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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32일째 되는날
이거 아빠가 만들어준거에요~~~
후훗 이날 아빠와의 오랫만의 외출(2008/11/13 - [육아 일기] - 날으는 꼬깔모자 용돌이) 에서 귀가하여 잠시 짬이 있어 용돌이의 블럭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냥 가지고 노는 자동차가 아니고 직접 타고 다닐 수 있는 자동차를 목표로 조금 튼튼하게 만들었더랬는데 역시나! 용돌이 녀석 아빠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게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옆에도 장식을 해야지이~ |
자 여기는 이렇게 장식하고~ |
자 드디어 다 됐다 빵빵이 출발~ |
잘 안맞네. 다시 바꿔봐야지. |
후훗. 이렇게 만들어준 빵방이를 며칠은 가지고 논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다~ 분해되서 다시 블럭놀이는 상자 안으로 들어갔지만요.
이렇게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저녁 먹기전에 아빠도 좋아하고 용돌이도 좋아하는 동물의왕국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아마 화면에는 사자던가? 하이에나던가가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장면이었습니다.
심각하게 TV 시청중. |
달라진 헤어스타일~ |
사자가 잡아먹어요!~~~ |
한자리에서 헤어스타일만 조금 바꿔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달라보이네요. 용돌이 녀석 동물의 왕국에 심취해서 장면 나올때마다 "아빠(엄마) XXX가 XXX 해요", "아빠(엄마) XXX는 XXX거에요?" ㅎㅎ 궁금한것도 참 많지.
어떨때는 대답해주기 어려운 것도 질문하고 난감한 질문도 하네요. 공부좀 해야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후훗.
이렇게 여유롭게(?) 주말을 보낸적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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