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1 신종플루(신종인플루엔자) 로 인한 진풍경들 1. 실생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가 감기 때문에 열이라도 조금 날라치면 참으로 걱정스럽다. 신종플루(신종인플루엔자)가 노약자 등에게 특히 위험하다고 하는데 요즈음 용돌이가 계속 열이 있어 병원에 다닌다. 병원에서도 섣불리 다 나았다. 괜찮다 라는 말을 하는 대신 약을 하루치 혹은 이틀치 정도만 처방해 주고 다시 내원하라는 방식이다. 그나마 그 외에 증상은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정말 걱정이다. 그 와중에 손씻기 등 좀더 청결에 신경을 쓰게 되고, 퇴근 후 집에 가서는 씻은 후에 반드시 귀체온계로 체온을 잰다. 엄마가 열이 있거나 아빠가 열이 있어도 걱정이 태산이다. 혹시? 하는 심정 때문이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되도록이면 가지 않으려는 마음이 생기고 이런 저런 걱정들이 가득하다. 주.. 2009.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