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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WithBlog) 서비스에 대한 간단 리뷰겸 초기 아쉬운점 몇가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이 리뷰는 위드블로그(WithBlog)에서 진행중인 캠페인(수익모델)에 대한 리뷰가 아닌 위드블로그(WithBlog) 서비스 자체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하부터는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1. 회원가입의 단순화가 필요하다.
첫번째, 베타테스트 기간이라 회원가입을 위해서 private key를 입력하는건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회원가입시에 입력하는몇가지 개인 정보에 대해서는 조금 불만스럽다. 전통적인 회원가입 절차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오픈아이디 도입 등도 검토를해줬으면 한다.
두번째, 제품 배송이 목적이겠지만, 주소를 굳이 회원가입 단계에서 입력 받을 필요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 부분은 각 캠페인에참여신청할 때 입력폼 형태로 별도로 입력을 받는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 이유는 제품을 받게되는 상황에 따라 배송받고자 하는 주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신청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의 의지가 있는 것이므로 궂이 회원가입시에주소까지 입력 받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물론 여기에는 좀더 다양한 방법이 있겠다. 예를 들어 처음 리뷰 신청시에 주소를 등록하면 그 이후에는 그 정보를 보여주고 맞는지 확인받고 신규로 입력하게 되면 또 저장하고(세개 정도는 저장될 수 있도록)하는 방법도 가능해 보인다.
세번째, 관심분야 선택에 대한 부분이다. 지금 상태라면 관심분야의 선택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예상으로는 향후 활용을 위한 목적인듯 한데, 그렇다고 한다면 좀더 분야를 넓히고 세분화시킬 필요가 있어보인다.(물론 선택지가 너무 많은것도 문제지만) 특히나 필자가 운영중인 블로그는 육아 블로그이다. 왜! 육아 분야는 없는것인가?
※ 2008년 11월 19일 DanielKang님의 신고로 업데이트) 회원가입후 관심분야 변경이 안되는군요. 전 당연히 마이페이지의 개인정보수정 메뉴를 통해 가능할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우허허 이거 =.=
회원가입 절차에 대해서는 이정도 세가지의 아쉬움이 보인다.
2. 클로즈 베타라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은 메뉴 노출은 불필요하다. 1
"클로즈 베타라서" 라는 이유는 통하지 않는다. 아무리 클로즈 베타라고 하더라도 일반 사용자에게 오픈을 한 것이다. 준비되지않은 메뉴를 그대로 노출해 놓고 뜬금없는 팝업 보여주는 것은 준비부족으로 밖에 비치지 않는다. 특히, 다른 포스트에서도언급했지만, 도움말 메뉴마저 덩그러니 팝업이 뜬다는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3. 도서의 리뷰 작성 기간 일주일은 해도해도 너무하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도서 리뷰 포스팅 완료 기간 일주일은 납득하기 어렵다. 바쁜 직장인들도 많고, 배송 시간도 있을텐데(배송시간을 뺀다면 일주일 보다 더 짧아질 수도 있다)
위 일정대로라면 27일에 책을 일괄 발송하더라도 28일에 받게 되는것이 대부분이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11월 28일 ~ 12월 3일 딱 6일의 시간이 남게 된다. 책을 읽어야 하고, 중요한 부분은 별도로 정리도 해보아야 하고 되새김도 해봐야 한다. 이런 일을 하기에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짧은 기간이다. 실제 리뷰 내용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하는데만도 적어도 하루 이상의 시간은 소요될 것이기 때문이다.
+ 2008년 11월 27일: 위드블로그에서 발빠르게 움직여 도서 리뷰 기간이 일주일에서 이주일로 늘어났습니다.^^
4. 각 캠페인에 신청한 블로거 선정 기준이 모호하다.
전체 사이트를 둘러부지 않았기 때문일까? 각 캠페인에 참가를 신청한 블로거중 정해진 인원을 선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단순히 선착순은 아닌듯 하고, 위드블로그(WithBlog)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라고는 사이트 좌측 하단 부분에 위치한 캠페인 참여 도움말 뿐이다.
이 내용이라고 하는 것이 리뷰 작성에 대한 도움말이지 내가 원하는 내용은 아니다.
이 기준이 서비스 기획시의 핵심 요소일수도 있겠으나 명확한 기준이 정립되지 않는다면 일각에서 염려스럽게 지켜보고 있고 이슈가 되고 있는 모 리뷰 사이트 문제처럼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선정 기준에 대한 객관적인 잣대를 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여 사용자들 - 다양한 블로거들 - 의 의견을 수렴했으면 한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드블로그(WithBlog)의 조금은 다른 서비스 운영 혹은 제공 정책, 그리고 운영 철학은 좋은 시도라 생각된다. 성실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많은 보통 블로거들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리뷰는 위드블로그(WithBlog)에서 진행중인 캠페인(수익모델)에 대한 리뷰가 아닌 위드블로그(WithBlog) 서비스 자체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하부터는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1. 회원가입의 단순화가 필요하다.
