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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참 좋은 발명품이다. 핸드폰 혹은 스마트폰에도 높은 화소의 카메라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을만큼.
어린시절 카메라는 고가품이자 일종의 사치품이었던 것 같다.
카메라가 있는 집도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고, 입학식이니 졸업식이니 하는 행사에는 늘 전문 사진사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시곤 했었다.
그것도 필름 카메라로 말이다.
아무튼 카메라는 이제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버린 듯 하다.
덕분에 용돌이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이라는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었으니 카메라는 참 고마운 존재이다.
2월의 어느날. 고마운 카메라 덕분에 "사진"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용돌이의 귀여운 모습이다.
뚱한 표정의 용돌이 녀석.
"까꿍놀이"
까꿍놀이 - 용돌이 없다~!
까꿍놀이 - 용돌이 여깄지롱!~~~!
어떻게 이런 귀여운 놀이를 생각해 냈는지. 까꿍놀이 사진을 찍기 전까지만해도 뚱한 모습이었는데.
아이의 미소와 애교에 아빠는 녹아내린다.
[2011년 2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74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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