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2009년 7월 3일 기아 티아거즈 대 한화 이글스 10차전에서 쏟아진 진기록들!



2009년 7월 3일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전 진기록 1

기아 타이거즈가 한화의의 시즌 10차전 대전 경기에서 한 이닝 선발 전원 득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 이닝 선발 전원 득점이라는 진기록은 프로야구사에서 9번째로 나온 진기한 기록이다.
물론! 기아 타이거즈(해태 타이거즈 시절 포함) 창단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삼성이 대 SK를 상대로 2006년 7월 6일 대구에서 2회에 기록했다.

기아 vs

기아 타이거즈는 대 한화전 5회초에 차일목부터 공격에 나서 김상현의 만루홈런 포함하여 9득점을 올렸다.



2009년 7월 3일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전 진기록 2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득점 외에 9번 차일목부터 시작된 공격이 타순이 한바퀴 돈 후 3번 이종범 선수에서 끝남으로써 한 이닝 14타수라는 진기록 또한 남겼다.

이 기록은 통산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1위는 삼성이 역시 한화를 상대로 2004년 8월 8일 대전에서 기록한 15타수이다.

기아 타이거즈 김상현 시즌 4호 만루 홈런!

기아타이거즈 김상현
친정으로 복귀 후 매서운 타격과 연이은 만루홈런으로 만루홈런의 사나이로 불린 김상현이 이날 한화전에서 시즌 4호 만루홈런을 터뜨림으로써 1999년 박재홍이 현대 시절 쏘아올린 시즌 최다 만루홈런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김상현은 이로써 만루홈런의 사나이라는 닉네임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듯 하다.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만 팀 진기록 2개와 통산 개인 기록을 수립한 하루였다.

하지만! 5회 7대1로 앞선 상황에서 나지완, 차일목의 더블스틸은 최근의 한화의 상황을 봤을 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작전이었다.
옥에 티라고나 할까?

또한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인 김태균의 솔로 홈런은 이제 부상에서 거의 벗어났음을 알려주는 반가운 홈런이었다.
김태균은 뇌진탕 부상 복귀 후 2번째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다.

덧) 자료와 사진은 모두 KBO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음을 밝힌다.





아지아빠
2009.07.04 10:03
요즘 기아 경기 참 잼납니다..ㅎㅎ
전 롯데 경기를 좋아했는데 요새는 기아 경기도 찾아보게 되네요..ㅎㅎ

돌이아빠
2009.07.06 21:33 신고
재미나긴 하는데 ㅡ.ㅡ 마무리 때문에 큰일입니다 >.<
너무 자주 방화를 저지르네요 ㅠ.ㅠ
롯데 경기 요즘 재밌쬬?
파아랑
2009.07.05 09:56
저는, 소위 말하는 롯빠, 꼴데빠이지만, 요즘 기아 경기도 참 재밌지요-
기아에겐 선발 전원득점이,,,롯데에겐 어제 송승준의 sk 상대 완봉승이 놀라웠습니다.^^;

샤다라빠님의 눈물의 문구-
"꼴데 까지마라, 니들은 한 번이라도 신문지 흔들어봤냐.ㅠ.ㅠ"

이 문구가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

돌이아빠
2009.07.06 21:34 신고
하핫 저도 롯데 좋아합니다. 물론 타이거즈만큼은 아니지만요.
핫 신문지 참 유명하죠! 이제 갈매기의 상징이 되었으니요.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헤헷
쭌's
2009.07.05 15:54 신고
9득점!!~ 정말 짜릿했습니다 ^^* ㅎㅎ

돌이아빠
2009.07.06 21:34 신고
글긴한데 주말에 또 기주가 방화를 저질렀더군요 ㅠ.ㅠ
ageratum
2009.07.06 07:52 신고
김상현 선수는 올래 계탔나요..
만루홈런만 4개째..;;

돌이아빠
2009.07.06 21:35 신고
그러게나 말입니다. 정말 계를 타도 큰 계 탔나봐요 흐.
한시즌 만루홈런 신기록 나오겠어요 올해. ㅋㅋ
감은빛
2009.07.08 12:48
돌이아빠님은 기아 팬인가 보네요.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저는 예전에는 롯데 팬이었지만, 꽤 오랫동안 야구에 관심을 두지 못했습니다.

