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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7

thumbnail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벚꽃 멀리 가지 않아도 때로는 주위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오래된 아파트. 하지만 봄이 되면 이렇게 흐드러진 벚꽃을 멀리 갈 필요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1. 4. 22.
thumbnail 육아일기 57개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과 여우놀이 오랫만에 쓰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입니다. 오르다자석가베는 원래 교구인데 여전히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오르다 자석 가베 교육을 시켜보기로 했는데, 그것도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고 있습니다. 보통 가베 교육은 방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게 쉽게 연결이 되질 않고 있어 계속 기다리기만 하는 중입니다. 용돌이가 지난 12월에 오르다자석가베로 만든 여우 입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손놀림과 창의력. 참 대견하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이런 동물이나 사물 보다는 우주선이나 로봇 등과 같은 조금은 SF적인 창작에 몰두를 하고 있긴 하지만, 작년까지는 그대로 다양한 동물들이 우세를 보이곤 했었습니다. 용돌이가 오르다자석가베로 표현한 여우입니다. 여.. 2011. 4. 5.
thumbnail 육아일기 57개월 전격 공개! 용순이의 최근 모습입니다 용돌이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끔씩 용순이가 되었었다. 사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자라면 아니 소위 머리가 조금만 더 굵어지면 보기 힘든 모습이 바로 용순이 모습이리라. 백옥같이 하얀 피부, 기다란 속눈썹, 속쌍커풀에 보조개까지. 참 예쁘게 생긴 용순이다. 이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예쁜 녀석.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2010년 12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육아일기 57개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링고블럭 38개월 도깨비 머리 묶기에 빠진 용돌이 용돌이만 있나요? 여기 용순이도 공개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 2011. 4. 1.
thumbnail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아이링고 블럭을 이용해 공룡을 만들었다. 물론 엄마와 함께 만든게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단순한 매뉴얼 보고서도 잘 만들었다 싶다. 아이링고 블럭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8가지 정도의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고, 끼우고 맞추고 하는 동작은 동일하지만, 관절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부분 부분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블럭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레고 류의 블럭들은 이렇게 관절 부위 등이 움직이거나, 부분 부분이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수가 없는데 반해 아이링고 블럭은 부분들이 모두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이링고 블럭의 단점이라면 크기가 좀 작은 편인데다가 서로 맞춰서 끼웠다가 빼는 형식이 되어야 하는데 손아귀나 손가락 .. 2011. 3. 30.
thumbnail 육아일기 56개월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 크리스마스 지난지 한참 되었지만, 지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며 용돌이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5살이 되면서부터 다니기 시작했던 요미요미. 요리와 미술을 통한 감성 교육을 모토로한 곳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용돌이가 다니는 곳이다. 마누라님의 댓글을 통한 정정! 역시 나의 기억력은 믿을 것이 못된다. 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행사로 만든 것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익! 이라는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린이집 가서 행사하고 엄마가 오기를 오후 다섯시까지 기다려서 엄마와 용돌이가 함께 만든! 정말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보니 용돌이가 엄마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자그마한 상자를 하나 준비.. 2011. 3. 16.
thumbnail 육아일기 56개월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녀석. 엄마와 함께 외출해서 오랫만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나보다. 56개월 나이는 5살. 하지만 표정도 다양하고, 말도 참 많은 녀석이 이쁘기만 하다. 이만하면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로도 손색이 없어보이는건 팔불출 아빠만의 생각일까? [2010년 12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31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6개월 지구는 내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퍼포먼스 육아일기 56개월 다섯살 아들의 가수 품평회 육아일기 56개월 엄마와 오페레타 부니부니 보고 왔어요. 육아일기 56개월 5살 아들의 말에 감동받은 사연 육아일기 56개월 엄마, 아빠를 차별하는 5살 아들 육아일기 56개월 아빠와 함께하는 색종이접기 놀이 - 여우 육아일기 56개월 재밌는 조각.. 2011. 3. 14.
thumbnail 육아일기 56개월 지구는 내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퍼포먼스 지난 여름부터였나? 한참을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빠져 있었던 녀석은 급기야 파워레인저 장난감으로 관심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사실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접한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관련 장난감을 사주려고 했었는데, 그 때는 이미 엔진포스는 들어가고 정글포스 장난감이 시중에 유통이 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은 나중에야 알게 된 것이었고, 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에도 가 봤지만 없었다. 그래서 결국 그 당시에는 몰랐던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레스큐포스에 나오는 레스큐도저를 사주게 되었다. 아마 레스큐포스에 나오는 레스큐도저가 용돌이가 갖게 된 첫번째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나오는 장난감이었을 것이다. 그 이후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 나오는 엔진킹이나 기타 엔진포스 관련 장난감을 사.. 2011. 3. 9.
thumbnail 육아일기 56개월 엄마와 오페레타 부니부니 보고 왔어요. 지난 12월 겨울. 용돌이는 (아마도 짧은 아빠의 기억이 맞다면...) 오페레타 부니부니를 보기 위해 엄마와 함께 예술의 전당을 다녀왔다. 여기서 잠깐 오페레타란? 오페레타란 이탈리아어 Operetta로서 가벼운 희극에 통속적인 노래나 춤을 곁들인 오락성이 짙은 음악극. 18세기 무렵에는 소규모의 오페라였으나, 19세기 중엽부터 파리와 빈을 중심으로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오페레타는 오페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노래나 춤을 곁들인게 조금 다른 장르라고 한다. 어린이용 오페레타 부비부비는 순수 국내 창작 오페레타로서 음악과 춤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인 것 같다. 오페레타 부니부니 작품에 대한 후기나 평가를 쓰려는 것은 아니고 이런 공연을 용돌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머나먼.. 2011. 3. 3.
thumbnail 육아일기 56개월 엄마, 아빠를 차별하는 5살 아들 육아일기 56개월 엄마, 아빠를 차별하는 5살 아들 12월의 어느날 저녁. 어찌 어찌 하다 보니 낱말 카드를 가지고 놀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용돌이가 선생님이 되어 낱말 카드에 나오는 그림을 보고 문제를 내고, 엄마 아빠가 맞추는 놀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직 한글이라고는 자기 이름, 엄마 이름, 아빠 이름, 그리고 친한 몇몇의 이름에 쓰이는 글자 정도 밖에 모르는 녀석이 그림만 보고는 문제를 내고 엄마와 아빠는 용돌이의 설명을 듣고 "저요", "저요"를 외친 후 용돌이의 간택을 받아야만 답을 할 수 있는 낱말 카드 놀이. 낱말 카드 놀이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되었다. 물론 영상을 보면 더 실감이 나겠지만^^ 용돌이: 낱말 카드 상자에서 낱말 카드 하나를 꺼낸다. 용돌이: "저는.. 201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