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이제 46개월 된 아들 녀석이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은 뭘까?

아빠 힘내세요~ 내지는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다!(전화통화중) 등의 명대사를 날렸던 용돌이.

물론 이런 주옥같은 명대사는 아빠에게보다는 엄마에게 훨씬 더 많이 날려주긴 하지만,  가끔 아빠에게도 날려주는 경우가 있다.

늦은 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한번쯤은 살펴보는 것이 바로 카메라이다. 혹시 아내가 용돌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놓은 것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한번씩 살펴보곤 한다.

2월의 어느날 퇴근해서 카메라를 켜보니 동영상이 담겨 있다.
반가운 마음에 플레이를 시켰는데......


동영상의 제목은 이 글 제목처럼 아빠에게 하고 싶은말! 이 딱이긴 하다.
하지만 그 내용은 음..이런...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고작 약과라니..아빠=먹고싶은 것 사주는 사람 이 되어버린 것인지.
그래도 "아빠 사랑해요" 쯤은 들어있을 줄 알았건만..

육아일기 - 용돌이

아빠에게도 관심을!!!


용돌아 다음에 혹시 이런 기회가 있으면 그럴때는 "아빠 힘내세요~" 내지는 "아빠 사랑해요~" 내지는 "아빠 보고싶어요!" 이런 대사를 쳐주련. 그러면 약과는 기본이고 더 맛난것 많이 사줄테니 말이다.

[2010년 2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30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티비의 세상구경
2010.06.28 08:54 신고
그래도 먹고 말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많이 사주고 싶어지겠는데요 ^^

돌이아빠
2010.06.29 19:25 신고
헤헷 맞는 말씀이세요~~~ ㅋㅋㅋ
바쁜아빠
2010.06.28 15:35 신고
사랑해요란 말은 빼 먹었어도,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지요. ㅎㅎㅎ

돌이아빠
2010.06.29 19:26 신고
사랑해요~ 는 마음속에 담겨 있겠죵^^! 히힛
DanielKang
2010.06.28 23:23 신고
아~~ 이젠...... 돌아아빠님은 용돌이에게 약과사주는 존재???
조금 더 용돌이랑 놀아줘야겠어요. ㅎㅎ

돌이아빠
2010.06.29 19:26 신고
크 그러게 말입니다. 주말이나 되야 조금이나마 놀아주니 >.<
쭈니아빠
2010.06.29 14:42
ㅎㅎ 제아이도 이제 46개월된 아이랍니다. 저녁에 아이가 절 보면.. 인사 보다는 "아빠 오늘은 뭐 사왔어~~" 에고.. 다들 비슷하군요... 그래도 아이만 보면 사랑스럽답니다... ^^

돌이아빠
2010.06.29 19:27 신고
쭈니아빠님 반갑습니다~ 히힛 용돌이는 지금 52개월이네요.
제가 게을러서 아직 46개월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

말씀대로 아이만 보면 사랑스럽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