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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742일째 되는날
날씨 좋은 식목일 토요일. 용돌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집 근처에 있는 덕성여대로 놀러갔습니다.
거기에는 잔디밭 운동장이 있어서 신나게 뛰어 놀수도 있지요~
용돌이가 이때만해도 빵빵이(자동차) 다음으로 관심을 갖고 애착을 갖던 물건이 공!~~~ 입니다.
집에는 운동을 위한 커다란 공(이걸 공이라고 해야 하나 ㅡ.ㅡ?)과 밖에서 노는 빵빵한 고무공 2개, 고무 농구공 2개(작은것), 피셔프라이스 공 5개, 그리고! 볼풀용 공 많~~~~이. 이렇게 있습니다.
이날은 밖에서 노는 빵빵한 고무공 2개~중 한개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어! 너 공이야??? |
이얍!~~ 나 용돌이야!!!! |
용돌이가 공을 차는 모습은 사뭇 진지합니다. 지금이야 공을 잘 차지만 이때만해도 그렇게 공을 잘 차지는 못했답니다.
용돌이가 공을 차는 법은 이렇습니다.
여기서 출발하자~ |
하나 둘~ |
공 차는 줄 알았죠? |
네 그렇습니다. 열심히 걸어와서 바로 공을 차는게 아니라 차기 전에 두 손으로 공을 얌전히 자기 발 앞에 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왼발로! 빵야~~~~
이날도 신나게 엄마 아빠랑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용돌이의 742일째 날은 이렇게 즐겁게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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