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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재미있는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재미있게 생긴 상품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호기심에 확인해 보니 생긴 그대로 닭과 관련된 제품이었습니다.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라는 녀석이었는데요, 생긴것도 재미있고 달걀 찔때 냄비에 물 붇고 달걀 넣고 하는 과정이 귀찮았었는데(물론 굴러다니느라 모양도 잘 안나온다죠 >.<) 딱이다 싶어서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신청해서 리뷰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기본 하드웨어(?)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본 용돌이 왈: 누가 준거에요? 어디서 났어요? 뭐하는 거에요? 라고 묻네요 ㅎㅎㅎ)
배송
사실 물품을 언제 보냈는지를 알지 못하니 배송은 얼마나 빨리 이루어졌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였습니다. 다만 계란찜기 리뷰어로 선정이 된 날짜가 4월 27일이고 배송받은 날짜가 4월 29일이니 배송 시간은 그리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계란찜기는 생각보다 작은 상자 하나로 되어 있고, 상자 안에 보면 그냥 비닐 봉지에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인데 배송중에 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포 비닐로 포장이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행히 배송 받은 상품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제품 구성, 재질 그리고 완성도
겉모습은 일단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닭 모양으로 되어있고, 딱! 달걀 4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크기가 어느정도 되지 싶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정말 아담합니다.
딱히 비교할만한 대상이 없어 핸드폰과 비교를 해 봤습니다. 정말 아담하죠?
제품은 뚜껑, 계란 받침대, 물받이 3개로 분리될 수 있습니다. 뚜껑은 양쪽이 모두 똑딱이 식으로 열리며(완전 개방) 계란 받침대를 물받이에 넣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뚜껑만 분해한 모습 |
계란 하나만 넣어 봤습니다. |
이렇게 세개로 분리가 되네요. |
뚜껑 겉면과 물받이는 플라스틱(폴리프로필렌)입니다. 플라스틱의 환경호르몬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데 괜찮을까 싶어서 웹서핑을 해보니 걱정대로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네이버 지식인 관련글 바로가기)
제품의 완성도는 뭐라고 해야 하나 워낙에 단순한 제품이라 완성도를 따지기가 뭣하지만 뚜껑과 물받이의 잠금장치가 몇번 쓰다보면 뭉개진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 부분이 조금 부실해 보입니다.
제품 설명서는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제품이 포장되어 있는 박스 한면에 사용설명서 비슷하게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따로 적어놔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보입니다.
조리방법과 취급시 주의사항이 있는 설명서가 분명한데 제품 박스에 인쇄되어 있으니 보관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이사진을 인쇄해서 보관하던지 해야 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직접 계란을 삶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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