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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700

재테크보다 재무설계에 관심을 가져야 재테크는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재무설계, 자산관리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한 증권사의 광고에 "완벽해 보이는 이 남자, 고민은? 자!산!관!리! 그럼 어떻게 시작하지?" 라는 문구도 등장하나 봅니다.자산관리와 재무설계는 비슷한 개념입니다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조금은 다릅니다. 자산관리는 관리라는 개념이 더 들어가 있는 것이고, 재무설계는 말 그대로 자신의 재무 상황과 인생 전반에 따라 발생할 상황들을 체크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증권사던, 보험사던, 은행이던 이제는 재테크 보다는 자산관리 혹은 재무설계라는 종합적인 자산관리 개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재테크는 재무설.. 2010. 10. 28.
thumbnail 육아일기 52개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기 오랫만에 다시 찾은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이번에도 역시 아빠와 둘이서 다녀왔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찾은게 이번이 2번째인데, 처음 왔을 때는 어두운 곳을 무리하게 데리고 들어가려다 대략 낭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잘 살피고 잘 다니리라 마음을 먹었다. 거기다 처음 왔을 때보다 용돌이도 많이 컸고 해서 어느정도는 안심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가면 우리를 반겨주는 녀석은 역시나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였다. 그리고 천장에는 익룡들이 날아다니고~ 태고의 어류들은 벽면에서 하늘을 헤엄치고 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2층에서 관람을 시작하여 1층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동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는 관람실이 아니고 대기실이나 체험 교육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2010. 10. 27.
thumbnail 육아일기 52개월 5살 아들의 장난감 천국 여름이 되었다. 유달리 더위를 많이 타는 아빠와 아들 때문에 안방에 있던 침대를 에어컨이 있는 거실로 옮기고 그 대신 안방을 용돌이를 위한 놀이방(?)으로 만들어줬다. 소파, 안전 매트, 오르다 자석 가베, 레고 비행장 놀이, 토마스와 친구들 등등을 모두 안방에 적절하게 배치해 줬다. 즉, 안방은 한마디로 놀이방이자 장난감 방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준 것이긴 하지만 드디어 용돌이 바뀐 안방의 용도를 눈치챘다. 정말 이 장난감 저 장난감 가지고 열심히 놀이를 한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뿌듯해 하며. 장난감 천국이 되어 버린 안방에서 놀기 시작한지 조금 지났을 때이다. 가지고 놀던 토마스 기차는 그냥 둔채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들어 놓은 아파트(아파트라고 한다. 그것도 지금 살고 있는^.. 2010. 10. 26.
thumbnail 지하철 이용 시 미소 짓게 해줄 지하철 에티켓 Best 3 지하철. 시민들의 발이 되어 함께 한지 어언 몇 년인지. 그 동안 9호선까지 생겼으니 이제 서울은 지하철이 거미줄처럼 엮인 말 그대로 지하철 도시가 되어 있는 듯 하다. 그만큼 지하철 노선도 증가하고, 지하철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또 그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지하철 이용행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지하철을 타면 참 시끄럽기 그지 없는 것 같다. 핸드폰이 생활화 되고, PMP나 MP3 player, DMB 등의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서 점점 더 시끄러워 지고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이것만은 지키자 – 지하철 에티켓 하나! 지하철은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이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 할 수 있도록 핸드폰 통화 시에는 용건만 간단히 최.. 2010. 10. 20.
