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독스1 학교 현장에서 꼭 MS 제품을 써야 할까? 경향신문에 "MS의 횡포… 교육용 SW 독점공급한다고 ‘부르는 게 값’" 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뭐 늘 봐오던 그런 내용이겠지 싶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읽어 내려가는데 경북교육청의 한 사무관의 인터뷰 내용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의 주장은 "학교에서 수업할 때 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쓰는데 MS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다" 란다. 내용을 보아하면 운영체제와 오피스라는 MS의 양대 소프트웨어를 의미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MS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을까? 정말 몰라서 이런 말을 했을까? 아니면 관심이 없어서일까? 실제로 운영체제나 오피스 프로그램은 이제 학교 수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프트웨어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굳이 그 비싼(교육용이라도 비싸긴 마찬가지일 것이다).. 201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