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좌충우돌 용돌이 이야기라는 블로그 명으로 육아일기를 주 테마로 일기를 써온지 2년이 되어갑니다. 필명은 돌이아빠. 블로그명은 좌충우돌 용돌이 이야기

이웃분들도 하나둘 만나게 되면서 가끔씩 듣는 질문이 있으니 그건 바로 용돌이의 진짜 이름에 대한 질문입니다.
물론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통해 두번 정도 용돌이의 실명을 언급했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용돌"이가 바로 용돌이의 실명인줄 잘고 계십니니다.

그래서 종종 듣곤 하는 질문 "용돌이가 진짜 이름이에요?"

용돌이가 이런 질문을 들었는지(아니 본것인지?) 직접 자기 이름을 크레파스로 적었으니.

드디어 세번째 공개! 용돌이가 직접 쓴(쓴이라고 쓰고 그린 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실명을 공개합니다.

육아일기 - 용돌이이야기

용돌이가 직접 쓴(그린) 자신의 이름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용돌이의 실명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아내는 블로그에서 똘이라고 부르고 저는 용돌이라고 부릅니다. 용돌이의 태명은 뾰로롱 이었습니다. 왜 뾰로롱이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무튼 다섯살 된 용돌이 녀석이 그 기념인지 아니면 많은 이웃분들의 궁금증에 귀가 가려웠는지 손수(?) 자신의 이름을 잘 써(그려) 주네요.

그런데 잘 보시면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네 이름의 앞 두 글자는 잘 쓰는데 마지막 글자가 좀 이상하죠?

마지막 이름이 "현" 인데 받침인 "ㄴ" 을 꼭 좌우를 바꿔서 쓰네요. 요즘도 이름을 쓰라고 하면 사진처럼 씁니다.
물론 쓸때마다 다시 알려주긴 하지만 쉽게 넘어오질 않네요. ㅎㅎ

아직 한글도 모르고, 숫자도 잘 모르지만(뭘 가르쳐줘야 알텐데 여전히 저희는 별다른 공부를 시키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귀엽기만 합니다!

[2010년 2월 1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20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새라새
2010.06.21 06:49 신고
개월수와 남자아이인데도 운필력이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돌이아빠
2010.06.21 20:37 신고
아이쿠 칭찬 감사합니다 흐
모피우스
2010.06.21 06:51 신고
글자를 아주 잘 쓰는 것 같습니다. 아들의 커가는 모습을 기록하는 돌이아빠가 멋져 보입니다.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돌이아빠
2010.06.21 20:38 신고
잘 쓰는것 같나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ㅎㅎㅎ
과분한 말씀이십니다.
미자라지
2010.06.21 08:23 신고
공부가 꼭 이르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저의 생각...
돌이아빠님도 같은 생각이신가 봅니다..^^

돌이아빠
2010.06.21 20:38 신고
하하 미자라지님도 그리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ㅎㅎㅎ
들판
2010.06.21 10:16
뾰로롱이 된 것은. 연애할때, 돌이아빠가 돌이엄마에게 불러주던 노래중에 뾰로롱~ 이란 노래구절이 맘이 들었던 돌이엄마의 필~로다가 그리 된것이지. 한창 유행하던 뽀롱뽀롱 뽀로로랑도 다르고 뭔가 독특하더라구..근데 알고보니 뾰로롱은 돌이아빠의 창작품이라지. 원래 노래는 쪼로롱 쪼로롱~ 이던걸 ㅎㅎ

돌이아빠
2010.06.21 20:38 신고
흐음....원래는 쪼로롱이 맞긴 하지. 근데 뾰로롱이 더 좋다는 ㅎㅎㅎ
주리니
2010.06.21 10:35
용하네요.
지금 울 꼬맹이가 65개월 돼 가는데
아마도 작년 유치원 들어가서 제 이름을 쓰기 시작했을거에요.
저 데리고 놀러만 다녔지 공부엔 너무 등한시 한 것 같습니다.

제 이름을 첨 적었을때의 그 감회, 생각나네요^^

돌이아빠
2010.06.21 20:39 신고
와 벌써 65개월이요? 언제 그리키우나요? ㅎㅎㅎ
공부 등한시 하는건 둘째치고 데리고 놀러라도 많이 다녀야 하는데 ㅎㅎㅎㅎ
티비의 세상구경
2010.06.21 11:02 신고
용돌이가 아니고 용현이였네요 ^^;;
아기일댄 공부보단 돌이아빠님 처럼 아이에게
보여지는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한것 같아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돌이아빠
2010.06.21 20:40 신고
네 ㅎㅎ 용현이가 본명이랍니다 ㅋㅋ
네 관심과 사랑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UYONG PAPA
2010.06.21 11:46 신고
손수 자기 이름을 쓰니 기특하네요. :)
보면서 뿌듯하셨겠어요.

돌이아빠
2010.06.21 20:40 신고
하하 네^^ 틀리게 써도(그려도) 뿌듯하긴 하더라구요. 주용이도 곧? 이겠쬬?
부지깽이
2010.06.21 12:08
아이들은 좌우를 바꿔서 쓰기도 한다던데, 용돌이가 그 경우군요. ^^
열심히 그렸을(?) 용돌이 모습이 떠 올라 웃음이 납니다.

돌이아빠
2010.06.21 20:41 신고
아 그렇기도 하는거군요 ㅎㅎㅎ
꼭 "ㄴ" 자만 반대로 쓰더라구요(그리더라구요) ㅎㅎㅎ
선민아빠
2010.06.21 13:19
올~~~용돌이 글씨 좀 쓰네요~~~이름도 멋지구요~~~

돌이아빠
2010.06.21 20:41 신고
하핫 감사합니다~
바쁜아빠
2010.06.21 15:28 신고
용돌이 훌륭합니다. ^^
뾰로롱이라는 태명은 혹시 뽀롱뽀롱뽀로로에서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돌이아빠
2010.06.21 20:41 신고
아 그런건 아니구요 저 위에 들판이라는 닉네임의 아내 말처럼^^;;;; ㅎㅎㅎ
DanielKang
2010.06.21 22:20 신고
그림 잘 그리는데요? ㅎㅎㅎㅎ
어릴 적에는 글씨의 체계로 읽히는게 아니라 그 글 자체의 모양을 보면서 익혀가는 거니
조금 지나면 정확히 쓰겠지요.

돌이아빠
2010.06.23 07:08 신고
ㅋㅋ 그쵸? 그림 잘 그리더라구요 ㅎㅎㅎ
네 조금 지나면 DanielKang님 말씀처럼 잘 쓰겠죵?
Raycat
2010.06.22 01:15 신고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a,b,c,d를 가르치 더군요.

돌이아빠
2010.06.23 07:09 신고
음 용돌이도 요즘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
서연엄마
2010.06.25 08:31
저희 딸하고 개월수가 똑같네요..
세자리 중 중간자를 서투르게 쓰는데..
억지로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 깨우치게 냅두고 있습니다..
아빠가 육아에 관심이 많으신거 같아 좀 부럽기도 합니다,,

돌이아빠
2010.06.28 08:52 신고
반갑습니다~ 개월수가 똑같나요? ㅎㅎㅎ
말씀처럼 스스로 깨우치도록 해줘야 할텐데 저는 조급한가 봅니다. 그럴때마다 다시 써주곤 하니까요 크.
음..육아에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흐....생각만큼 잘 하고 있지는 못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