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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아빠 프로야구 이야기4

thumbnail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서 요즘 보여주는 무기력하고 안일한 플레이 너무 실망스럽다. 원년부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야구장엘 다녀온 후 동네 친구들이 그랬듯이 "당연히" 해태 타이거즈 팬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가 졸전의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개막전에는 타이거즈의 레전드인 선동렬 감독과 이순철 수석 코치 부임으로 기대감으로 부풀었었는데. 막상 전지훈련 도중 불거진 최희섭 파동, 김상현의 부상, 손영민, 심동섭, 한기주 등등의 부상 소식은 조금씩 조금씩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긴 했다. 그래도! V10을 이룩해 낸 기아 타이거즈가 아닌가. 정말 요즘과 같은 졸전을 보여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용병들도 기대 이하, 기대했던 선발진 그중.. 2012. 6. 14.
thumbnail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화려했던 5월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화려했던 5월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이 살아났습니다. 4월달에는 주로 9번 타순에 배치되면서 김선빈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5월 들어 2번 타순으로 전진배치 되면서 아니 원래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서 무등메시 김선빈 다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부상했습니다. 김선빈의 4월 성적은 16경기에 나와 52타수 13안타로 타율 0.250, 9득점, 4타점, 3도루 였습니다. 정말 무등메시로 불렸던 김선빈의 성적이라고 믿기 힘든 성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4월을 보낸 김선빈이 5월 들어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5월 성적은 25경기에 나와 91타수 37안타로 타율 0.407, 15득점, 17타점, 9도루에 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완벽한 부활입니다. 현.. 2012. 6. 1.
thumbnail 김상현, 윤석민, 그리고 이종범의 2011년 이범호의 영입으로 허약한 기아 타이거즈의 타격이 좋아질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김상현의 좌익수 전향이 성공한다는 전제가 되어야 가능하다. 그 이유는 김상현이 좌익수 전향에 실패한다면 내야수 그중에서도 3루 수비만 가능한 이범호의 활용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고, 김주형, 나지완의 활용폭 또한 그에 비례하여 좁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 김상현이 좌익수 전향에 있어 연착륙이 된다면 기아 타이거즈의 타선은 활용폭이나 선수 기용 등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상현 주전 좌익수, 이범호 주전 3루수 여기에 나지완과 김주형이 각각 좌익수와 3루수 그리고 지명타자를 맡음으로써 타격의 시너지가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즉, 최희섭, 김상현, 이범호, 나지완, 김주형 5명의 선수중 적어도 3명은 주.. 2011. 3. 1.
thumbnail 2009 프로야구 10대 뉴스 - 감동, 신데렐라, 그리고 아쉬움 2009년 프로야구는 제가 원년부터 응원하던 타이거즈의 12년만의 우승으로 타이거즈의 V10을 이루며 막을 내렸습니다. 사건도 많았고 사고도 많았던 2009년 프로야구. 제 맘대로 뽑아본 10대 뉴스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의 감동 1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의 주역들은 교체되었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프로야구 젊은 전사들은 1회 WBC의 성적을 뛰어넘는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내고야 만다. 이때부터 이용규, 이종욱, 윤석민 등은 WBC의 신데렐라로 떠 올라 팀에서도 소중한 존재가 되었지만, 세 선수 모두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 제 역할을 100% 해 내지는 못하는 묘한 징크스를 갖게 된다. 하지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의 쾌거..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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