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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일기

39개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엄마의 밥상

by 돌이아빠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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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7월 2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7일째 되는 날

    아내는 용돌이가 태어난 후 1년 이상을 완모(완전 모유 수유)를 하였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해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용돌이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할 때도 쌀죽부터 시작해서 좋은 재료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먹였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엄마가 아닐까 싶다.

    용돌이는 사실 잘 먹지를 않는다. 이유식까지는 정말 잘 먹었는데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뭐가 잘못된건지 밥을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아내는 이런 저런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으나 여전히 잘 먹지를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린이집에서는 잘 먹는단다. 어떨때는 두그릇을 먹기도 한다니 참 이상하다.

    그렇다고 아내가 밥을 부실하게 만들어 먹이거나 과자나 초코렛 같은 간식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집에서는 그닥 밥을 잘 먹질 않는다. 왜 그럴까 이렇게 다양하게 잘 만들어 주는데...

    엄마의 밥상

    정말 건강식! 이렇게 푸짐한데 ㅠ.ㅠ 왜 안먹는거냐규!

    냉우동

    엄마가 손수 만든 건강 냉우동! 더위는 맡겨두라구!~

    냉우동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용돌이를 위한 야채 퍼레이드 식단!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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