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31 보육료지원 정책 편법으로 얼룩지나. 보육료지원 정책 편법으로 얼룩지나. 2009년 7월부터 정부는 보육료 지원을 계층별로 차등하여 확대하기로 하였다는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접한 사실이다. 나 또한 36개월된 아이를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는 실정에서 한달에 들어가는 보육료가 꽤 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바뀐 보육료 지원 정책에 이번에는 가능할까? 싶어 보육료 지원이 가능한지 인터넷 서핑을 통해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하지만 결론은? 불가능하다. 내가 재산이 많아서? 좋은 차를 가지고 있어서? 모두 아니다. 그저 한달 한달 받는 월급으로 열심히 아껴가며 내집마련을 위해 그리고 아이의 미래를 위한 교육비 마련을 위해 저축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게 죄라면 죄다. 그리고 또한가지! 통장 명의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바꾸지 못하는 죄.. 2009. 4. 21. 보육료 지원 - 09년도 보육료 지원 기준과 관련 내용 정리 09년도 보육료 지원 관련해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변경된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직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에서는 09년도 보육료 지원 기준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을 찾기가 어렵네요. 검색을 통해서 09년도 보육료 지원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봤습니다. 관련해서 몇가지 포스팅을 했습니다. 보육료지원정책에 대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 2009/04/21 - 보육료지원 정책 편법으로 얼룩지나. 보육료지원시 필수적으로 발급 받아야 하는 아이사랑카드 발급 신청 후기: 2009/05/04 - 보육료지원 - 아이사랑카드 신청하다. 1. 2009년도 보육료 지원 기준 소득 09년 소득분위별 기준소득 + 연령별 보육료 전액 지원 단가 일반 민간시설 정부인건비 지원시설(국공립 등) 0세 73만 3천원 0세 38.. 2009. 4. 8. 서울시, 사설 어린이집 準공영화 추진 서울시가 오랫만에 맘에 드는 일을 하나 보다. 물론 실상을 파악해 보지는 못했으므로 섣부른 판단을 하기는 어렵지만, 기사에 실린 내용만 봐서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에서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일이다. 원문보기: 서울시, 사설 어린이집 準공영화 추진 용돌이가 다니는 어린이집만해도 태어나자마자 등록 신청을 했음에도 순위가 20권이었던 것처럼 거주지 근처에서 어느정도 입소문이 나버린 그리고 검증된 어린이집에 들어가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은 아니지만 참 어려운게 현실이다. 사설 어린이집보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시설이나 환경, 그리고 전체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교사들의 자질도 조금은 나은편인건 사실이다. 물론 보육료도 조금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그나마 서울시가 내놓은 사설 어린이집 준.. 2008. 10. 15. 어린이집 가기 싫어요. 어제도 늦은 밤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주중이면 늘 이모양입니다. 용돌이가 자고 있는 새벽에 집을 나서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용돌이가 자고 있는 밤에 집에 들어가는 아빠. 아내에게나, 용돌이에게나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용돌이는 채 2돌이 되기 전부터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용돌이를 가족 누군가가 봐줄 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혼자 노는 것도 별로 좋지 않겠다는 판단하에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는데 이제는 제법 잘 노는 모양입니다.(무관심한 아빠 흑..반성중입니다.) 그런데 용돌이 녀석 요 근래들어 주말이면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아빠 오늘 회사 안가는 날이지요? 아빠 오늘 어린이집 안가는 날이지요?이런말을 들을 때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이 어린녀석이 스트레.. 2008. 10.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