야구하면 항상 떠오르는 건, 롯데와 해태의 경기였습니다.
선동렬과 최동원이 등판한 경기였죠. 그날 최동원은 컨디션이 나빴는지 볼넷을 여럿 내주고,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 점수를 내주고 중반에 내려왔지요.
선동렬은 그날따라 강속구가 팍팍 꽃히면서 롯데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지는 별 최동원과, 떠오르는 별 선동렬을 확실히 깨닫게 해준 경기였지요.
아마 제가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관람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돌이아빠
2009.07.08 19:54 신고
하하 기아 팬이라기보다는 타이거즈 팬이죠^^!
우와 그 역사의 현장에 계셨었군요.

저는 몇년도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5월 5일 어린이날 아버지 손 잡고 야구장에 갔었는데 참 지루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날이 바로 한국프로야구에서 최초로 노히트노런 기록이 수립되었던 날이었더군요. 바로 해태타이거즈의 방수원 선수 말이지요 ㅎㅎㅎ

롯데 요즘 잘하는데요?
해태아자씨
2009.08.04 00:45
반갑네요... 제가 좀 위인것 같네요... 대학2년때 프로야구가 생겼으니까... 그 때 해태야구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김일권, 김종윤, 김준한, 김봉연, 김성한, 김종모, 김우근... 김씨가 타순을 도배할 때부터 재미난 야구였습니다. 전두환이 국민정서말살정책과 지역감정을 부추기기 위해 지역중심으로 프로야구를 도입했는데... 세상에 내가 전두환 때문에 웃을 수 있게 되었고, 전라도 사람들이 해태때문에 설움의 눈물에서 많이 긍지와 자신감을 갖기도 했답니다... 이런 해태를 관심갖어 주시고... 이렇게 전문가 뺨치는 야구의 눈으로 글을 올려주시니 너무 행복합니다. 종범군이 신인으로 등장했을 때... 정말 놀라움의 극치였구요.ㅋㅋ 가끔 방문하여... 그 옛날 학교앞 다방에서 모여 한국시리즈 응원했던 이야기도 올릴께요. 감사해요....

돌이아빠
2009.08.04 09:10 신고
앗! 한참 위이신듯 합니다^^!
제가 아직 어렸을 때(꼬마였을때)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죠.
그때는 이런 의미를 알지 못했더랬습니다. 철이 들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의미를 알게되었지요^^!

정말 반갑습니다~ 올해 일을 낼것 같아요 히힛
해태아자씨
2009.08.05 10:33
그러네요... 얼마만에... 기다려지는 프로야구인지... 그간 가울만 되면 왠지 마음이 허전하고 그랬거든요... 어제는 일이 있어 인천엘 갔다가 늦게 아이들이 야구보러 가자 해서 잠실을 찾았는데... 글쎄 7회가 끝났어요... 잘됐다 싶어서 무료입장이나 해볼까 했는데.... 쩌업~ 엘지는 7회이후 무료입장이 없네요... 광주는 항상 오픈인디... 돌아오자니 거시기하고, 들어가자니 또 거시기하고... 그리고 들려오는 함성소리... 9회 최희섭의 연타석홈련! 웃으면 '됐다' 하고 돌아왔죠? 아내가 목요일에 옵시다... 하며 저를 위로하네요... 그러면서... "당신이 왜 요즘 생기있나 했더니 해태때문이었어?" 하는 거예요. 우리 아내는 아직도 저를 해태맨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결혼초에 하도 난리를 쳐놔서... 하여간 요즘 기아때문에 제가 회춘한답니다... 감사합니다...

돌이아빠
2009.08.05 10:39 신고
핫 저도 가을만 되면 허전하고 했었는데 히힛 올해는 가을야구 제대로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 아내도 제가 야구를 좋아하니 언제 아이 데리고 야구장에 한번 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넘 어리기도 하고 제가 주중에는 좀 힘들어서) 주말 잠실 경기 있으면 한번 다녀오려 합니다.

회춘~! 좋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