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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이제 46개월 된 아들 녀석이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은 뭘까?
아빠 힘내세요~ 내지는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다!(전화통화중) 등의 명대사를 날렸던 용돌이.
물론 이런 주옥같은 명대사는 아빠에게보다는 엄마에게 훨씬 더 많이 날려주긴 하지만, 가끔 아빠에게도 날려주는 경우가 있다.
늦은 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한번쯤은 살펴보는 것이 바로 카메라이다. 혹시 아내가 용돌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놓은 것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한번씩 살펴보곤 한다.
2월의 어느날 퇴근해서 카메라를 켜보니 동영상이 담겨 있다.
반가운 마음에 플레이를 시켰는데......
동영상의 제목은 이 글 제목처럼 아빠에게 하고 싶은말! 이 딱이긴 하다.
하지만 그 내용은 음..이런...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고작 약과라니..아빠=먹고싶은 것 사주는 사람 이 되어버린 것인지.
그래도 "아빠 사랑해요" 쯤은 들어있을 줄 알았건만..
용돌아 다음에 혹시 이런 기회가 있으면 그럴때는 "아빠 힘내세요~" 내지는 "아빠 사랑해요~" 내지는 "아빠 보고싶어요!" 이런 대사를 쳐주련. 그러면 약과는 기본이고 더 맛난것 많이 사줄테니 말이다.
아빠 힘내세요~ 내지는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다!(전화통화중) 등의 명대사를 날렸던 용돌이.
물론 이런 주옥같은 명대사는 아빠에게보다는 엄마에게 훨씬 더 많이 날려주긴 하지만, 가끔 아빠에게도 날려주는 경우가 있다.
늦은 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한번쯤은 살펴보는 것이 바로 카메라이다. 혹시 아내가 용돌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놓은 것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한번씩 살펴보곤 한다.
2월의 어느날 퇴근해서 카메라를 켜보니 동영상이 담겨 있다.
반가운 마음에 플레이를 시켰는데......
동영상의 제목은 이 글 제목처럼 아빠에게 하고 싶은말! 이 딱이긴 하다.
하지만 그 내용은 음..이런...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고작 약과라니..아빠=먹고싶은 것 사주는 사람 이 되어버린 것인지.
그래도 "아빠 사랑해요" 쯤은 들어있을 줄 알았건만..
아빠에게도 관심을!!!
용돌아 다음에 혹시 이런 기회가 있으면 그럴때는 "아빠 힘내세요~" 내지는 "아빠 사랑해요~" 내지는 "아빠 보고싶어요!" 이런 대사를 쳐주련. 그러면 약과는 기본이고 더 맛난것 많이 사줄테니 말이다.
[2010년 2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30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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