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유격수1 기아 타이거즈 V11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기아 타이거즈 2009년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해태 타이거즈를 포함해 드디어 V10을 이루었습니다. 이 V10을 이루는데는 로페즈 - 구톰슨 - 윤석민 - 양현종으로 이어지는 막강 선발진과 곽정철, 손영민, 유동훈의 필승 계투조의 투수진, 그리고 몬스터 시즌을 보낸 미라클 김상현과 최희섭을 필두로한 나지완, 김원섭, 안치홍 등의 타격진의 힘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뭐니뭐니해도 이종범과 이대진이라는 투타의 중심축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2010년 기아타이거즈로서는 2년 연속 우승 그리고 타이거즈로서는 V11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톰슨과의 계약 실패, 장성호와의 불화 등으로 V11로 가는 길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거기다 부상병들이 돌아.. 2010.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