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1 36개월 다쳤지만 여전히 개구쟁이 2009년 4월 1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16일째 되는날 일요일에 다치고 월요일에 곪은 살 절개해 내고 6, 7 바늘 정도를 꿰맨 용돌이. 물론 피도 많이 나고 정말 많이 아파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4일 아내는 그 전날의 무서움과 걱정으로 이날도 많이 걱정스러워 하고 있었다.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걸려온 전화... 아내: 여보 용돌이 상처난 곳을 봤는데 하얀 곳이 있어. 나: 하얀 곳이 있다고? 어제 절재 했잖아? 곪았다면서. 아내: 응, 근데 지금 또 보이네, 어떻게 하지. 무서워. 나: 괜찮을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구. 아내: 덧난거라고 또 째려고 하면 어쩌지? 무서워... 나: 흠.... 아내: 집에 와서 병원 같이 가면 안될까? 나: 그래 알겠어. 병원 같이 가자. .. 2009.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