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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스크랩] 케이블업계 오랜 숙원 풀리나

by 돌이아빠 2008. 7. 30.

Contents

    기사 링크: <케이블업계 오랜 숙원 풀리나>

    방통위가 CAS 모듈 분리 의무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단다.

    솔직히 정확한 내용이 무엇인지 케이블방송 업계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기는 어렵다.

    CAS 모듈의 분리는 미국 OpenCable에서 표준으로 정하고 있는 사항이다. 즉, 케이블카드는 유료방송 가입자 제한과 보안등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수신제한시스템(CAS)를 모듈로 만든것으로서 사용자가 STB을 구입하여 해당 서비스 지역 케이블방송의 케이블카드만 꽂으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은? STB의 소매시장? 거의 없다. 즉, 현재까지는 공염불일 뿐인데.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이전 글에도 포스팅했지만, 국내 케이블카드 시장은 거의 외산 일색인 상황이다.
    막대한 로열티를 외국에 퍼주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DCAS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STB의 경우 케이블방송사들이 규격만 통일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DCAS의 장점은 무엇인가?
    만약 STB의 H/W적 규격이 통일되어 있다면, 정말로 사용자는 STB만 들고다니면서 케이블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물론! 유/무료 서비스 모두다 가능하다. 그이유는? DCAS는 S/W다. 즉, 지역이 이동되면 해당 지역에 신청해서 download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근데 이 케이블카드는 어떻게 생겼나? 보통 POD에 삽입된 형태로 STB에 삽입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요렇게 생겨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요 녀석이 스마트카드




    <= 요 녀석이 케이블카드 이다.







    edit)
    7월 30일 timejump님의 지적으로 그림의 각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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