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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내일이면 늦으리~(대표적인 절세+소득공제 상품!)
오늘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하고 왔습니다.
신문이나 TV에서 자주 떠드는 말 중 하나가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은행권 적금(저축) 상품 중에 비과세이면서 소득공제가 되는 1석2조 꿩먹고 알먹고 상품이 바로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입니다.
근데 법이 바껴서 올해(2009년)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 한해서만 2012년까지 소득공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비과세는 7년 이상이면 가능한 거구요.
현재 제 1 금융권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의 이율(금리)이 약 4% 중 후반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 유치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조금더 우대 금리를 주고 있는데요. 그래도 4% 중 후반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전 제 1 금융권이 아닌 제 2 금융권(보통 저축은행이라고들 이야기하시죵)을 알아봤습니다.
그중에 W저축은행이 6.4%(경기도나 다른 지역의 경우 7% 까지 주는 곳도 있지만 자기자본비율이나 고정이하 여신비율 조건이 맞는 곳 중에 서울에서 가입 가능한 제 2 금융권의 최대 이율(금리)였습니다.
일단 W저축은행은 학동점이 본점인데 최근에 강남지점(마침 회사 근처여서^^)을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가깝기도 하고 이율(금리)도 높아서 W저축은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잠시 눈치를 보며 W저축은행으로 찾아갔습니다. 회사에서 딱 1분거리.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보통예금 통장 하나 개설하고, 인터넷뱅킹도 신청하고(제 2 금융권도 인터넷 뱅킹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 가입을 하려고 하는데 아뿔싸! 이미 개설해 놨던 2010년에 7년 만기가 되는 제 1 금융권 장마에 분기당 300만원 한도가 다 잡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신규 가입이 안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은행원의 이야기!
그래서 부랴 부랴 제 1 금융권에 가입한 은행으로 고고~ (이 은행은 회사 건물에 있습니다 ㅎㅎ) 가서 분기당 한도를 변경하고 회사로 다시 들어갔다가 점심 시간을 이용해 다시 W저축은행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전 은행에서 이렇게 대기인원이 많은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제 앞의 대기인원 무려 50여명!!!!
년말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무려 한시간을 기다린 끝에 장마 가입에 성공했습니다.! 나름 뿌듯하더군요.
제 2 금융권은 처음 거래를 해 봤는데 제 1 금융권과 큰 차이점은 모르겠더군요. 다만, 계좌이체니 적금 가입이니 하는 그런 작은 부분들에서 아직 불편함은 느껴졌지만(절차상) 직원들도 친절하고 나름 저축은행중에서는 잘나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도 깨끗하고(대기실이 커피숍 분위기) 정말 괜찮더라구요.
오늘자로 부자에 한걸음 더 다가간듯한 기분입니다^^
TIP 1)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를 왜 준비해야 하는가?
법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계속됩니다. 즉, 비과세+소득공제 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같은 서민은 이런 상품 가입이 꼭 필요합니다. 즉 목돈을 모으는데 비과세로 모을 수 있고 거기다 소득공제라는 일석이조 효과 때문입니다.
다만, 소득공제의 경우 8800만원이라는 소득 이하의 분들(이정도 소득 받으려면 연봉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젠장 ㅡ.ㅡ)에게만 이 법이 적용됩니다. 즉, 2012년까지는 왠만한 근로자의 경우는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가입해야 합니다.
TIP 2)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 기준은 무엇인가?
먼저 기본적인 가입 기준은 무주택 세대주 여야 합니다. 세대주는 필수 사항이고 무주택은 선택입니다.
무주택이어도 되고, 전용면적(공급면적 아닙니다!!!) 85㎡ 이하이거나 공시지가(실거래가 아닙니다!!!) 3억 이하의 집을 소유한 세대주는 가능합니다.
즉, 세대주는 필수 사항이고, 집이 있더라도 전용면적 85㎡ 이하(서울 기준이고 지방은 115㎡ 이하 입니다.)의 공시지가 3억 이하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무주택으로 간주되어 가입이 가능합니다.
TIP 3)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한장 있으면 되겠습니다. 인터넷 전자정부 사이트(http://www.egov.go.kr/) 에서 무료로 온라인 발급 가능합니다.
TIP 4) W저축은행과 같은 제 2 금융권을 이용하는 이유는?
바로 이율(금리) 때문입니다. 어차피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가 가능하고, 2012년까지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1달에 62만5천원을 불입하면 됩니다. 즉 앞으로 3년간만 매달 62만5천원을 넣을거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 어서 서두르세요~~~ 참고로 전 W저축은행과는 아무런 정말 아무런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예금금리 등과 같은 정보는 모네타(http://www.moneta.co.kr)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물론 장마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 장기주택마련 보험, 장기주택마련 펀드 세가지고 나뉘어져 있지만 상품 가입 수나 종류에 상관 없이 분기당 300만원이 최고 입니다. 전 그냥 안정적인(다른 펀드를 하고 있으므로)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결정했답니다.
