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운 똘이,
역시나 또 시작이다..
나, 홍초 마시러 갈건데
누구 홍초 따라줄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엄마, 아빠는 숨죽이고 침묵... 서로 상대편이 응하길 간절히 간절히~
그러나 보통은 아빠가 붙어준다 ㅋㅋ. 아직까지는 평균 잠자기 전 3회씩 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운 똘이,
역시나 또 시작이다..
나, 홍초 마시러 갈건데
누구 홍초 따라줄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엄마, 아빠는 숨죽이고 침묵... 서로 상대편이 응하길 간절히 간절히~
그러나 보통은 아빠가 붙어준다 ㅋㅋ. 아직까지는 평균 잠자기 전 3회씩 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2
똘이는 아주 선심쓰듯 뽀뽀를 해준다고 할때가 있다.
이날도 그랬다.
누구 책 읽어줄사람, 이 책 읽어주면 내가 뽀뽀 12번 해줄게~
.......ㅠ.ㅠ...... 나!....
그랬더니 이 녀석이 와서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숫자를 센다
하나, 둘, 셋..... 숫자가 열두번을 넘어선다.. 열 다섯...
똘아, 12번 넘었는데....
히히.. 좋아서 그러지...
ㅜ.ㅜ 어휴.. 능글맞은 녀석...
똘이는 아주 선심쓰듯 뽀뽀를 해준다고 할때가 있다.
이날도 그랬다.
누구 책 읽어줄사람, 이 책 읽어주면 내가 뽀뽀 12번 해줄게~
.......ㅠ.ㅠ...... 나!....
그랬더니 이 녀석이 와서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숫자를 센다
하나, 둘, 셋..... 숫자가 열두번을 넘어선다.. 열 다섯...
똘아, 12번 넘었는데....
히히.. 좋아서 그러지...
ㅜ.ㅜ 어휴.. 능글맞은 녀석...
아내의 글입니다.
[2010년 12월 3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1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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