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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리뷰 실전편

by 돌이아빠 200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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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도 재미있는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계란찜기 캠페인. 배송 및 제품 외관 후기(2009/05/02 - 모양도 재미있는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에 이은 실전편이 되겠습니다.

    모양도 이름도 재미있는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이번에는 이 녀석을 이용해서 실제로 계란을 쪄봤습니다.

    사실 찌기 전에 플라스틱으로 된 외관이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별일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계란 4개를 넣고 쪄봤습니다.

    달걀 4개를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안에 넣어 둔 모습입니다. 앙증 맞게 딱 들어맞네요.
    참고로 달걀은 한살림에서 구입해온 싱싱한 녀석들입니다.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계란찜기에 달걀 네개를 살포시 넣어봤습니다.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가지런히 놓여져 있군요.



    제품 설명서는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따로 들어 있지 않았고, 설명서가 인쇄된 박스는 이미 정리를 해버린지라 이전에 찍어 놓은 설명서 사진을 보고 계란 삶기를 했습니다. 계란을 넣기 전에 물그릇 부분에 물을 적정량 채워야 합니다. 엷은 안내선 같은 것이 있어서 거기까지 딱 채워 봤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8분의 사간을 맞추고 시작! 버튼을 가볍게 눌러 줬습니다.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2분 정도 돌아가고 있군요. 완성되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8분이 지난후 전자레인지에서 꺼내기 전 모습입니다. 8분이나 돌아갔으므로 뜨거울 듯 하여 장갑을 이용해서 꺼낸후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4개중 한개는 너무 오래 돌린건지 아니면 물의 양이 너무 적었던 것인지 조금 깨져 있네요. 하지만 다른 녀석들은 깨끗한 모습입니다.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전자레인지에서 꺼내기 전 모습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꺼내서 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로 삶아낸 달걀 껍질을 까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 정말 뜨겁습니다! 정말로! 주의해야 합니다.

    까면서 조금 미스가 있어서 모양이 별로 예쁘지 않군요. 하지만 완숙으로 잘 삶아져 있더군요.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다 삶아진 계란을 직접 까봤습니다. 근데 정말 뜨겁습니다 >.<



      아쉬운점 및 주의사항

    1. 제품 설명서의 부재
    2. 플라스특으로 만들어진 외관
    3. 물 붇는 선의 불명확함
    4. 전자레인지에서 계란찜기를 꺼낼때 뜨거우므로 조심해야 함
    5. 꺼낸 후 제품 뚜껑을 열때 증기 등에 데일 수 있으므로 역시 주의!
    6. 달걀을 바로 잡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우므로 역시나 물 등을 이용해 어느정도 식힌 후에 시식을 해야 함
    7.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어린아이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 주의!

    이상으로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한 꼬끼오 꼬꼬꼬 계란찜기 리뷰를 정리할까 합니다. 돈 주고 이 제품을 사라고 한다면 흠..글쎄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상당히 가격이 싸더라구요. 빠른 시간안에 귀찮지 않게 달걀을 쪄야 하는 상황이 있으신 분이라면 나름 추천할만 합니다만,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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