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춤추게 하는 효과적인 칭찬 방법
칭찬(稱讚) 누구든지 좋아하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있어 부모의 칭찬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칭찬하는 것도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칭찬을 할 때는 구체적으로 표현할 것을 조언한다.
'아이 우리아들 숙제 잘했네' 보다 '숙제를 미루지 않고 빨리 했구나. 많이 성실해져 엄마가 기분이 좋네'라는 말이 칭찬한 이유를 더 정확하게 전달한다는 것. 특히 칭찬 할 거리가 있으면 미루지 않고 바로 해야 한다. 손님 등 남 앞에서 자녀를 칭찬한는 게 속보이는 일이라고 생각해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 데 아이 입장에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칭찬의 효력이 떨어지는 게 당연지사.
아이를 칭찬할 때 가늠하기 힘든 '최고'의 의미를 담은 단어는 가급적 쓰지 않는다. '최고' '완벽' '천재' 등이라는 단어보다는 "현명한 생각이구나" "노력을 많이 하는구나"등 아이가 스스로 조절이 가능한 정도에서 단어를 선택하는 게 좋다. 같은 맥락에서 성적등수 등 결과를 칭찬하기보다는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칭찬하면 효과 만점이다.
특히 자녀와 이야기를 할 때는 눈높이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하자. 서로 떨어져 있다면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 바로 앞에서 말하는 게 좋다. 설거지나 청소를 하면서 "~좀 해라"라고 외치는 형태로 대화를 시도했다가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의 특성을 생각하기도 전에 "넌 왜 말을 안듣니"라는 말로 타박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주목할 점은 아이의 모든 말과 행동을 부모가 칭찬으로 마무리하면 자녀가 '칭찬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칭찬 중독에 걸린 아이는 집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하나 학교에 가면 문제가 들어난다. 교사의 관심을 독차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집에서만큼 칭찬을 받지 못하면 심리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특히 과도한 칭찬을 받은 아이는 칭찬 자체에 무감각 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렇듯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칭찬하는 법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 생활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따른다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육아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모두 다른 성향 다른 성격,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획일적인 육아방식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칭찬하는 법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결과보다는 노력과 과정을 칭찬하고, 그리고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칭찬하는 것 이 세가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칭찬도 전략입니다!
칭찬(稱讚) 누구든지 좋아하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있어 부모의 칭찬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일 것입니다.
표현은 구체적으로 |
전문가들은 칭찬을 할 때는 구체적으로 표현할 것을 조언한다.
'아이 우리아들 숙제 잘했네' 보다 '숙제를 미루지 않고 빨리 했구나. 많이 성실해져 엄마가 기분이 좋네'라는 말이 칭찬한 이유를 더 정확하게 전달한다는 것. 특히 칭찬 할 거리가 있으면 미루지 않고 바로 해야 한다. 손님 등 남 앞에서 자녀를 칭찬한는 게 속보이는 일이라고 생각해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 데 아이 입장에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칭찬의 효력이 떨어지는 게 당연지사.
'최고'라는 말보다 '노력' |
아이를 칭찬할 때 가늠하기 힘든 '최고'의 의미를 담은 단어는 가급적 쓰지 않는다. '최고' '완벽' '천재' 등이라는 단어보다는 "현명한 생각이구나" "노력을 많이 하는구나"등 아이가 스스로 조절이 가능한 정도에서 단어를 선택하는 게 좋다. 같은 맥락에서 성적등수 등 결과를 칭찬하기보다는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칭찬하면 효과 만점이다.
눈높이를 맞춰서 |
특히 자녀와 이야기를 할 때는 눈높이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하자. 서로 떨어져 있다면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 바로 앞에서 말하는 게 좋다. 설거지나 청소를 하면서 "~좀 해라"라고 외치는 형태로 대화를 시도했다가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의 특성을 생각하기도 전에 "넌 왜 말을 안듣니"라는 말로 타박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칭찬도 '과유불급' |
주목할 점은 아이의 모든 말과 행동을 부모가 칭찬으로 마무리하면 자녀가 '칭찬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칭찬 중독에 걸린 아이는 집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하나 학교에 가면 문제가 들어난다. 교사의 관심을 독차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집에서만큼 칭찬을 받지 못하면 심리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특히 과도한 칭찬을 받은 아이는 칭찬 자체에 무감각 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육아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모두 다른 성향 다른 성격,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획일적인 육아방식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칭찬하는 법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결과보다는 노력과 과정을 칭찬하고, 그리고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칭찬하는 것 이 세가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칭찬도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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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칭찬법
2010.01.27 12:54 신고
제게도 도움이 되니...
