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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862일째 되는날
오늘의 Best! 사진은!???
책 읽는 용돌이
엄마와 함께 집 근처에 있는 서점일텐데요. 서점 나들이에서 열심히(?) 세계도시기행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 용돌이 녀석. 사뭇 진지하게 책을 보고 있습니다. 마치
난 커서 세계도시여행을 할거야! 지금부터 준비해야지~~~
라는 표정으로 말이죠. 후훗. 사뭇 진지하고 집중하고 있는 몇 안되는 사진이라 Best! 사진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날 엄마와 함께 서점 나들이를 한 용돌이는 이렇게 서점 놀이를 나름대로 즐겼답니다.
이 책 읽을래요~ |
어디 다른 페이지로 넘어갈까~ |
다 읽었어요!~~ 엄마!!! |
마치 진짜 책을 읽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이렇게 오후에는 시원한~ 서점에서 책놀이(?)를 즐긴 용돌이.
집에 돌아와서는 용돌이가 좋아하는 찰흙을 가지고 이렇게 놀았답니다.
찰흙놀이 하는 용돌이 |
찰흙놀이 하는 용돌이 |
찰흙놀이는 27, 8개월 정도부터 하기 시작한 듯 한데요. 아닌가? 그전부터 했나 =.= 아무튼 용돌이 정도의 나이또래에게 찰흙놀이는 손의 감각이나 세밀함과 그리고 손가락의 움직임 등을 훈련(?)할 수 있는 좋은 놀이감 중 하나입니다.
즉, 찰흙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손의 감각이 발달되고, 그러면서 두뇌발달에도 영향을 주게되고, 좋은 놀이임에는 틀림없으나! 입에 넣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옆에서 꼭 지켜보면서 입에 넣으면 안된다고 주지를 시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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