회원가입 단계중 STEP 02 블로그 등록 과정 중의 화면
두번째, 제품 배송이 목적이겠지만, 주소를 굳이 회원가입 단계에서 입력 받을 필요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 부분은 각 캠페인에참여신청할 때 입력폼 형태로 별도로 입력을 받는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 이유는 제품을 받게되는 상황에 따라 배송받고자 하는 주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신청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의 의지가 있는 것이므로 궂이 회원가입시에주소까지 입력 받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물론 여기에는 좀더 다양한 방법이 있겠다. 예를 들어 처음 리뷰 신청시에 주소를 등록하면 그 이후에는 그 정보를 보여주고 맞는지 확인받고 신규로 입력하게 되면 또 저장하고(세개 정도는 저장될 수 있도록)하는 방법도 가능해 보인다.
세번째, 관심분야 선택에 대한 부분이다. 지금 상태라면 관심분야의 선택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예상으로는 향후 활용을 위한 목적인듯 한데, 그렇다고 한다면 좀더 분야를 넓히고 세분화시킬 필요가 있어보인다.(물론 선택지가 너무 많은것도 문제지만) 특히나 필자가 운영중인 블로그는 육아 블로그이다. 왜! 육아 분야는 없는것인가?
회원가입 절차중 관심분야 선택화면
회원가입 절차에 대해서는 이정도 세가지의 아쉬움이 보인다.
2. 클로즈 베타라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은 메뉴 노출은 불필요하다. 1
"클로즈 베타라서" 라는 이유는 통하지 않는다. 아무리 클로즈 베타라고 하더라도 일반 사용자에게 오픈을 한 것이다. 준비되지않은 메뉴를 그대로 노출해 놓고 뜬금없는 팝업 보여주는 것은 준비부족으로 밖에 비치지 않는다. 특히, 다른 포스트에서도언급했지만, 도움말 메뉴마저 덩그러니 팝업이 뜬다는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도움말 메뉴를 눌럿을 때 실행되는 안내 팝업
3. 도서의 리뷰 작성 기간 일주일은 해도해도 너무하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도서 리뷰 포스팅 완료 기간 일주일은 납득하기 어렵다. 바쁜 직장인들도 많고, 배송 시간도 있을텐데(배송시간을 뺀다면 일주일 보다 더 짧아질 수도 있다)
도서 캠페인 관련 기간 정보
위 일정대로라면 27일에 책을 일괄 발송하더라도 28일에 받게 되는것이 대부분이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11월 28일 ~ 12월 3일 딱 6일의 시간이 남게 된다. 책을 읽어야 하고, 중요한 부분은 별도로 정리도 해보아야 하고 되새김도 해봐야 한다. 이런 일을 하기에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짧은 기간이다. 실제 리뷰 내용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하는데만도 적어도 하루 이상의 시간은 소요될 것이기 때문이다.
+ 2008년 11월 27일: 위드블로그에서 발빠르게 움직여 도서 리뷰 기간이 일주일에서 이주일로 늘어났습니다.^^
4. 각 캠페인에 신청한 블로거 선정 기준이 모호하다.
전체 사이트를 둘러부지 않았기 때문일까? 각 캠페인에 참가를 신청한 블로거중 정해진 인원을 선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단순히 선착순은 아닌듯 하고, 위드블로그(WithBlog)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라고는 사이트 좌측 하단 부분에 위치한 캠페인 참여 도움말 뿐이다.
이 내용이라고 하는 것이 리뷰 작성에 대한 도움말이지 내가 원하는 내용은 아니다.
이 기준이 서비스 기획시의 핵심 요소일수도 있겠으나 명확한 기준이 정립되지 않는다면 일각에서 염려스럽게 지켜보고 있고 이슈가 되고 있는 모 리뷰 사이트 문제처럼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선정 기준에 대한 객관적인 잣대를 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여 사용자들 - 다양한 블로거들 - 의 의견을 수렴했으면 한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드블로그(WithBlog)의 조금은 다른 서비스 운영 혹은 제공 정책, 그리고 운영 철학은 좋은 시도라 생각된다. 성실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많은 보통 블로거들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관련 포스트]
2008/11/24 - [블로그수익] - 위드블로그(WithBlog) 불편한 인터페이스
2008/11/18 - [블로그수익] - WithBlog 베타 테스트 시작합니다.
2008/11/24 - [블로그수익] - 위드블로그(WithBlog) 불편한 인터페이스
2008/11/18 - [블로그수익] - WithBlog 베타 테스트 시작합니다.
- 위드블로그 측에 서비스 자체에 대한 리뷰 수위에 대해서 문의한 답변으로 준비 되지 않은 메뉴에 대한 부분은 제외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으나 이 부분을 제외하는 것은 의미를 반감시킨다는 생각으로 굳이 포스팅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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