이번 주에 각자의 블로그에서 '제6차 동시나눔'을 시작했습니다.
관련 글은 아니지만, 엮인 글( http://chohamuseum.net/399 ) 보시고,
동참을 부탁드려요~~ ㅎ
둘러보시고 응모하셔서 행운을 엮어가시길 바랍니다!
2010.01.27 22:38 신고
오호 제 6차 동시나눔을 시작하셨군요.
늘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흐......
2010.01.27 13:38 신고
2010.01.27 22:38 신고
2010.01.27 15:40 신고
쉬운 듯 어려운 것 같네요. 늘 자꾸 까먹고 결과만을, 그리고 현실과 괴리된 칭찬을 해주게 되거든요. ^^
다시 한번 새겨야겠습니다.
2010.01.27 22:39 신고
2010.03.20 15:19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결과보다는 노력과 과정을 칭찬하고, 그리고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칭찬하는 것 이 세가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칭찬도 전략입니다)
저도 저의 아이에게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010.03.20 17:06 신고
2010.03.26 12:20 신고
2010.03.26 12:27 신고
그런데 막상 실천은 쉽지 않더라구요. 다시금 다잡고 아자!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5.18 08:17 신고
요즘 정신이 없어서리....ㅋ
2010.05.18 10:12 신고
일단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가 바꼈습니다.(가장 크죠 ㅋㅋ)
그리고 글 제목 색상이랑 글자 크기를 좀 바꿔 봤고, 애드센스를 한개만 노출하도록 변경해 봤답니다 ㅎㅎㅎ
2010.05.26 14:56
곰곰히 읽어보니, 칭찬도 가려서 해야겠군요. ^^
2010.05.26 20:46
2010.06.17 12:30 신고
2010.06.17 17:32 신고
2010.06.18 08:10 신고
저도 앞으로 하루에게 칭찬하는 교육을~
아자아자~~
2010.06.18 08:53 신고
근데 >.< 그게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흐.
저도 좀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자아자!~
2010.07.05 14:03 신고
표현은 구체적으로 최고보다는 노력을....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번씩 욱~~~올라오는것만 참으면 되는데..ㅠㅠ
2010.07.19 12:46 신고
저도 욱! 하는것 참으려고 열심히 노력한답니다 흐.
2010.07.18 23:59 신고
2010.07.19 12:46 신고
2010.10.05 13:00 신고
2010.10.08 17:54 신고
2010.10.08 17:50 신고
2010.10.08 17:54 신고
2010.11.22 08:52 신고
2010.11.22 08:53 신고
2010.12.17 00:10 신고
육아에는 정석이 없는거 같아요.
잘한다 생각하다가도 왜이렇게 부족한거 투성이인지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2010.12.17 06:58 신고
정말 육아에는 정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특성이 다 다르고 환경도 다 다르니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파이팅!!!!
2011.01.07 02:57
2011.01.07 07:01 신고
2011.02.06 20:14 신고
항상 말 안듣는다고 혼만 내고...따뜻하게 안아주는건 많지 않으니...
좋은글 보고 갑니다 ^^
2011.02.07 06:32 신고
2011.05.13 18:01 신고
역시 아이들을 대할 때는 긍정적이고 진실한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금새 알아버리는 아이들이니,
좀 더 진심으로 좀 더 긍정적으로 칭찬해준다면,
받는 이도 하는 저도 참 좋을 것 같네용.
2011.05.13 19:04 신고
말씀대로 진심을 다하면 아이들은 다 아는 것 같습니다.
2011.09.20 10:24
2011.09.28 10:25 신고
가끔은 못 알아 먹어 다행이다 싶을때도 많아요.
그런데 못 알아 듣는 것 같지만 다 알아 듣는 것도 같더라구요 >.<
2011.10.24 15:40 신고
칭찬을 해주는게 좋은것 같으면서도 가끔은 적절하게 해줘야하는게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칭찬은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도 좋은 가르침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