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48개월 용돌이의 4번째 생일.

2006년 3월 25일 엄마의 뱃속에서 엄마와 함께 큰 힘을 내어 세상의 빛을 본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아직도 용돌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나왔을 때 내 손으로 탯줄을 잘랐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히 남아 있는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태어나고, 옹알이를 하고, 배냇짓 하고, 목을 가누고, 뒤집기 하고, 배밀이 하고, 일어서 앉고, 자신의 두발로 혼자서 일어서고, 드디어 첫 걸음을 내딛었을 때의 기억들. 그리고 기쁨과 놀라움 여전히 내 가슴속에 기억속에 남아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잦은 감기와 눈두덩이와 잎술 밑을 몇 바늘이나 꼬매고 신종플루가 아닐까? 라는 두려움이 함께한 사건 사고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큰 탈 없이 지금껏 잘 자라줬다. 이 모든게 아내의 희생과 사랑의 덕분이 아닐까 싶다.
생일 때면 엄마에게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한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엄마는 아니지만 옆에서 항상 함께 하는 아빠로서 조금은 그 의미를 알게된 듯 하다.
(조금 많이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을 함께 전한다.
그리고,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잘 먹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용돌이의 네번째 생일은 용돌이와 50일 차이나는 사촌 형제와 함께 했다.








용돌이와 사촌 형제인 준돌이는 같은 어린이집에서 같은 반에서 함께 생활을 한다. 어찌보면 엄마 아빠들보다 둘이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을 수도 있으리라. 어린이집에서도 둘은 사이가 좋다.
서로 성격은 사뭇 다르지만 다른듯 하면서도 또 비슷한점도 많은 사촌형제다.
둘 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기원하며...
2006년 3월 25일 엄마의 뱃속에서 엄마와 함께 큰 힘을 내어 세상의 빛을 본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아직도 용돌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나왔을 때 내 손으로 탯줄을 잘랐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히 남아 있는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태어나고, 옹알이를 하고, 배냇짓 하고, 목을 가누고, 뒤집기 하고, 배밀이 하고, 일어서 앉고, 자신의 두발로 혼자서 일어서고, 드디어 첫 걸음을 내딛었을 때의 기억들. 그리고 기쁨과 놀라움 여전히 내 가슴속에 기억속에 남아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잦은 감기와 눈두덩이와 잎술 밑을 몇 바늘이나 꼬매고 신종플루가 아닐까? 라는 두려움이 함께한 사건 사고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큰 탈 없이 지금껏 잘 자라줬다. 이 모든게 아내의 희생과 사랑의 덕분이 아닐까 싶다.
생일 때면 엄마에게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한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엄마는 아니지만 옆에서 항상 함께 하는 아빠로서 조금은 그 의미를 알게된 듯 하다.
(조금 많이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을 함께 전한다.
그리고,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잘 먹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용돌이의 네번째 생일은 용돌이와 50일 차이나는 사촌 형제와 함께 했다.
둘이서 함께 물을 마신다.
메인 요리로 나온 등갈비! 둘다 너무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었다.
거하게 먹고는 창 밖이 궁금한지 둘이서 정답게 쳐다보고 있다.
뭘 먹은거냐? 아니면 뭐가 마음에 안드는거냐? 찡그리는 것도 함께다.
드디어 생일 케익!
레스토랑에서 준비해준 모자를 쓰며 즐거운 모습이다.
촛불을 끄고 케익 위에 있던 쿠키를 함께 나눠 먹는다.
생일날 저녁 식사의 마무리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용돌이와 사촌 형제인 준돌이는 같은 어린이집에서 같은 반에서 함께 생활을 한다. 어찌보면 엄마 아빠들보다 둘이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을 수도 있으리라. 어린이집에서도 둘은 사이가 좋다.
서로 성격은 사뭇 다르지만 다른듯 하면서도 또 비슷한점도 많은 사촌형제다.
둘 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기원하며...
[2010년 3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61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4/26 - 육아일기 48개월 아빠, 엄마 하자는대로 해요!