thumbnail 육아일기 51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활동 오랫만에 올리는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사진입니다. 음. 너무나 형이상학적인 작품이라 무엇을 하는 물건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평면에서 공간으로 확장되어 버린 용돌이의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보통의 경우는 무엇을 만드는지 알려주기도 하고, 알아볼 수 있기도 한데 가끔은 이렇게 뭔가 형이상학적인(?) 그런 작품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뭐 그렇다고 뭘 만든거냐고 추궁할 수도 없고, 이련 경우 자연스럽게 무엇을 하는 작품인지를 궁금해 해야합니다. 즉 직접 물어보기 보다는 사뭇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혼잣말 하는 것처럼 갸우뚱 거리며 잘 들리도록 이야기 해봅니다. 그러면 용돌이는 의기양양하다는 듯이 이건 어떤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잘 해준답니다. 그런데 이 사진속의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은 7월에 만들.. 2010. 10. 19.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 1% 기업들의 오프더레코드 성공법칙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 엮음/세계사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에서 다양한 취재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몇몇 중소기업들의 성공법칙을 마케팅, 인재, 경영 이라는 세가지 화두를 가지고 취재, 분석, 사례 등을 정리한 책이다. 위드블로그에서 캠페인으로 진행한 도서로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중소기업들이 어떤 노하우와 전략을 가지고 강한 기업으로 성공해 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특히나 마케팅, 인재, 경영 이라는 세가지 화두 중에서 "인재"라는 화두를 통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의 성공 노하우에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에는 26개의 중소기업들이 다른 기업들과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성공으로 가는 열차에 올라타게 되었는지에 대한 오프더레코드 법칙이 행간에 잘 묻어나고 .. 2010. 10. 18.
thumbnail 육아일기 51개월 5살짜리 디지털 얼리어답터 51개월. 다섯살. 어찌보면 디지털 기기랑은 별로 어울릴것 같지 않은 연령대이지만, 디지털 기기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로써 용돌이 또한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어 살고 있다. 내가 어렸을 적에 디지털 기기는 거의 없었다. 라디오가 전부였을지도. 물론 조금 더 크면서 초등학교 무렵에 컬러 TV를 만났고, 카세트 플레이어, LP 등을 만나긴 했지만, 지금처럼 컴퓨터니, 핸드폰이니, MP3 플레이어니, PMP니, 네비게이션이니, 디지털 카메라니 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는 없었다. 거기다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 밖에 없었을 뿐 아니라 고가였던 관계로 내가 처음 카메라를 만져본 기억은 고등학교 무렵이었던듯 하다. 지금 우리집에 있는 디지털 기기라고 하면, TV, DVD+VTR Pl.. 2010. 10. 15.
thumbnail 육아일기 51개월 5살 아들의 건방진 옥수수 먹기 집에서 옥수수를 가끔 쪄주곤 한다. 물론 마트에 가면 용돌이가 가끔 옥수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사주는 경우도 있고, 먹고 싶어서 사오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쪄주는 경우도 있고, 쪄 놓은걸 사오는 경우도 있다. 옥수수를 처음에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해서 시범을 보여줬는데 이제는 제법 잘 먹는다. 아니 제법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아주 능숙하게 때로는 건방지게 옥수수를 먹는다. 5살 용돌이의 건방진 옥수수 먹는 자세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용돌이의 입맛은 정성스러운 엄마 덕에 토속적인듯 하다. 근데 때로는 아닌 것도 같긴 하지만.. 용돌이가 좋아하는 요리는 거의 대부분이 엄마가 사랑으로 만들어준 요리들이다. (거의라고 한 이유는 이 녀석이 고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다.) 나물(시레기 나물을 가장 좋아한다), .. 2010. 10. 13.
thumbnail 암보험! 합리적인 암보험 선택 방법과 필요성! 암보험이 왜 필요할까? 우리나라 암 발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세계에서 4위라고 한다. 별로 유쾌하지 않은 기사임에 틀림없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 외에도 교통사고 사망률, 자살율 등이 세계 상위권이라고 한다. 관련된 대책들이 시급하게 수립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중에서도 특히 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 과중한 업무상, 생활상 스트레스와 흡연, 지나친 음주 등으로 인해 사망률은 물온이고 암 발병률 또한 항상 세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질병이다. 이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암에 대해 충분하게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암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이 만만치 않은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개인적인 아픔 외에도 가족에게 경제적 손실을 주는 암이라는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만 있다면 가.. 201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