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사이드바 링크를 정리하자

사이드바 공사

티스토리 새관리 메인에 노출해 놓은 "주제별 새글" 에 눈에 띄는 제목의 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하고 있었던 사이드바 영역의 링크를 변경하는 방법이다.

꽤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고 확장성도 있어보여 바로 블로그에 적용했다. 몇가지 위젯과 광고 등을 올리니 길어져버린 사이드바. 한줄이라도 줄이고자 링크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고민이 싹!~ 사라졌다.

kwans님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 하신 사이드바에 링크를 접었다 폈다 라는 포스트를 보고 그대로~ 따라했다.
스킨이 달라서 selection box의 크기는 살짝 조절했지만^^ 그외에는 그대로~ 사용했다.

Before & After

기존 Link

새로운 Link

왼쪽의 길게 늘어져 있는 녀석이 이전까지 이 블로그에 적용되어 있던 default link의 모습인데, 링크 모두 한 항목에 한줄씩 차지함으로써 전체 420px 정도의 크기를 차지 하고 있었다. 이 얼마나 공간의 낭비인가(비약이 너무 심한가 ㅡ.ㅡa)

이에 반해 오른쪽이 kwans님이 포스팅하신 내용을 그대로 따라서 적용해본 selection box가 적용된 새로운 link의 모습이다.
깔끔해지고 짧아진것 뿐 아니라 카테고리 별로 분류를 할 수 있으니 확장성 면에서도 훨씬 뛰어나 보인다.

물론, 내가 링크를 등록해 놓은 대부분의 사이트가 자주 방문하는 이웃 블로그 분들이긴 하지만, 블로그를 이용하는 시간이 조금씩 늘면서 이웃 블로그 분들 뿐 아니마 메타 블로그나 기타 블로깅에 필요한 링크들을 내 블로그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링크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관리하는 기능이 필수인데 티스토리에 건의했음에도 가볍게 묵살(아무런 응답이 없다)당하고 있었는데 kwans님이 나의 고민거리를 말끔하게 없애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kwans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물론 selection box를 활용하여 skin.html 자체를 편집하는 것도 사실은 귀찮은 일이다.
왜냐하면 링크를 추가하려고 할때마다 skin.html을 변경해야 하니 말이다.(아 이 귀차니즘의 끝은 어디인가...한개를 얻었더니 더 큰걸 원하는 이 게으른 인간아...)

그래도! 수작업이라도! 좋다.

도움주신 글: kwans님의 사이드바에 링크를 접었다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