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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820일째 되는날
이번 포스트부터는 오늘의 Best! 사진을 뽑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Best! 사진은 지극히 아빠인 제 주관적으로 선택합니다.
오늘(사실 2008년 6월 22일 사진이니 ㅡ.ㅡ)의 Best! 사진은?
운동? 오케이!~~~
오늘도 어김없이(?) 아빠와 둘만의 산책길에 나선 용돌이. 아빠는 언제나처럼 유모차에 용돌이를 태우고 유유자적 산책을 합니다. 산책길에 용돌이가 유모차에 내려서 걸어가다가 쉬는 곳을 발견! 주위에 있는 돌맹이를 들고~(용돌이는 이때까지도 돌맹이를 참 좋아합니다.) 돌로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이때다 싶어~ 찰칵! 찰칵!~~~
발바닥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길가에 운동 기구들이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운동 기구들이라고 해서 대단하거나 규모가 크거나 하지는 않고, 철봉이나 허리 돌리는것(이거 정확한 명칭이 ㅡ.ㅡ?) 등이 있을 뿐이랍니다. 언제나처럼 산책하던 용돌이, 길가에 있는 윗몸 일으키기 판(?)을 보더니 이거 할래요!~~ 라는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빠를 바라봅니다.
어쩔 수 없이 아빠는 올려주고 옆에서 가만히 지켜봅니다.!~
열심히 운동하는 용돌이
팔굽혀펴기 해볼까!~~ |
에구 힘들다.. |
뭔가 다른걸 해볼까? |
팔굽혀펴기 다음에는 역기 들기 포즈!~ 누워서! 엎드려서!
그래! 결심했어!!! |
역기 놀이 으쌰 으쌰! |
이번에는 위에서!! 얍!~~ |
이렇게 용돌이의 운동 놀이가 끝나고 바로 Best! 사진으로 뽑힌 사진 처럼 오케이!~~ 이만하면 됐어~~~라는 표정입니다.
그렇게 산책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집에 돌아온 용돌이 이래 저래 놀다가 쿠션 겸용 쇼파에 앉아 아빠와 TV 시청을 합니다. 그 사이 엄마표 사진찍기로 찰칵!~~~
쿠션 겸용 쇼파 위에서 찡그리기~ |
용돌이의 사진찍기 포즈! 발산 |
떡 먹어요~ |
떡 먹고 누워서 노래불러요~ |
이날 제가 이전 포스팅(2008/08/18 - [귀염둥이 우리 돌이/육아 일기] -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의 동영상 처럼 드럼치며 피아노 치며 놀았답니다.
드럼치고 피아노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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