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엄마는 위대하다2

thumbnail 이런게 바로 엄마의 마음일까?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 선물을 차일 피일 미루며 미처 준비 못한 저와 아내는 일단 선물은 레고 듀플로로 하자는 것까지 동의를 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레고 듀플로 중에서 바쁜 정비소(용돌이는 자동차 정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로 용돌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낙점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가격비교에 들어가서 최저가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믿을만한 곳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다음날 울리는 핸드폰. 돌이아빠: "여보세요?" 판매처: "OOO 고객님 되시죠?" 돌이아빠: "네 맞습니다" 판매처: "어제 레고 듀플로 바쁜 정비소 주문해 주셨는데요." 돌이아빠: "네 그런데요?" 판매처: "고객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미처 재고 파악을 못했네요. 생산자측에서 미처 연락을 못 받았었는데 연락을 해.. 2009. 12. 29.
thumbnail 37개월 정말 한글을 쓸 줄 아는걸까? 2009년 5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50일째 되는 날 이 날도 변함없이 회사에서 야근 중이었다. 아내에게 MMS 가 전송되어 왔다. 예상대로 용돌이의 사진. 그런데 기대했던 용돌이의 얼굴은 없었다. 대신 낙서 비슷한 그림이 담긴 사진. 이게 뭘까? 라고 고민하던 찰라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나: 여보세요 아내: 여보 사진 봤어? 나: 응 봤어 아내: 정말 대단하지 않아? 나: 응? 뭐가? 아내: 용돌이가 한글 "이"자를 썼어요. 그것도 정확하게! 나: 아! 그게 한글 이자였어? 오호 아내: 응. 아무래도 용돌이 천재 아닐까? 나: 으이그 아내: 아니야 아니야 아무래도 용돌이 영재인거 같아. 나: (속으로 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는데라고 혹하며) 아이구 오버하지 마세요~ 아내: 하하 그.. 2009. 5.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