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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간간히 유아 추천 도서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그림책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 왔습니다.
용돌이에게 책을 자주 읽어주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읽어줘왔던 그림책 중에서 나름 괜찮았던 유아추천 그림책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유아추천도서 1. 서정적인 그림과 글이 돋보이는 <엄마 마중>


첫 느낌은 포근하면서 그립다? 였습니다. 서정적인 흑백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서정적인 그림체와 그 안에 담겨 있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엄마 마중.

유아추천도서 - 엄마 마중

털모자를 쓴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게 떠오르는 따뜻한 책 엄마 마중.



유아추천도서 2. 아빠를 울려 버린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


아빠는 나쁜 녀석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아빠들은 나쁜 녀석이 아닐까 싶다.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 늘 바쁘기만 하고, 주중에는 얼굴 보기도 힘들고, 주말에는 잠만 늘어져라 자는 아빠. 그런 아빠는 아이에게 있어 나쁜 녀석이리라.

유아추천도서 -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

하지만, 이 책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는 아빠가 아이랑 못 놀아줘도 좋으니 옛날처럼 나쁜 녀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아니 눈물을 흐르게 만드는 이 시대의 아빠에 대한 자화상이라 하겠다.


유아추천도서 3. 공룡의 부성애 <고 녀석 맛있겠다>


초식공룡인 안킬로사우루스와 육식공룡의 대표주자인 티라노사우루 렉스의 가슴 아픈(?) 이야기
안킬로 사우루스가 태어나서 처음 만난 공룡은 바로 티라노사우루스. 티라노 사우루스의 "고 녀석 맛있겠다" 라는 으르렁 거림에 "아빠!" 라고 화답하는 아기 안킬로 사우루스.

유아추천도서 - 고 녀석 맛있겠다.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새로운 관계 조명을 통해 공룡의 부성애를 느끼게 해주는 책 "고 녀석 맛있겠다"
하지만, 결국 티라노사우루스는 눈물을 머금고 아기 안킬로 사우루스를.....



유아추천도서 4. 천재 이상의 유일한 동화 <황소와 도깨비>


천재 작가 이상. 이상의 유일한 동화 "황소와 도깨비" 이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읽어볼, 그리고 아이에게 읽어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 "황소와 도깨비"

유아추천도서 - 황소와 도깨비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롭고 우리네 산천 우리네 귀신인 산도깨비에 대한 이야기.
책 말미의 돌쇠의 말 "도깨비 아니라 귀신이라도 불쌍하거든 살려 주어야 해" 라는 대사는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다.



유아추천도서 5. 아이보다 아빠가 봐야 할 <돼지책>


그림책의 대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인 "돼지책"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의 특징은 숨은 그림 찾기와 읽을때마다 그전에 찾아내지 못했던 또 다른 생각과 숨은 그림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유아추천도서 - 돼지책

또한, 작가가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섬세하고 디테일한 묘사는 어른이 봐도 괜찮은 그런 작품이 되게 한다.

돼지책은 내용을 읽어보면 아이보다는 아빠가 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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