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09년 10월 2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09일째 되는 날

나무 퍼즐, 종이 퍼즐, 숫자판 용돌이의 집중력

용돌이의 일상입니다. 지난 10월의 이야기입니다. 어서 2010년 이야기로 가야 하는데 갈길이 아직 머네요.

나무 퍼즐은 삼각형, 사각형, 마름모 등으로 나누어진 조각들을 나무판에 딱 맞게 맞춰야 하는 퍼즐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집중은 잘 하고 있으나 맘처럼 쉽게 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용돌이

나무 퍼즐 맞추기에 집중

용돌이

이리 저리 맞춰볼까나~?

용돌이

잘 안되는건가 >.<


이렇게 나무 퍼즐에 흥미를 잃고 책장으로 건너갑니다.
책장에는 많은 책들도 있지만 이날 용돌이의 놀잇감은 퍼즐인가 봅니다.

그런데 퍼즐을 꺼내는줄 알았는데 이거 왠걸 숫자판을 가지고 유심히 지켜 봅니다.
잠시 숫자 공부라도 하고 싶은 것이었을까요?

용돌이

이번에는 종이 퍼즐?

용돌이

오호 3이라는 숫자란다!

용돌이

숫자판으로 숫자 공부중!


하지만 숫자판에 대한 관심도 잠시 그 아래 있는 종이 퍼즐로 관심을 옮깁니다. 종이 퍼즐은 용돌이가 좋아하는 놀잇감 중 하나입니다. 크기도 다양하고 종류도 꽤 많아졌습니다.(아주 큰 크기의 퍼즐 부터 한개씩 두개씩 사주다 보니 제법 개수가 많아졌습니다.)

종이 퍼즐 중에서 최근에 용돌이의 시선을 끌고 있는 녀석은 바로 냉장고 나라 코코몽 퍼즐입니다.
물론 그 전에는 뽀롱 뽀롱 뽀로로 퍼즐이었구요.

용돌이

자 이제 종이 퍼즐을 맞춰볼까나~

용돌이

공중에서 맞추기 신공!

용돌이

이렇게 이렇게~


아빠인 제가 종이 퍼즐을 맞추는 방법과는 조금 다르게 맞춥니다.
퍼즐을 공중(?)에서 맞춰본 다음 실제 퍼즐 판으로 가져 갑니다. 처음부터 잘하는건 아니었는데 반복해서 하다보니 제법 잘 맞춥니다.
어떤 때는 저보다 더 퍼즐 조각을 잘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돌이

집중해 보자고~

용돌이

이렇게 맞추는건가?

용돌이

좋았어 바로 이자리야~

용돌이

맞추고 또 맞추고

용돌이

이리 저리 맞추고

용돌이

잘 맞았나?


용돌이는 집중력이 있는 편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는 경우, 책을 읽어주는 경우, TV를 보는 경우,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경우,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는 경우. 모두 끝까지 잘 봅니다.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적에도 공연 같은 경우 끝까지 지루해하지 않고 딴 짓 하지 않고 집중해서 잘 보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한자리에서 2시간은 끄덕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밥 먹을때 만큼은 왔다 갔다는 기본이요 딴청 피우기, 장난감 가지고 놀기 등등 왜 그런걸까요?:
용돌아. 밥 먹을때도 공연 볼때처럼 집중해서 몰입해 주면 안되겠니?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