2009년 12월 31일에 일몰됩니다. 서두르세요~~~~!
오늘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하고 왔습니다.
신문이나 TV에서 자주 떠드는 말 중 하나가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은행권 적금(저축) 상품 중에 비과세이면서 소득공제가 되는 1석2조 꿩먹고 알먹고 상품이 바로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입니다.
근데 법이 바껴서 올해(2009년)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 한해서만 2012년까지 소득공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비과세는 7년 이상이면 가능한 거구요.
현재 제 1 금융권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의 이율(금리)이 약 4% 중 후반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 유치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조금더 우대 금리를 주고 있는데요. 그래도 4% 중 후반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전 제 1 금융권이 아닌 제 2 금융권(보통 저축은행이라고들 이야기하시죵)을 알아봤습니다.
그중에 W저축은행이 6.4%(경기도나 다른 지역의 경우 7% 까지 주는 곳도 있지만 자기자본비율이나 고정이하 여신비율 조건이 맞는 곳 중에 서울에서 가입 가능한 제 2 금융권의 최대 이율(금리)였습니다.
일단 W저축은행은 학동점이 본점인데 최근에 강남지점(마침 회사 근처여서^^)을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가깝기도 하고 이율(금리)도 높아서 W저축은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잠시 눈치를 보며 W저축은행으로 찾아갔습니다. 회사에서 딱 1분거리.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보통예금 통장 하나 개설하고, 인터넷뱅킹도 신청하고(제 2 금융권도 인터넷 뱅킹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 가입을 하려고 하는데 아뿔싸! 이미 개설해 놨던 2010년에 7년 만기가 되는 제 1 금융권 장마에 분기당 300만원 한도가 다 잡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신규 가입이 안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은행원의 이야기!
그래서 부랴 부랴 제 1 금융권에 가입한 은행으로 고고~ (이 은행은 회사 건물에 있습니다 ㅎㅎ) 가서 분기당 한도를 변경하고 회사로 다시 들어갔다가 점심 시간을 이용해 다시 W저축은행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전 은행에서 이렇게 대기인원이 많은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제 앞의 대기인원 무려 50여명!!!!
년말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무려 한시간을 기다린 끝에 장마 가입에 성공했습니다.! 나름 뿌듯하더군요.
제 2 금융권은 처음 거래를 해 봤는데 제 1 금융권과 큰 차이점은 모르겠더군요. 다만, 계좌이체니 적금 가입이니 하는 그런 작은 부분들에서 아직 불편함은 느껴졌지만(절차상) 직원들도 친절하고 나름 저축은행중에서는 잘나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도 깨끗하고(대기실이 커피숍 분위기) 정말 괜찮더라구요.
오늘자로 부자에 한걸음 더 다가간듯한 기분입니다^^
Money Pot by newflower |
TIP 1)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를 왜 준비해야 하는가?
법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계속됩니다. 즉, 비과세+소득공제 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같은 서민은 이런 상품 가입이 꼭 필요합니다. 즉 목돈을 모으는데 비과세로 모을 수 있고 거기다 소득공제라는 일석이조 효과 때문입니다.
다만, 소득공제의 경우 8800만원이라는 소득 이하의 분들(이정도 소득 받으려면 연봉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젠장 ㅡ.ㅡ)에게만 이 법이 적용됩니다. 즉, 2012년까지는 왠만한 근로자의 경우는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가입해야 합니다.
TIP 2)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 기준은 무엇인가?
먼저 기본적인 가입 기준은 무주택 세대주 여야 합니다. 세대주는 필수 사항이고 무주택은 선택입니다.
무주택이어도 되고, 전용면적(공급면적 아닙니다!!!) 85㎡ 이하이거나 공시지가(실거래가 아닙니다!!!) 3억 이하의 집을 소유한 세대주는 가능합니다.
즉, 세대주는 필수 사항이고, 집이 있더라도 전용면적 85㎡ 이하(서울 기준이고 지방은 115㎡ 이하 입니다.)의 공시지가 3억 이하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무주택으로 간주되어 가입이 가능합니다.
TIP 3)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한장 있으면 되겠습니다. 인터넷 전자정부 사이트(http://www.egov.go.kr/) 에서 무료로 온라인 발급 가능합니다.
TIP 4) W저축은행과 같은 제 2 금융권을 이용하는 이유는?
바로 이율(금리) 때문입니다. 어차피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가 가능하고, 2012년까지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1달에 62만5천원을 불입하면 됩니다. 즉 앞으로 3년간만 매달 62만5천원을 넣을거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 어서 서두르세요~~~ 참고로 전 W저축은행과는 아무런 정말 아무런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예금금리 등과 같은 정보는 모네타(http://www.moneta.co.kr)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물론 장마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 장기주택마련 보험, 장기주택마련 펀드 세가지고 나뉘어져 있지만 상품 가입 수나 종류에 상관 없이 분기당 300만원이 최고 입니다. 전 그냥 안정적인(다른 펀드를 하고 있으므로)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결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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