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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111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2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2 입니다. 1탄에 이어 이번에도 10개의 내용으로 11번부터 20번까지의 내용입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는 반면에 조금은 의아한 내용도 있네요. 내용을 너무 깊이 이해하시려고 하면 세상살기 어렵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고 새길건 새기고 버릴건 버리시는게 좋겠습니다. 비밀 11. 남의 말하길 좋아하면 조직의 반역자로 찍힌다 - 당신이 수다쟁이로 인식되어 있을 때 취해야 할 사항 1. 당신과 정보를 공유하던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야 한다 2. 무슨 말을 듣던지 절대로 옮겨서는 안된다 비밀 12. 전송버튼을 눌렀는가?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 - 이메일에 대해 직장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1. 이메일은 사생활이 아니며 안전하지도 않다 2. 이메일은 영원히 .. 2008. 10. 25.
thumbnail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Ep. 1 회사 동료에게서 메일로 받은 내용입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는 반면에 조금은 의아한 내용도 있네요. 그냥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50개를 한개의 포스트로 적어보려고 했으나 너무 길어져서 10개씩 나눠서 하루에 한번씩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비밀0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는다 - 인력 개발팀의 주요 비밀 임무 중의 하나는 회사를 법적으로 보호하면서 원치 않는 직원을 제거하는 것 - 회사가 원하지 않는 직원을 제거하기 위해 가장 흔히 쓰는 방법은 직원이 제 발로 나가게 하는 것 비밀 0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 정리 해고의 위험 징후 1. 다른 직원들에 비해 급여가 훨씬 높다 2. 상사와 친밀하지 않다 3. 회사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다 4. 당신편이던.. 2008. 10. 24.
thumbnail 3일동안 담아본 용돌이의 다양한 일상과 표정들... 2008년 9월 2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18일째 되는날 2008년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잡아본 용돌이의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2008년 9월 26일은 문제의 그 공연!을 본 날이었습니다. 2008/09/27 - [육아 일기] - 뽀로로와 생일선물 공연을 고발합니다. 느릿 느릿 인생 - 뽀로로와 생일선물공연을 보고나서 엄마가 사준 뽀로로 저금통 인형을 식당 식탁에 놓고 시니컬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용돌이 녀석입니다. 2008년 9월 27일의 표정들 용돌이 녀석이 아파서 옷을 좀 단단히 입히고 병원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병원 가려고 아파트 현관을 나서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니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줬더니 나름 자세와 표정을 짓네요. 이렇게 사진을 몇장 담아봤습니다. 어느새 사진 찍는다는.. 2008. 10. 23.
사이버 남편 목소리 아빠 잦은 야근과 출장으로 아내 얼굴, 아이 얼굴 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며칠전 회사 업무 워크샵으로 1박 2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새벽까지 계속된 회의와 토론, 그리고 발표 등으로 잠을 별로 못자고 둘째날 집으로 차를 몰고 돌아왔습니다. 그 전에도 계속된 야근으로 12시 퇴근 7시 출근이 계속되어 아내의 불만이 참 많았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몇개월 전부터 준비하던 경주여행도 결국은 취소가 되버린 상황에서 10월에만 두 번의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회사 일이라지만 정말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두번째 워크샵에서 돌아온날 오후 6시경에 집에 도착하여 아내에게 점수좀 딸 요량으로 용돌이랑도 열심히 놀아주고, 씻기고, 재우기 전에 책도 읽어 줬습니다.(사실은 보통의 아빠라면 늘상 하는 일이지.. 2008. 10. 22.
thumbnail 용돌이의 작은 연주회 용돌이가 작은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물론 다른 장소를 섭외해서 한건 아니고 ㅎㅎ 동영상 입니다. 2008/09/24 - [육아 일기] - 춤추는 용돌이 Ep. 2 2008/09/23 - [육아 일기] - 춤추는 용돌이 Ep. 1 2008/08/18 - [육아 일기] - 한밤의 춤!~~~ 세 개의 포스트를 통해 춤 실력을 한껏 뽐낸 용돌이.!!! 2008/10/17 - [육아 일기] - 용돌아 공놀이 해봐~ 한눈 팔지 말구 포스트를 통해 축구에 대한 재능까지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음악적 재능까지!!!! + 네 죄송합니다. 팔불출 아빠였습니다. 2008. 10. 22.
thumbnail 아빠가 되고 싶어요. 오늘(아 벌써 어제네...)도 역시 늦은 시간까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다. 오늘의 빅 뉴스!~~~ 요너니는 아빠가 되고 싶어요. 요너니는 지금 로케트 타고 함머니 집에 가고 있어요. 대부분 늦은 시간에 끝나는 업무 때문에 주중이면 용돌이 자고 있는 시간에 출근해서 잠들고 나면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나 요즘은 일정에 쫓기는 일이 있어 밤 12시 정도가 되어야 집에 돌아온다. 용돌이는 가끔씩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자기전에 아빠가 보고 싶다며 운단다... 마음이 아프다. 어릴수록 더 잘 놀아줘야 하는데, 아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은데, 늘 늦은 밤에 들어가니 아내와 용돌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아내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보니 그 미안한 .. 2008. 10. 15.
thumbnail 용돌이의 빵빵 타는 방법 2008년 5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787일째 되는날 오늘의 Best 샷은? 용돌이에게는 밖에서 탈것이 네 대가 있습니다. 네발 자동차(발굴림 완전 수동 자동차) 실내전용 1대, 실외전용 1대, 지붕이 있는 좀 더 커다란 자동차(역시 완전 수동), 그리고 세발 자전거. 지붕이 있는 좀 더 커다란 자동차는 아예 타질 않습니다. 사실 태우고 싶어도 ㅡ.ㅡ 그 크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아직 집에서 타는 네발 굴림 자동차도 제대로 못타는 지라.(지금은 조금 달라졌지만, 5월 정도만 해도 잘 못탔습니다.) 세발 자전거는 제가 몇번 포스팅한 것처럼 역시나 아직 잘 타질 못하구요 [관련 포스트] 2008/10/06 - [육아 일기] - 용돌이의 자전거 타는법 2008/10/06 - [육아 일기] - 아.. 2008. 10. 13.
thumbnail 어린이집 가기 싫어요. 어제도 늦은 밤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주중이면 늘 이모양입니다. 용돌이가 자고 있는 새벽에 집을 나서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용돌이가 자고 있는 밤에 집에 들어가는 아빠. 아내에게나, 용돌이에게나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용돌이는 채 2돌이 되기 전부터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용돌이를 가족 누군가가 봐줄 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혼자 노는 것도 별로 좋지 않겠다는 판단하에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는데 이제는 제법 잘 노는 모양입니다.(무관심한 아빠 흑..반성중입니다.) 그런데 용돌이 녀석 요 근래들어 주말이면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아빠 오늘 회사 안가는 날이지요? 아빠 오늘 어린이집 안가는 날이지요?이런말을 들을 때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이 어린녀석이 스트레.. 2008. 10. 7.
용돌이의 자전거 타는법 덤으로 용돌이가 자전거 타는 동영상입니다. (예쁜 목소리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역시나.... 요렇게 탑니다. 녀석 언제가 되야 자전거를 제대로 탈까요?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