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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아빠669

thumbnail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서 요즘 보여주는 무기력하고 안일한 플레이 너무 실망스럽다. 원년부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야구장엘 다녀온 후 동네 친구들이 그랬듯이 "당연히" 해태 타이거즈 팬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가 졸전의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개막전에는 타이거즈의 레전드인 선동렬 감독과 이순철 수석 코치 부임으로 기대감으로 부풀었었는데. 막상 전지훈련 도중 불거진 최희섭 파동, 김상현의 부상, 손영민, 심동섭, 한기주 등등의 부상 소식은 조금씩 조금씩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긴 했다. 그래도! V10을 이룩해 낸 기아 타이거즈가 아닌가. 정말 요즘과 같은 졸전을 보여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용병들도 기대 이하, 기대했던 선발진 그중.. 2012. 6. 14.
thumbnail 육아일기 72개월 오랫만에 찾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육아일기 72개월 오랫만에 찾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오랫만에 동물원을 다녀왔다. 특별히 예정을 하고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오후 시간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듯 하다. 오전에 집을 나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니 특별히 일정을 잡지 않은 오후 시간. 우리 가족은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서 뭘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떠오른 곳이 "동물원" 생각보다 넓은 동물원을 모두 볼 수는 없고 이번에는 용돌이가 좋아하는 맹수사와 맹수사를 지나 눈에 띤 공작을 보고 왔다. 맹수사 중에서 용돌이가 눈을 반짝인 곳은 호랑이. 그중에서도 백호! 였다. 멋진 백호를 기대했지만, 날이 더워서인지 백호는 그저 심드렁하게 누워 있을 뿐. 백호를 보고나서 방문한 곳은 공작들이 있는 곳. 멋드러진 공작 날개를 기대 했건만 멋드.. 2012. 6. 13.
thumbnail 육아일기 71개월 카세트 테이프 그리고 해적선 육아일기 71개월 해적선 카세트 테이프 이제는 추억의 이름이 되었다. 하지만, 집에 쓰지 않는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1, 2개는 있을 것이다. 그 카세트 테이프의 케이스도 물론 1, 2개 정도는 집 안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물론 우리집에도 추억이 되어버린 카세트 테이프가 있다.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가 있지만, 용돌이가 아주 어린 시절에 카세트 테이프에 담겨 있는 음악을 틀어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었지만, 요즘은 라디오 혹은 CD를 이용하므로 카세트 테이프는 애물 단지 아닌 애물 단지가 되었다. 어느날 집에 있던 카세트 테이프의 케이스가 해적선이 되었다. 카세트 테이프 케이스, 나무젓가락 한쪽, 스카치 테이프, 그리고 종이 조각이 모여 멋진 해적선이 탄생했다. 해적선을 만들어낸 "장인"은 다름 아닌 용.. 2012. 6. 12.
thumbnail 에버노트 사용법 - 에버노트(evernote) 캡쳐 기능 활용 에버노트 사용법 - 에버노트(evernote) 캡쳐 기능 활용 에버노트 사용법에 대한 세번째 포스팅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버노트(Evernote)에서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능 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버노트(Evernote) 캡쳐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에버노트 사용법 - 에버노트(Evernote) 캡쳐 기능 확인 에버노트(Evernote)에서 제공하는 캡쳐 기능은 에버노트(Evernote)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없지만, 혹시 숨겨진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에버노트(Evernote)에서 제공하는 캡쳐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축키를 사용하던지, Tray에 있는 에버노트(Evernote) 아이콘에서 오른쪽 마.. 2012. 6. 8.
