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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701

저작권법 한마디로 표현하면?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멘스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하다 법제정 의원들이 상습 저작권법 위반자라니.. [경향신문] 방통위, MBC 저작권·김명민씨 초상권 침해 [PD저널] 내가 바라본 저작권법은 이렇다. 가진자들(힘이 됐든, 돈이 됐든) 걸리면 미안하다! 한마디 하면 그만이고. 없는자들은 걸리면 쪽박까지 찰 수 있는 것이 바로 저작권법이라 생각한다. 물론 저작권을 지켜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당연히 찬성하고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5살 꼬마 동영상도 저작권 침해?[한겨레] 기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반 민중에게는 재갈을 물리려는 또다른 수단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저작권. 그 포괄적 범위를 어디까지 봐야 할지. 정말 어렵기만 하다. 창작물을 이용한.. 2009. 8. 6.
thumbnail 2009 추석 명절 열차표(기차표, 승차권) 예매 일정 2009년 추석 열차표 예매 일정이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다. 참고글: 2008/07/15 - 명절 기차표 인터넷 예매 노하우 코레일에서는 2009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특별수송기간 중 승 차 권을 다음과 같이 예약ㆍ예매합니다. □ 대상 승차권 : 2009.10. 1.(목) ~ 10. 5.(월), 5일간 ㆍ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좌석지정 승차권 일 자 10. 1. 10. 2. 10. 3. 10. 4. 10. 5. 요 일 목 금 토(추석) 일 월 □ 예약ㆍ예매일시 : 2009. 8.26.(수) ~ 8.27.(목), 2일간 일시 일 시 예약매체 노 선 8.26.(수) 06:00~08:00 인터넷 경부 ,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10:00~12:00 창 구 8.27.(목) 0.. 2009. 8. 6.
thumbnail 39개월 엄마 줄 꽃 꺾고 있어요~ 2009년 7월 1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03일째 되는 날 39개월 엄마 줄 꽃 꺾고 있어요~ 주말. 매주는 아니지만 보통 아빠와 둘이서 외출을 하곤 한다. 이날도 용돌이의 애마(세발 자전거)를 끌고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용돌이는 자전거를 타고 아빠는 주위를 살피며 보통은 뒤에서 잘 가는지 자동차가 오지는 않는지 살피며 따라갔다. 아파트 사잇길을 가던 중 아파트 주차장 옆에 있는 조그마한 화단에 눈길을 주는 용돌이. 자전거를 세워두고 화단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뭔가를 찾으려는 듯이 주위깊게 살피며 화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용돌이. 화단 가장자리에서 원하는 걸 찾았는지 조용히 앉아 화단에 있던 풀포기를 뽑아 살핀다. 강아지풀. 그렇다. 용돌이는 강아지풀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강아.. 2009. 8. 6.
thumbnail 39개월 아이의 거침없는 입담!!! 2009년 8월 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28일째 되는 날 39개월, 지금은 40개월에 접어들긴 했지만 그동안 들어온 용돌이의 입담을 소개해 봅니다. 과연 39개월 4살짜리 아이가 맞는건지 ㅠ.ㅠ 엄마가 핸드폰으로 아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용돌이 왈: "엄마 뭐해? 문자 보내? 누구한테? 아빠? 늦게오지 말라고 그래~" 집을 나서 엄마가 먼저 엘리베이터에 갔더니 쫒아온 용돌이 왈: "엄마 내가 엄마 보고 싶어서 얼마나 뛰었는지 알아?" 엄마가 화났다고 생각되거나 엄마가 자기가 해달라는 대로 해주지 않을때 하는 말 (귀여운 얼굴로 울상을 지으면서 혹은 의아한 얼굴을 하면서 내뱉는다)"엄마 나 싫어?", "엄마, 나 미워?" TV를 시청 - 엄마, 아빠가 보는 프로그.. 2009. 8. 4.
