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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2

thumbnail 39개월 신출귀몰 도봉산 터줏대감? 2009년 7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8일째 되는 날 39개월 도봉산 자락을 점령하다! 아빠와 함께 노원구청에서 열린 공룡그랜드쇼를 보고 나서 도넛까지 먹고 - 2009/09/23 - 39개월 아빠와 함께 공룡그랜드쇼에 다녀오다. - 노원구청, 공룡그랜드쇼, 도넛 - 집에 들어간 용돌이. 집에 들어가서 간단히 씻고 이것 저것 가지고 놀다가 심심한지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 산에 가자고 조른다. 사실 공룡그랜드쇼에 가기 전부터 용돌이는 나에게 "아빠 산에 가자요!~" 라고 몇 번을 이야기 했었다. 공룡그랜드쇼에 다녀와서 도넛을 먹고, 집에서 조금 쉬면서 힘이 생긴건지 다시금 나를 조르기 시작한다. "아빠 산에 가자요~", "아빠 산에 간다고 했잖아요~ 산에 가자요!~~" 다른 것도 아니.. 2009. 9. 25.
thumbnail 35개월 장화신고 산으로!~~~ 2009년 3월 1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85일째 되는날 지난 토요일은 날씨가 제법 괜찮은 듯 하여 오랫만에 외출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장염으로 고생했던 용돌이와 아내인지라 건강이 회복된 김에 신선한 공기도 쐴겸, 산책삼아 가볍게 다녀오자는 아내의 제안에 흔쾌히 출발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늦은 아침을(점심겸해서) 먹고 도봉산으로 향했습니다. 집을 나서는 용돌이, 그 전날 엄마가 선물로 사준 토마스 장화를 굳이 신고 나가시겠답니다. 마침 운동화도 빨아버려서 장화 아니면 부츠를 신어야 하기도 했고, 아이들이 그렇듯이 자기 마음에 든 신발을 샀는데 신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장화를 신은채로 산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또한가지 집을 나서기 전에 집에서 보기에는 바깥 날씨가 .. 200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