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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111

thumbnail 책 읽어주는 아빠 목소리 올해들어 두번째 용돌이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아빠나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걸 녹음을 해서 보내달라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1학기에 한번하고 2학기에 또 한번 하게 되었네요. 첫번째는 카세트 테이프에 했으므로 가지고 있는 음성 파일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CD에 담아가도 된다고 해서 엄마가 가지고 있는목소리 녹음 기능을 제공하는 MP3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아빠가 용돌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책가 함께 어린이집에보냈습니다. 용돌이는 책을 좋아합니다. 잠자기전 항상 적게는 2, 3권 많게는 7, 8권 정도를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엄마나 아빠가 책을 골라서 읽어줬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용돌이에게 직접 읽고 싶은 책을 골라오라고 합니다. 용돌이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동화책 몇권을 고르기도 .. 2008. 11. 7.
thumbnail 추억 속의 가을 사진들을 보며. 이웃분들의 가을 단풍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찍어 놓은 단풍 사진들 혹은 가을 풍경 사진들이 뭐 없을까 싶어 지난 앨범 폴더를 뒤져 봤습니다만, 왜 이리 없는 것인지 =.= 그래도 그중에서 제 추억속의 가을 풍경 사진을 추려 보았습니다. 2004년 10월 국립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세월을 거슬러 2008년 10월 국립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이웃분들의 사진을 보며 가을을 느꼈고, 제 사진들을 보며 가을의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근데 정말 사진 몇장 안되네요. 인물 사진은 뺐다손 치더라도 =.= 다음부터는 풍경 사진도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2008. 11. 6.
thumbnail 지난밤 용돌이 녀석의 말 말 말 어제밤의 일입니다. 오랫만에 휴가를 얻은 아빠 덕분(?)에 오랫만에 가족끼리 외출도 하고, 영화도 보고, 서점도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엄마 아빠 모두 피곤하긴 했지만, 엄마가 맛난 저녁 밥을 만들어 주셔서 맛나게 먹고~ 시간이 되어 용돌이 녀석 머리 감기고, 얼굴, 손, 발 씻기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다 했습니다. 물론 우유도 마시고, 과일도 먹었지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양치질 일명 "치카" 입니다. 치카까지 다 마치고 나서, 늘 하던데로 용돌이 녀석에게 "용돌아 아빠랑 책 읽어야지~ 읽고 싶은 책 가져오세요~~~" 했더니, 조금 딴짓하다가(요즘 들어 무슨 말을 하면 이렇게 자꾸 깐죽거리고 딴짓만 하고 그러네요) 책을 세권 골라 왔습니다. 세권의 책을 순서대로 두번씩 읽고 이제 자.. 2008. 11. 5.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5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5 입니다. 4탄에 이어 이번에도 10개의 내용으로 41번부터 50번까지의 내용입니다. 어느덧 마지막이네요.^^ 이번 내용에는 사회 생활에서 승진과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섬뜩한 내용도 있군요. 마지막 50번째 비밀은 제목부터가 강렬하네요. "이기는게 전부다" 내용을 너무 깊이 이해하시려고 하면 세상살기 어렵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고 새길건 새기고 버릴건 버리시는게 좋겠습니다. 비밀 41. 내부 승진의 위험한 진실 - 대개 승진은 직장생활에서 발전이라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해고나 좌천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무능한 직원이 자신의 능력을 넘어 승진하기 때문이라는 "피터의 법칙"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비밀 42. 함정을 조심.. 2008. 10. 30.
작고 연약한 아기 용돌이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찍어놓은 사진인데, 원본은 지금 없고, 싸이에 있던 flash 파일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지금은 이보다 더 컸지만, 어찌나 작고 연약한지, 처음에 제 우악스러운 손으로 만지기도 겁났었다는 후훗. 아기는 참으로 작고 연약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조금씩 성장합니다. 오랫만에 다시 보면서 생각이 "찍어놓길 잘했다" 입니다. 이렇게 작은 녀석이 좀 컸다고 말도 잘 안들어요 >.< 2008. 10. 30.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4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4 입니다. 3탄에 이어 이번에도 10개의 내용으로 31번부터 40번까지의 내용입니다. 이번 내용에는 처세술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직장내의 상사에 대한 관계 설정,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는데 가졌으면 여러가지 노하우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내용을 너무 깊이 이해하시려고 하면 세상살기 어렵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고 새길건 새기고 버릴건 버리시는게 좋겠습니다. 비밀 31. 고용주의 신임을 얻어라 - 회사는 직원을 보호하거나 직원에게 투자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충성서약을 요구한다 1. 당신이 먼저 회사에 헌신하라 2. 회사의 문제는 곧 당신의 문제다 - 회사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1. 회사의 이미지를 보호하라 2. 회사의 치어리.. 2008. 10. 29.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 가지 Ep. 3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3 입니다. 1탄에 이어 이번에도 10개의 내용으로 21번부터 30번까지의 내용입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는 반면에 조금은 의아한 내용도 있네요. 내용을 너무 깊이 이해하시려고 하면 세상살기 어렵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고 새길건 새기고 버릴건 버리시는게 좋겠습니다. 비밀 21. 병가나 육아 휴직은 보호되는 권리가 아니다 - 병가나 육아 휴직 후 복직하는데 문제가 없으려면 아래의 사항을 유의 1. 자격 요건이 되는지 확인하라 2. 회사의 전례를 찾아보라 3. 상사에게 예우를 갖춰라 - 반드시 직속상사에게 먼저 이야기하라 4. 그들의 두려움을 잠재워라 5. 회사와 지속적으로 연락하라 6. 업무에 대한 감을 잃지마라 비밀 22.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 2008. 10. 28.
thumbnail 용돌이 전철에서 꾸벅 꾸벅 2008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23일째 되는날 때는 위에도 있지만 10월의 연휴 첫째날. 엄마, 아빠와 함께 오랫만에 외출을 했더랬습니다. 목표는 대학로와 성대. 집을 나서 마을버스를 타고 전철을 탔습니다.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는 전철. 자리를 잡고 앉은 용돌이. 전철에서 꾸벅 꾸벅 거리며 졸기 시작하는데 ㅎㅎㅎ 점심 식사를 마치고 늦은 오후에 외출을 했는데 보통 어린이 집에서는 12시 30분 정도에 낮잠을 잡니다. 그런데 외출한 시간은 그보다 늦은 오후 3시경. 녀석 꾸벅꾸벅하며 조는 모습도 어찌나 귀여운지^^ 엄마 아빠와 오랫만에 외출한 용돌이는 비록 전철에서 졸았지만, 신나게 놀았습니다. 어떻게 놀았냐구요? 후훗 포스팅 준비중입니다!~~~ 기대하세요~ [용돌이 .. 2008. 10. 28.
thumbnail 삶을 풍유롭고 아름답게 할 16가지 메시지 첫번째 메시지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서 오는 내용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여자는 남자의 용기를 기억함으로써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주네요. 두번째 메시지는 삶에 꼭 필요한 마음과 격언입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돌을 던지면 바위가 되어 되돌아오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자신도 풍요로워짐을 일깨워 주네요. 세번째 메시지는 부부간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 입니다. 역시 사랑만큼 큰건 없는 것 같습니다. 네번째 메시지 입니다. 이건 해석이 다양해질 수 있겠는데요, 먹이를 얻기 위해 적을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는 격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섯번째 메시지 입니다. 무슨 일을 함에 있어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일을 행함에 있어 집중.. 2008.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