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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7

thumbnail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용산전쟁기념관. 두번째 방문을 했다. 사실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전쟁을 왜 기념해야 하고, 전쟁에 사용된 무기를 왜 전시를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전쟁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살기는 어렵기도 하고, (물론 이데올로기 때문이긴 하지만) 숭고한 목숨을 먼 이국에서 알지도 못하는 나라를 위해서 싸우도 전사한 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등등의 이유로 나름대로는 의미가 있는 곳이 아닐까 싶기는 하다. 용산전쟁기념관 두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차를 가지고 왔지만[[육아 일기] - 육아일기 55개월 아빠와 함께 용산전쟁기념관 다녀왔어요], 전철을 타면 한번에 올 수 있는 곳이기에 이번에는 용돌이와 둘이서 전철을 타고 다녀왔다. 이.. 2011. 10. 11.
thumbnail 육아일기 57개월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미술관에 간 윌리"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 관람기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이라는 취지의 공연입니다. 뮤지컬이나 연극 혹은 인형극과는 전혀 다른 공연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책을 읽어주는 것인데, 음악이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던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책읽기는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 공연은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무대도 상당히 가깝고 책읽기라서 인지 포근한 느낌의 무대였습니다. 무대는 중앙에 커다란 책이 놓여져 있고 양 옆으로는 악기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역시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서 그렇겠지요? 책읽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대 앞에서 사진좀 찍자고 하니 역시나~ 예상대로 정글포스 포즈를 취해 주는 용돌이입니다. 미술관에 간 윌.. 2011. 4. 11.
thumbnail 육아일기 56개월 엄마와 오페레타 부니부니 보고 왔어요. 지난 12월 겨울. 용돌이는 (아마도 짧은 아빠의 기억이 맞다면...) 오페레타 부니부니를 보기 위해 엄마와 함께 예술의 전당을 다녀왔다. 여기서 잠깐 오페레타란? 오페레타란 이탈리아어 Operetta로서 가벼운 희극에 통속적인 노래나 춤을 곁들인 오락성이 짙은 음악극. 18세기 무렵에는 소규모의 오페라였으나, 19세기 중엽부터 파리와 빈을 중심으로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오페레타는 오페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노래나 춤을 곁들인게 조금 다른 장르라고 한다. 어린이용 오페레타 부비부비는 순수 국내 창작 오페레타로서 음악과 춤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인 것 같다. 오페레타 부니부니 작품에 대한 후기나 평가를 쓰려는 것은 아니고 이런 공연을 용돌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머나먼.. 2011. 3. 3.
이영란 모래놀이 여기가 어디야? 공연 안내 이영란의 어린이 감성 놀이터 세번째 공연인 "모래놀이 여기가 어디야?" 이벤트를 하네요. 이제 막 시작이 되었구요. 용돌이도 예전에 이영란의 가루야가루야 를 즐겁게 체험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관련 글타래] 2008/09/05 - 가루야가루야 할인 정보(헤이리, 신도림) 2008/08/05 -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4탄! 2008/08/05 -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3탄! 2008/08/04 -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2탄! 2008/08/04 -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1탄! 이벤트 참여자는 7월 2일과 3일 공연만 가능합니다.(저희는 불가능할지도 ㅡ.ㅡ) 대신 PMC(일종의 공식 사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09. 5. 29.
thumbnail 뽀로로와 생일선물 공연을 고발합니다.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용돌이 엄마에게 들은 공연 내용 등에 너무 너무 열받아서 제목을 뽑았습니다. 이전 포스트(2008/09/16 - [귀염둥이 우리 돌이/육아 일기] - 뽀로로와 생일선물 )를 통해 뽀로로와 용돌이의 두번째 만남에 대해서 소개를 드렸었습니다. 첫 만남이었던 "뽀로로와 요술램프" 공연(2008/09/02 - [귀염둥이 우리 돌이/육아 일기] - 뽀로로와 마술램프!~~~)을 직접 봤던 제 경험으로 뽀로로 공연이 용돌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고, 첫 만남에서 즐거워 했기에 나름 기대를 많이 했었던 공연이었는데(물론 저는 못갔지만) 같이간 아내의 말을 들으니 엄청 열받네요. "극단 예인"이라는 곳에서 기획을 했다고 하는데요(홈페이지를 못찾겠군요) 창동 공.. 2008. 9. 27.
thumbnail 뽀로로와 생일선물 용돌이의 두번째 뽀로로와의 만남은 엄마와 함께할 예정이다. (뽀로로와의 첫번째 만남: 2008/09/02 - [귀염둥이 우리 돌이/육아 일기] - 뽀로로와 마술램프!~~~) 집에서 가까운 창동 열린극장에서 단 3일간만 진행되는 "뽀로로와 생일선물" 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이라고 한다. 사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맛있는 파티 뮤지컬을 보여줄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선물이리라^^ 용돌이가 자주 가는 병원에 있던 팜플렛을 보고 예매를 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 용돌이는 그 작은 손으로 팜플렛을 손에 들고 놓지를 않았다고 한다. 녀석, 뽀로로가 그렇게 좋은가? 대략 50%정도 할인이 되는 공연인듯 한데, 뮤지컬인지 인형극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뮤지컬인듯도 하고, 인형극인듯도 한데.. 아무.. 2008. 9. 16.
thumbnail 뽀로로와 마술램프!~~~ 2008년 5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768일째 되는날 뽀로로를 아주 좋아하는 용돌이. 집에 있는 뽀로로 캐릭터 상품을 보면, 안전 메트리스(너무 비싸요 ㅠ.ㅠ), 장난감 핸드폰, 책상, 뽀로로 저금통 인형, 에디 인형 어? 이것밖에 없나 ㅡ.ㅡ???? 아무튼 뽀로로를 좋아하는 용돌이를 위해 2008년 어린이날 기념으로 "뽀로로와 마술램프" 뮤지컬을 보여줬습니다. 장소는 양재에 있는 교육문화회관, 도봉구에서 양재까지라니 OTL.... 정말 너무 멉니다만! 뽀로로를 좋아하는 용돌이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도착한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을 찾아 들어갔더니 입구에서부터 쭈~~~욱 늘어 있는 다양한 뽀로로 캐릭터 관련 상품과 인형들. 들어가는 길에 용돌이가 뽀로로에 나오는 등장 .. 200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