자가당착에 빠진 한나라당 - 미디어법 대리투표 공방 출처 : 의사국장 "투표 '종용'하랬는데, 이 부의장이 '종료' 선언" - 오마이뉴스 한나라당이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진 형국이다. 민주당의 대리투표 공세에 맞서 한나라당이 내세운 주장은 바로 逆대리투표 공세이다. 그런데, 정말 똑똑한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공격에 대한 역공으로만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고도(?)의 심리전인지 역 대리투표다! 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역 대리투표이며 피해자는 너네 한나라당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습다. 투표권에 대해서 한사람 한사람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한 나라의 정치를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저러고 있으니 말이다. 투표권은 1인 1표이며 대리 투표가 있을 수 없다. 또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장에.. 2009. 7. 29.
thumbnail 39개월 할아버지는 택시 아빠는 버스 2009년 7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5일째 되는 날 39개월 할아버지는 택시 아빠는 버스 엄마가 일이 있는 날 용돌이는 할아버지를 따라 어린이집 하원을 한다. 그럴때는 늘 외할아버지에게 택시를 타고 가자고 한단다. 물론 장인어른께서 연세가 있으신 탓도 있지만, 손주 녀석이 그리 이야기를 하니 들어주지 않을 할아버지는 없으리라. 얼마전이었다. 그날도 할아버지와 함께 "택시"를 타고 하원을 하게 된 녀석은 할아버지 집에서 아빠가 오기를 기다린다. 드디어 내가 도착을 해서 간략하게 용돌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놀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걸 듣고 집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나섰다. 그런데 이 녀석이 아빠에게 버스를 타고 가자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장인어른께서 "용돌, 너는 할아버지랑 갈때.. 2009. 7. 29.
thumbnail 미디어법 대리투표? 전자투표인데? 2009년 7월 22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디어법이 "일단"은 직권 상정을 통해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 단독의 힘으로 통과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표결 처리 과정에 대한 적법성 여부는 면밀하게 검토를 해야 한다. (내가 아는 상식 하에서는 이건 불법이다. 말도 안되는 일이다) 당신은 이 사진을 보며 무슨 생각이 떠 오르는가? ▲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저지하려는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을 한나라당 이은재 정옥임 의원등이 강제로 끌어내고 있다. 출처 : 본회의장 불참한 나경원-이정현 '재석' '반대' 빨간불이 '찬성' 파란불로 바뀌기도 - 오마이뉴스 나는 위 사진을 보며 강부자들과 우리네 힘없는 민초들의 모습이 떠올랐다...슬프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많은 언론들이 보도를 하고 .. 2009. 7. 24.
thumbnail 공룡그랜드쇼와 우주체험전 행사 안내 강북지역의 노원구청과 도봉구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행사가 있어 정리해 봅니다. 이번 주말 공룡과 우주의 신비가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함께 공룡그랜드쇼와 우주 체험전에 다녀와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노원구청 (http://www.nowon.kr/index.jsp) 2009 서울 공룡 그랜드 쇼 2009 서울 공룡 그랜드 쇼 ○ 행사기간 : 2009. 6.23 (화) ~ 8.31 (월) ○ 운영시간 : 09:00 ~ 19:00 (영화관, 체험학습장 : 10:00 ~ 18:00) ○ 장 소 : 노원구청 1, 2층 로비 및 테라스, 대강당 ○ 행사내용 - 전시장 설치운영 : 공룡전시장, 곤충전시장, 해양생태전시장 - 3D 입체영화관 운영 -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학술심포지엄 개최 ○ 문 의 : 총.. 2009. 7. 24.
thumbnail 39개월 아이 원츄! 아이스크림 2009년 7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2일째 되는 날 용돌이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언제 처음 아이스크림 맛을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용돌이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한다. (그나저나 시판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아이스크림에 규정치를 훨씬 웃도는 대장균이며 식중독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자고로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되는데 말이다.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스크림, 과자, 사탕, 껌 등의 맛을 되도록이면 늦게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부모들은 할것이라 생각된다. 이런걸 많이 먹으면 당연히 밥을 잘 안 먹게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발육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테고 집안 가계에도 영향 아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용돌이는 이미.. 200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