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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

[상호저축은행] 상호저축은행 안정성 판단을 위한 상호저축은행 추천 선택 기준

by 돌이아빠 201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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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저축은행
    [상호저축은행] 상호저축은행 안정성 판단을 위한 상호저축은행 추천 선택 기준

    상호저축은행들의 영업정지로 인한 예금인출(뱅크런)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선 것 같다.
    물론 관계 당국에서는 이러한 상호저축은행들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 법규 개선 등을 검토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도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은행(보통 제 1 금융권이라고 한다)에 비해 리스크는 높지만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항상 은행보다 높은 이자율을 유지하기에 서민들로서는 얼마간의 이자라도 더 받을 수 있으니 그 위험성 보다는 당장 눈 앞의 숫자(이자)가 더 매력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나 또한 마찬가지다)


    재테크적인 입장에서도 이는 당연한 논리일 수 밖에 없다. 한푼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는데 누가 쉽게 외면할 수 있을 것인가? 사실 한푼이라도 더 이자를 주는 곳이 있는데도 무조건 안정적이라며 일반 은행(제 1 금융권)만 고집하는 것도 재테크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은 아니다.

    예금 금리가 높고 또 정규 은행의 대출 기준을 맞추기가 어려운 서민 입장에서는 이번 상호저축은행들의 일련의 영업정지 사태 이후에도 상호저축은행을 외면하기 힘든 실정이다.

    우리는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물건을 살 때 여러가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게 된다. 가격이 물론 가장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디자인, 브랜드, A/S의 편리성, 구매 후기 등등을 꼼꼼하게 따진다. 하물며 여러가지 꿈이 담겨 있는 재테크 활동이야 더 말하면 무엇하겠는가?

    상호저축은행

    우리가 이자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호저축은행을 고려 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우량하고 안전한 상호저축은행을 선택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BIS 비율 (자기자본비율)


    국제 결제은행 기준에 따른 자기자본비율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눠 100을 곱한 것으로 위험자산이 낮을수록 BIS비율은 높게 나타나게 된다.

    현재는 8% 이상을 우량업체로 보고 있으나 이번에 발생한 상호저축은행 일련의 사태로 인해 10%로 상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 고정이하여신비율


    상호저축은행이 대출해 준 자금들 중에서 그 회수의 위험도에 따라 1. 정상 / 2. 요주의 / 3. 고정 / 4. 회수의문 / 5. 추정손실 로 등급을 구분하는 데 이들 중 고정이하의 합산금액을 총여신으로 나눈 값이며 높으면 높을수록 부실의 위험성이 더 큰 것이다.

    보통 8% 이하를 우량업체로 보고 있으며, BIS 비율과 함께 상호저축은행의 안정성에 대한 대명사처럼 되어 버린 88클럽에서의 두번째 8(8%이하)을 나타내는 항목이다.

    3. 당기순익


    일정 기간 동안의 은행 운영의 결과로 얻어진 이익을 나타내며, 단기적인 결과보다는 지난 5년 정도의 결과를 보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다.

    4. 대주주의 건전성


    사기업인 주주가 존재하며 또 공개가 되어 있다. 대주주는 개인 또는 기업의 형태로 존재하는 데 은행의 정첵이나 방향성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찰과 정보가 필요하다.

    5. 분산투자


    현재 개인별로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예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이기 때문에 5% 금리로 계산했을 때 원금이 4,700만원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4,500만원 정도가 이자까지 보호 받을 수 있는 한계고 생각하면 된다.

    즉, 상호저축은행에 돈을 맡겨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고 싶다고 해서 5천만원(이자 포함한다면 4,500만원)이 넘는 큰 돈을 한 곳의 상호저축은행에 맡기지 말고 최대 4,500만원을 기준으로 여러 개의 상호저축은행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6. 참고사항


    은행이 영업정지나 폐업 등이 발생했을 때, 우선 지급하는 가지급금은 현행은 1,500만원이고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며 영업정지 이후에는 보험고사 공시이율(현 2.3%)이 적용된다.

    상호저축은행의 경영정보는 금융통계정보시스템(http://fisis.or.kr)이나 상호저축은행중앙회(http://www.fsb.or.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니 투자하려고 하는 상호저축은행이 있는 경우 위 사이트 들에서 상호저축은행의 경영 정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호저축은행을 선택할 때는 앞서 열거한 여러가지 정보 중에서 실제 확인할 수 있는 BIS 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당기순익 정도의 공개된 공신력 있는 정보를 토대로 선택해야 하며, 한 상호저축은행당 4,500만원 씩 여러 상호저축은행에 분산투자 하는 것이 좋다.

    자산 형성과 자산 관리를 위한 재테크 전략


    저금리 시대입니다. 앞으로도 (굳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저금리 시대는 계속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호저축은행과 같은 제 2 금융권을 찾는 이유는 저금리 시대 손에 쥐는 이자는 얼마 되지 않지만, 주식이나 부동산 혹은 기타 재테크 투자는 어렵고 그나마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안정성에만 집중하게 되면 갈수록 가팔라지는 물가상승률이나 이자소득세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본다면 손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금리상품 외에도 적립식 펀드나 ELD, ELS 등과 같은 상품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너무 안정적인 금리 상품에만 매달리기 보다는 물가상승률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신에 맞는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재무설계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호저축은행

    아직 한번도 재무설계를 받아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재무설계를 통해 자신의 재무상황이나 재무목표 등에 알맞은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재무설계를 진행하는 곳으로 리더스리치 재무설계 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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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리더스리치 재무설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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