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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월 (17)
육아일기 57개월 6살 아들이 그린 우리 가족 이모티콘

자석칠판을 구입한 후 나름대로 쓰임새가 괜찮은 듯 하다. 그림 그리기는 물론 숫자도 열심히 쓰고, 한글도 써보곤 하는 녀석을 보면 흐뭇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용돌이의 깜찍한 그림을 아내가 발견했고, 카메라에 담아 뒀다. 어찌보면 이모티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용돌이가 처음 그린건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이미지(형상이라고 해야 할까?)였다. 이를 본 엄마가 엄마도 그려달라고 하자 하나를 더 그렸고, 또 엄마가 아빠도 그려주는게 좋겠다고 해서 하나를 더 그렸다. 어쩜 이리 잘 그렸는지. 용돌이는 꼬마 악동으로 표현이 된 듯 하고(전적으로 아빠의 소감), 엄마는 너무 너무 예쁘게 표현이 되었고, 아빠 얼굴은 ㅋㅋㅋ 이게 제대로인게 처진 눈썹 제대로 표현을 해 냈다. 이 녀석 안에 있는 ..

성장 일기 2011. 5. 11. 06:26
육아일기 57개월 태극기를 그렸어요.

태극기. 우리나라 국기이다. 사실 태극기 그리기는 어른들도 쉽게 그리기 쉽지 않다. 건곤감리. 태극 모양까지. 어린이집에서 태극기를 처음 배운 듯 한데. 용케도 태극기를 잘 그려낸다. A4지 네 귀퉁이에 각각 태극기 하나씩. 처음으로 태극기를 그린 후로 엄마가 한두번 정도 다시 알려줬는데 그걸 제대로 기억하고는 열심히도 그린다. 드디어 네 귀퉁이에 태극기 4개를 완성했다. 정말 제대로 그렸다. 그런데 표정은 그냥 심드렁하다. 태극기를 잘 그리는 것이 중요할까? 나는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애국심이나 뭐 이런 것이라기 보다는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잘 알아야 다른 나라도 잘 알게 되는 것이고, 자신의 근본을 알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제..

성장 일기 2011. 5. 9. 06:30
육아일기 57개월 가난뱅이 그리고 아빠의 바램

#1 엄마, 난 부자가 됐음 좋겠어. 응? .... 우린 가난뱅이쟎아. 난 돈을 많이 벌고 싶어! .....뭐하게? 장난감 사게.. 하아...가난뱅이라... 이건 대체 어디서 배운 말인고... 어린이집이 아니라면, 분명히 동화책이 범인이다. 저녁에 책을 읽는데 "병신"이란 말이 나왔다 동화책에서 다리가 아픈 친구들을 못된 친구들이 놀리면서 하던말.. 이것도 배우려나. 아내가 기록해 놓은 용돌이에 대한 뱀발들 그리고 일상에서의 이야기다. 부모는 자식이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배우고 좋은 것만 보기를 원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잠시 다른 부분을 생각해보면 소외된 부분, 구석진 곳, 그리고 살아가면서 배울 수 밖에 없는 소위 좋지 못한 것들이 참 많다. 자식이 좋은 것만 배우기를 혹은 좋은 것..

성장 일기 2011. 5. 6. 08:58
육아일기 57개월 나는 곰이다.

나는 곰이다! 가끔씩 보여주는 용돌이의 퍼포먼스 중 하나다. 이번에는 곰. 마트에서 씌워 봤더니 귀여워서 사줬던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구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 아이들에게 있기 있는 동물 모양의 모자와 목돌이 겸 장갑이 함께 달린 겨울 아이템. 요렇게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곰으로 돌변한 용돌이! 사실 털모자인데, 이걸 푹 눌러 쓰고는 제법 곰 흉내를 잘도 낸다. 귀여운 녀석. 요즘은 사진 찍자 라거나 흉내좀 내봐 라고 하면 무조건 정글포스 이지만 이 시절만 해도 다양한 흉내를 냈던것 같다. 제법 곰다운 으르렁거림도 함께 보여준다. [2011년 1월 1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54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1/05/03 - 육아일기 57개월 6살 아들이 그린 엄마 ..

성장 일기 2011. 5. 4. 06:32
육아일기 57개월 6살 아들이 그린 엄마 얼굴

그림 그리기는 아이들의 또 다른 재미이자 발달 단계이자 행복이 아닐까 싶다. 아이가 그리는 그림은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일이라 생각된다. 동그라미도, 네모도, 세모도, 그 어떤 모양도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단계에서 선을 긋고, 모양을 만들고, 형상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단계를 거쳐 조금씩 조금씩 아이의 그림도 발전해 나간다. 그리고 그림은 그 그림을 그릴 당시 혹은 만들어 낼 당시의 아이의 자아나 환경, 그리고 느낌 등이 그대로 투영되는 거울과 같은것이라 생각된다. 용돌이가 엄마 얼굴을 그렸다. 올해 1월이니 57개월 때이다. 물론 그 전에도 엄마, 아빠 얼굴을 그려줬지만, 1월달에 그린 엄마 얼굴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용돌이의 색감을 보여주고 있고, 엄마에 대한 사랑과..