2010/04/20 - 육아일기 48개월 다섯살 아이의 의리
2010/04/06 - 육아일기 48개월 아들에게 들은 당황스러운 말.
2010/03/25 - 육아일기 48개월 아이의 네번째 맞는 생일.
2009/03/25 - 오늘은 용돌이의 세번째 생일 입니다.
2009/04/17 - 뒤집기 강습중인 엄마 너무 빠른거 아니에요?
2008/12/19 - 사랑하는 우리 용현이에게 보내는 아빠의 편지.
2008/07/09 - 돌사진 모음입니다.
2008/07/09 - 백일 사진입니다.
2008/07/09 - 2006년 3월 25일 축!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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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2:41 신고
2010.07.16 06:48 신고
2010.07.15 13:25
그나저나 사촌이라 그런지 닮았네요 ^^
2010.07.16 06:50 신고
사촌이라서 아무래도 닮았죠? ㅎㅎ 근데 성격은 좀 다르더라구요 ㅋㅋ
2010.07.15 13:45
2010.07.16 06:51 신고
2010.07.15 14:02
2010.07.16 06:51 신고
2010.07.15 15:48
2010.07.16 06:52 신고
2010.07.15 15:59 신고
2010.07.16 06:52 신고
2010.07.15 16:02
사촌과 사이가 무척 좋아보이네요. 생일날 즐거운 한 때를 보낸 것 같아
보기에 좋습니다. ㅎㅎ
2010.07.16 06:53 신고
네 아무래도 어린이집도 같이 다니고 같은 또래라서 그런지 잘 지내주네요~ 감사합니당^^!
2010.07.15 19:21 신고
2010.07.16 06:53 신고
커서도 지금처럼 잘 지내주면 좋겠는데 어찌 될지는 두고 봐야죠~ ㅋㅋ 감사합니당^^~
2010.07.15 21:39 신고
벌써 4년이 지났군요
많이 컸네요
2010.07.16 06:54 신고
제가 대신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용돌이가 직접 감사인사 드릴 날이 오겠죵?
2010.07.15 22:39 신고
10개월이나 차이가 났군요~!
모두다 건강하게 쑥쑥 자랐으면 다른 소원이 없겠어요..(과연 그럴까요.ㅎㅎ)
2010.07.16 06:55 신고
10개월이나 차이가 나는군용? 저도 차이가 얼마 안나는줄 알앗네요 ㅎㅎ
음. 건강하게 쑥쑥~~~ 다른 소원이 왜 없겠어요 ㅋㅋㅋ
2010.07.16 07:31 신고
오늘은 삼겹살 먹으러 갑니다 ^^;
2010.07.16 12:59 신고
삼겹살! 맛나게 드세용~ 감사합니다~
2010.07.16 07:45 신고
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용돌이를 더 밝고
씩씩하며 자신감 넘치게 할거예요^^
2010.07.16 12:59 신고
자신감 넘치게~~~ 명심하겠습니다!
2010.07.16 10:44
2010.07.16 13:00 신고
감사합니다~~~~~~
2010.07.16 12:47 신고
좋은 주말되세요~~
2010.07.16 13:00 신고
비는 내리지만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0.07.16 17:09 신고
용돌이에게 핸드폰이 있었다면 문자 한통 날려줬을텐데요..ㅎㅎ
2010.07.16 19:01 신고
저도 대신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6 18:54 신고
남의 애들 커는것 보면 정말 세월 빠릅니다...ㅎㅎㅎ
2010.07.16 19:01 신고
감사합니다~
2010.07.17 07:05
2010.07.17 11:34 신고
그 외에도 사진에 있는 사촌 준돌이는 친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고모네도 근처에 살고 거기도 사촌형이 있죠. 가까이 있어서 용돌이에게는 좋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9 15:11 신고
2010.07.19 20:27 신고
2010.07.19 18:22 신고
울 딸내미는 언제쯤이 되어야 이렇게 클런지..^^;;
2010.07.19 20:27 신고
2010.07.20 15:08 신고
울 아들래미랑 딱 2개월차이였군요...!
항상 밝고 착하고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길 빌어요~
2010.07.20 15:09 신고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