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787일째 되는날 오늘의 Best 샷은? 용돌이에게는 밖에서 탈것이 네 대가 있습니다. 네발 자동차(발굴림 완전 수동 자동차) 실내전용 1대, 실외전용 1대, 지붕이 있는 좀 더 커다란 자동차(역시 완전 수동), 그리고 세발 자전거. 지붕이 있는 좀 더 커다란 자동차는 아예 타질 않습니다. 사실 태우고 싶어도 ㅡ.ㅡ 그 크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아직 집에서 타는 네발 굴림 자동차도 제대로 못타는 지라.(지금은 조금 달라졌지만, 5월 정도만 해도 잘 못탔습니다.) 세발 자전거는 제가 몇번 포스팅한 것처럼 역시나 아직 잘 타질 못하구요 [관련 포스트] 2008/10/06 - [육아 일기] - 용돌이의 자전거 타는법 2008/10/06 - [육아 일기] - 아..
2008년 8월 3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890일째 되는날 오늘의 Best! 샷은? 네 그렇습니다. 용돌이 자전거를 타고 신나하는 아빠의 사진이(뒤에 달려있는 녀석은 누구???) 바로 오늘의 베스트 샷입니다. 자전거를 아직 제대로 타지 못하는 용돌이. 세발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트렁크에 세발 자전거를 싣고 집 근처 덕성여대로 출발한 우리 가족. 하지만 이를 어쩌랴 ㅡ.ㅡ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덕성여대 전체 개강 맞이 소독하는 날이라 출입금지!!! 어쩔 수 없이 집에 돌아오려다가 학교 앞에 잇는 널~~찍한 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아빠가 밀어주고 용돌이는 타고 있었습니다. 행복해 보이는 부자 아닙니까? 엄마는 옆에서 열심히 핸드폰으로 사..
오늘 문득 날짜 계산을 해봤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결혼 후 며칠 지났는지 계산 한번 해보자! 라고 계산을 했더니. 오늘이 무려 1600일 되는 날이었던 겁니다. 일때문에 출장을 와 있어서 내사랑과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집니다. 그래도 제 사랑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사이 사랑의 한 결실로 용돌이라는 아름다운 새생명이 저희와 함께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을 가꿔 나가고 있습니다. 살면서 다툼도 있을거고 갈등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길위에서 달빛아래서" 를 되새기며 더 많은 사랑과 행복으로 예쁜 가정을 꾸려 나가겠습니다. 1600번! 사랑한다고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