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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S 국내 표준화작업 '탄력' 기사 원문 URL: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72902010531742001 과연 DCAS(Downloadable Conditional Access System)의 시대가 올것인가? 위 기사에 따르면 Klabs(http://www.klabs.re.kr/)에서 진행하고 있는 2차 DCAS 컨소시엄에 국내외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헤드엔드 솔루션(방송 및 데이터 송출), CAS, 미들웨어, STB 업체 등 디지털 방송에서 CAS가 연동되어야 하는 대부분의 솔루션 업체들의 참여로 국내 DCAS 발전에 힘이 될 듯 하다. 이것이 시사하는 의미는 크다. 현재 우리나라 CAS 시장의 95%이상이 외산 솔루션에 점령되어 있는 시.. 2008. 7. 29.
thumbnail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기술적 정의 이번 포스트에서는 IPTV라는 용어의 기술적인 정의를 하고자 한다. 국내외 관련 표준화 단체 등에서 정의한 기술적 용어 정의를 통해 기본적인 IPTV의 이해를 돕고자한다. 첫번째 그림은 개념적인 도식으로서 유비쿼터스 개념이 도입된 IPTV 서비스에 대한 단상으로 이해될 수 있다. 즉, 유비쿼터스에서 주창하는 것처럼 any time, any where, any device 를 통하여 각종 컨텐츠에 대한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 IPTV란? 위 그림은 ETRI에서 작성된 자료이며,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참석했던 기술 워크샵 자료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IPTV 정의 및 개념 (국내외 표준화 단체에서 정의한 내용) 1. By ITU-T Focus Group .. 2008. 7. 28.
기본에 충실하자. 세상을 살다보면(물론 많은 시간을 살아온건 아니지만) 기본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참 많은 듯 하다. 지금 세상은(아니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광우병(FTA), 대통령 기록물, 독도 문제, 금강산 문제, 묻지마 살인, 고유가, 서울시의회 비리 등등등 아~~~ 참 모두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의 세상. 이 모든 것들이 기본에 충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들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치인들은 그들의 기본을 다 했는가? 외교관들은 그들의 기본을 다 했는가? 경찰들은 그들의 기본을 다 했는가? 국민들은 자신들의 기본을 다 했는가? 한번쯤 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인은? 거시적인 안목으로 정책과 법률을 만들어 나가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서로를 견제해야.. 2008. 7. 28.
thumbnail 작은 거인 김선빈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 1985년 이순철 타이거즈의 처음이자 마지막 신인왕이었다. 이후 신인왕을 수상할만한 선수가 등장했으니 그가 바로 이종범이었다. 하지만, 이종범은 그해 괴물 신인 양준혁에게 신인왕 타이틀을 뺏기게 된다. 93년 이종범 성적: 0.280/133 안타/53타점/85득점/73도루/16홈런 93년 양준혁 성적: 0.341(1위)/0.436 출루율(1위)/0.598 장타율(1위)/130 안타(5위)/90타점(2위)/82득점(2위)/4도루/23홈런(2위) 그후 리그를 대표할만한 신은을 확보하지 못한 타이거즈는 드디어 올해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를 만나게 된다. 그가 바로 작은 거인 김선빈. 시즌초에는 대형 거포 신인 나지완에 관심이 많이 쏠려 있었지만, 시범 경기를 통해 김선빈은 팀의 마스코트로 인기를 모으게 된다. .. 2008. 7. 23.
thumbnail KIA 타이거즈 2008년 성적 이번 글에서는 타이거즈의 2008년 성적과 함께 전반기 가장 중요한 삼성전을 대비한 데이터를 모아봤습니다. 삼성 3연전 스윕!~~을 기원하면서 말이죠. 전체 데이터로 봤을 때 3연전 스윕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불펜이여 살아나라!!! 1. 월별 승패 기아타이거즈의 월별 승패 입니다. 3월: 2패, 4월: 8승 17패, 5월: 14승 11패, 6월: 11승 12패, 7월 21일 현재: 10승 5패 3, 4월 성적은 그야말로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김상훈의 공백도 크고,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았고, 또한 어이없는 투수교체, 그리고 선수들의 부담등이 작용한 게 아닐까 합니다. 5월 들어 힘을 내기 시작한 기아타이거즈는 6월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7월 선발진의 연착륙을 통해 .. 2008. 7. 22.