성장 일기 2011. 5. 3. 06:22
육아일기 57개월 달인 김병만도 울고갈 딸기 씻기 달인

육아일기 57개월 달인 김병만도 울고갈 딸기 씻기 달인 자식을 키우다보면 아이의 행동 하나에도 뿌듯하고 대견스러운 경우가 있다. 특히나 아직은 많이 어린 녀석이 대견한 행동을 하면 그보다 더 뿌듯할 수가 없다. 용돌이도 가끔은 빨래 개키기, 청소하기, 설겆이 하기 등으로 엄마 아빠를 뿌듯하게 해줬다. 물론 가끔은 입바른 소리로 아빠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마트에서 마침 딸기를 할인 판매 하고 있어 딸기 먹은지도 오래됐고 한팩 샀다. 백문이 불여일견. 정말 열심히 씻고 정말 예쁘게 담는다. 가끔 보면 이 녀석의 꼼꼼함과 집요함(?)은 저 녀석이 6살이 맞나 싶을 정도다. 이날 딸기 씻기도 그렇고 씻은 딸기를 접시에 담는 모습도 그렇다. 한마디로 부라보~~~! 원더풀~! 이다. 질서 정연하게 접시에 ..

성장 일기 2011. 5. 2. 23:57
육아일기 57개월 사랑해 라고 말해주세요.

드디어, 집에 컬러보드를 들였다. 토끼네집 사각보드...!! 택배기사님이 경비실에 맡겨놓은것을 남편은 극구 저녁때 퇴근할때 가져오겠다고 했지만 그럴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하원길에 경비실에 들려서 다짜고짜 들고 갈수있다고 하는 나에게 경비아저씨는 "아줌마, 그거 못들어요!!" 결국 할아버지 경비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현관까지 옮기고 너무 고마워서 배꼽인사를 드렸다 ^^; 똘이는 완전 좋겠네! 너무 예쁘다 ㅎㅎ #1 칠판 한구석에 이렇게 적었다. "똘이 바보, 똥개" "엄마, 뭐라고 쓴거야?" 그대로 읽어주었다 이녀석 완전 화가 났다 장난인데.... 장난이 도무지 안통하는 녀석..완전 골이 나버렸다. #2 칠판 가득 크게 적었다 똘아, 사랑해. ♡♡♡ 또 묻는다. "엄마, 뭐라고 적은 거야?" 응...그대로 ..

성장 일기 2011. 4. 28. 06:29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록으로 만든 최첨단 로보트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선물 아이링고 블록. 이때쯤 빠져 있던 애니메이션이 있었으니 바로 "트랜스포머 갤럭시포스" 였다. 그러고보니 용돌이가 보기 시작하는 애니메이션들 대부분은 엄마나 아빠가 골라주는 경향이 있다. 트랜스포머는 아빠가 처음으로 보여준 애니메이션이다. 사실, 영화로 나왔던 트랜스포머를 연상했었는데 비슷하다면 비슷하고 다르다면 다른 애니메이션이었다. 아무튼 트랜스포머에는 아주 다양한 로보트 들이 나오는데 이 로보트들은 대부분이 각종 자동차, 비행기, 헬리콥터 등으로 "트랜스폼" 한다. 물론 반대로도 가능하고. 이러던 차에 멋진 블록 놀이 완구인 아이링고 블록을 만났으니 가장 좋아하는 공룡을 시작으로 로보트 만들기에 한참 빠져 있었다. 용돌이가 아이링고 블록으로 만드는 로보트들과..

성장 일기 2011. 4. 26. 15:08
육아일기 57개월 엄마와 아빠의 미묘한 신경전

#1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운 똘이, 역시나 또 시작이다.. 나, 홍초 마시러 갈건데 누구 홍초 따라줄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엄마, 아빠는 숨죽이고 침묵... 서로 상대편이 응하길 간절히 간절히~ 그러나 보통은 아빠가 붙어준다 ㅋㅋ. 아직까지는 평균 잠자기 전 3회씩 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2 똘이는 아주 선심쓰듯 뽀뽀를 해준다고 할때가 있다. 이날도 그랬다. 누구 책 읽어줄사람, 이 책 읽어주면 내가 뽀뽀 12번 해줄게~ .......ㅠ.ㅠ...... 나!.... 그랬더니 이 녀석이 와서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숫자를 센다 하나, 둘, 셋..... 숫자가 열두번을 넘어선다.. 열 다섯... 똘아, 12번 넘었는데.... 히히.. 좋아서 그러지... ㅜ.ㅜ 어휴.. 능글맞은 녀석... 아내의 ..

