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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놀이2

thumbnail 39개월 내 표정 어때요? - 사진찍기놀이 2009년 7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2일째 되는 날 39개월 내 표정 어때요? - 사진찍기놀이 얼마전 아내의 생일을 맞아 오랫만에 오붓하게 빕스에서 가족 외식을 했다. 내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아내가 이런 저런 사진을 찍었나보다. 아니 용돌이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사진을 찍는데 마치 모델처럼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녀석. [관련 글타래] 2009/08/12 - 39개월 아이를 키우며 겪는 "처음으로" 사건들 2009/08/10 - 39개월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즐거운 물놀이 2009/08/07 - 39개월 메추리알 까기도 척척! - 나도 한몫한다구요! 2009/08/07 - 39개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엄마의 밥상 2009/08/06 - 39개월 엄.. 2009. 8. 14.
thumbnail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36개월 사진찍는 아이 용돌이가 언제부터 카메라를 인지하고 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카메라가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지를 알게 되었고, 제법 정확하게 의사표현하며 사진도 찍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나 아빠가 핸드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용돌이의 모습을 담을라치면 "보여줘, 보여주세요" 라고 하며 사진기에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확인하곤 한다. 35개월 무렵부터는 직접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이제는 제법 촛점도 잘 맞춰서 능숙하게 사진을 찍는다. 디지털 카메라 렌즈 부위의 뚜껑을 열어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액정 화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용돌이는 이제 핸드폰 카메라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사진을 찍고 싶을때는 꼭! .. 200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