thumbnail 육아일기 71개월 거꾸로 보는 세상 물구나무서기 육아일기 71개월 거꾸로 보는 세상 물구나무서기 가끔은 세상을 거꾸로 보기도 해야 한다. 물론 아직 뼈가 여물지(?) 않은 7살 용돌이가 오랜 시간 혹은 자주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안되겠지만 가끔 한번씩 거꾸로 보는 세상은 어떤지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처음에는 역시 잘 올라가지도 못할 뿐더러 자세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몇 번의 반복 학습 덕에 생각보다 빨리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잡는다. 역시 흡수가 빠르다. 이미 굳어버린 어른들과는 달리.. 때론 부럽다. 하지만 대리만족으로도 괜찮은 경우가 대부분. 아직도 자라는 아이의 모습 하나 하나가 신기하기만하다. [2012년 3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2186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71개월 .. 2012. 6. 7.
thumbnail 육아일기 71개월 액션 가면 육아일기 71개월 액션 가면 가끔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빠에게는 즐거움이다. 물론 가면을 아빠에게 써보라고 하면 떨떠름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의 경험이나 느낌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기분좋은 떨떠름이다. 창피해하거나, 쓸데없는 과묵함과 권위를 보여주기 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아빠에게도 아이에게도 훨씬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권위적이고 과묵한 아빠가 아니었을까? 과감히 벗어버리자. 아빠의 망가짐(?)은 아이에게 나아가 내 가족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는 법! [2012년 3월 1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2177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71개월 여성의날 엄마에게 주는 선물 [육아 일기] - 육아일기.. 2012. 6. 5.
thumbnail 육아일기 71개월 여성의날 엄마에게 주는 선물 육아일기 71개월 여성의날 엄마에게 주는 선물 저녁 먹고 같이 뉴스를 보는데 세계 여성의 날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어? 여성의 날이야? 푸핫. 이 녀석 표정이 어린이날 처럼 ..우리집에 하나뿐이 없는 여성을 위한 날이라고 생각했는지 어.. 그럼 내가 뭐 해줘야겠네. 손 내밀고 눈감아!! 이러더니 자기 방에가서 무얼 하는지 ... 하트라도 하나 그려서 주려나..기다리고 있었는데 뭔가 종이를 내 손에 올려놓곤 눈 떠! 한다 그런데 그게 바로 돈이였다! 자그만치 천원! 갑자기.지난 주말 생각이.난다 용돈을 받으려면 앞으로 현관의 신발들을 매주 한번씩 정리하랬더니 왜 자기가 그렇게 힘든 일을 해야하느냐고 억울해 죽겠다는듯 눈물바람을 하다가 결국 용돈을 천원에서 천삼백원으로 올리는것으로 하고 끝이 났었다.... 2012. 6. 4.
thumbnail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화려했던 5월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화려했던 5월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이 살아났습니다. 4월달에는 주로 9번 타순에 배치되면서 김선빈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5월 들어 2번 타순으로 전진배치 되면서 아니 원래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서 무등메시 김선빈 다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부상했습니다. 김선빈의 4월 성적은 16경기에 나와 52타수 13안타로 타율 0.250, 9득점, 4타점, 3도루 였습니다. 정말 무등메시로 불렸던 김선빈의 성적이라고 믿기 힘든 성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4월을 보낸 김선빈이 5월 들어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5월 성적은 25경기에 나와 91타수 37안타로 타율 0.407, 15득점, 17타점, 9도루에 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완벽한 부활입니다. 현.. 2012. 6. 1.
thumbnail 직장인 재테크, 직장인 연령별 재테크 방법 직장인 재테크, 직장인 연령별 재테크 방법 요즘 직장인들 중에서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재테크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행위가 된 듯 하다. 하지만, 정작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재테크를 계획성 있게 전략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경우는 많지 않은 듯 하다. 이번 직장인 재테크 관련 포스팅에서는 직장인들의 연령별 재테크 방법과 함께 각 연령대별로 재테크를 함에 있어 어떤 부분에 더 집중하고 조심해야 하는지 직장인 연령별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월급 받아도 차 떼고 포 떼고 나면 통장에 남는 돈이 없어요." 내 주변에서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말들이다. 오죽했으면 월급님, 퍼가요와 같은 신조어가 나왔을까? 은행 빚, 생활비, 자녀 교육비, 부모님.. 2012.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