KIA(해태) 타이거즈 통산 기록 일단 이 블로그에 쓰이는 모든 자료는 고맙게도 아주 아주 다양한 프로야구 통계 정보를 제공해 주시는 http://istat.co.kr/ 에서 가져왔음을 밝혀 둡니다. 통산 기록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나 해태 타이거즈는 대단한 팀임에 틀림 없습니다. 83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시작으로 86년 ~ 89년 4시즌 연속 우승, 통산 9회 한국시리즈 우승. 역시! 하지만, 아직 KIA 타이거즈는 힘을 못쓰고 있다는(기아에 허덕인다고나 할까..흠.. 헝그리 정신의 부재일까요? 예의 끈끈함?의 부족일까요. 아무튼 그래도 올해는 나름 힘을 내고 있습니다. 화이팅!) 1. KIA 타이거즈(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포함) 통산 전적 (승/패/무/승률) 연도 팀명 순위 경기 승 패 무 승률 누계 KIA - 3227 1692.. 2008. 7. 22.
야구 이야기는 이렇게... 일단 내가 존경하는(?) 아니 좋아하는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고, 그리고는 원년부터 활약했던 선수들 중 내 머리 속에 남아 있는(물론 대부분 타이거즈 선수들이긴 하다 ㅡ.ㅡ)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단 팀이라면 역시나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일것이다. 다른 팀? 솔직히 잘 모른다. 다만 원년부터 똑같은 기업 똑같은 팀명으로 이어져온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약간은 틀리다. OB 베어스였을때는 연고지가 충청도였을 것이다. 두산으로 바뀌면서 같은 그룹이라는건 알지만, 서울로 연고지를 바꿨다) 정도는 언급할 때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선수라고 하면 일단. 김성한,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종모, 조충렬, 이상윤, 문희수, 이대진, 故 김상진, 선동렬, .. 2008. 7. 21.
thumbnail 아빠와 아들의 관계 주말이면 늘 아빠와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우리 돌이. 어느덧 말도 많이 늘고 의미있는 문장을 세개까지도 연결해서 사용한다. 지금 나이 28개월.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이다.(아내의 생일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니^^) 아내의 생일을 맞아 지난 일요일에 장인/장모님과 처형네 식구와 함께 집에서 같이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손임을 초대했으니 그날의 메뉴를 정해야 하는법. 우리는 비싼(흠. 비싸긴 하다) 한우 등심과 안심을 준비하기로 했다. 다른 메뉴는 없었다. 단지 조금 비싼 고기 대접하는 걸로 결정했다. 토요일. 아내는 오랫만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다. 오후 5시 넘어서 집에 도착했으나, 용돌이는 마침 늦은 낮잠을 자고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시계를 보니 어느덧 시계는 7시를 넘고 .. 2008. 7. 21.
내가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난 주로 PC게임만 한다. 요근래(이제 좀 시간이 흘렀군..) 유행하고 있는 MMORPG같은 게임은 해본적이 없다. 내가 예전부터 해왔던 게임은 크게 RPG와 Simulation 게임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대학시절 삼국지 시리즈, 대항해 시대 시리즈, HOMM(Heroes of Might & Magic) 시리즈, Age of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1, 2 밖에 없긴 하지만 ㅡ.ㅡ), 듄 시리즈, 그외 일본식 RPG 게임들... 집에 있는 정품 게임CD도 꽤 된다. 물론 스타크래프트도 포함이 되어 있다. 사실 내가 PC게임만 하고, MMORPG 같은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빠지면 못 나오기 때문... 대학교 3학년때부터인가? 시작했던 MUD(Multi User D.. 200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