성장 일기 2011. 4. 25. 07:51
육아일기 57개월 5살 아들이 만든 순수 한글 단편집

이전에도 종종 한글 즉 글자를 쓰는 재미를 느끼곤 했던 용돌이 녀석. 자기 이름 석자, 아빠 이름 석자, 엄마 이름 석자 정도는 잘 쓰는 수준까지는 되었지만, 그 이상의 진전은 쉽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것도 기우였으니. 사촌 형제의 이름과 친구들 이름을 통해 한글자 한글자 배워나가는 듯 하다. 그러던 어느날 2011년 1월. 용돌이 녀석 무언가를 결심한 듯. A4지 4장에 척척 한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 조막만한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 간다. 물론, 한글을 써가는 획순은 다를지언정 나름대로 열심히 써내려 간다. 그러다 가끔씩은 엄마에게 한글자 한글자 불러주며 대필을 시켜가면서 A4 용지 한장 한장을 채워나간다. 드디어 4장을 다 썼다. 그런데 낙관이라고 해야 하나? 저자 표시라고 해야..

성장 일기 2011. 4. 13. 06:34
육아일기 57개월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미술관에 간 윌리"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 관람기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이라는 취지의 공연입니다. 뮤지컬이나 연극 혹은 인형극과는 전혀 다른 공연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책을 읽어주는 것인데, 음악이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던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책읽기는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 공연은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무대도 상당히 가깝고 책읽기라서 인지 포근한 느낌의 무대였습니다. 무대는 중앙에 커다란 책이 놓여져 있고 양 옆으로는 악기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역시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서 그렇겠지요? 책읽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대 앞에서 사진좀 찍자고 하니 역시나~ 예상대로 정글포스 포즈를 취해 주는 용돌이입니다. 미술관에 간 윌..

성장 일기 2011. 4. 11. 06:32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헬리콥터와 미확인 물체

아이링고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졌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선물이라서인지 아니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블럭이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반까지 보여준 관심은 꽤 높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자주 함께 블럭놀이를 하지 못해서 조금은 관심 밖으로 벗어나 있긴 하지만, 참 재밌어하고 신기해 했었답니다. 지난 12월 마지막 날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멋들어진 헬리콥터가 있습니다. 아이링고로 헬리콥터까지 그럴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한 블럭입니다. 헬리콥터 상단의 뭐라고 해야 하나..프로펠러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암튼, 그 녀석도 돌리면 돌아가고 꼬리 쪽도 돌리면 돌아가는 그야말로 헬리콥터입니다. 헬리콥터와 함께 사진에 담겨 있는 미확인 물체. 이 녀석은 뭘까요? 아마도 로보트..

성장 일기 2011. 4. 7. 06:30
육아일기 57개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과 여우놀이

오랫만에 쓰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입니다. 오르다자석가베는 원래 교구인데 여전히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오르다 자석 가베 교육을 시켜보기로 했는데, 그것도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고 있습니다. 보통 가베 교육은 방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게 쉽게 연결이 되질 않고 있어 계속 기다리기만 하는 중입니다. 용돌이가 지난 12월에 오르다자석가베로 만든 여우 입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손놀림과 창의력. 참 대견하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이런 동물이나 사물 보다는 우주선이나 로봇 등과 같은 조금은 SF적인 창작에 몰두를 하고 있긴 하지만, 작년까지는 그대로 다양한 동물들이 우세를 보이곤 했었습니다. 용돌이가 오르다자석가베로 표현한 여우입니다. 여..

성장 일기 2011. 4. 5. 06:30
육아일기 57개월 전격 공개! 용순이의 최근 모습입니다

용돌이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끔씩 용순이가 되었었다. 사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자라면 아니 소위 머리가 조금만 더 굵어지면 보기 힘든 모습이 바로 용순이 모습이리라. 백옥같이 하얀 피부, 기다란 속눈썹, 속쌍커풀에 보조개까지. 참 예쁘게 생긴 용순이다. 이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예쁜 녀석.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2010년 12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육아일기 57개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링고블럭 38개월 도깨비 머리 묶기에 빠진 용돌이 용돌이만 있나요? 여기 용순이도 공개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

성장 일기 2011. 4. 1. 06:30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아이링고 블럭을 이용해 공룡을 만들었다. 물론 엄마와 함께 만든게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단순한 매뉴얼 보고서도 잘 만들었다 싶다. 아이링고 블럭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8가지 정도의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고, 끼우고 맞추고 하는 동작은 동일하지만, 관절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부분 부분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블럭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레고 류의 블럭들은 이렇게 관절 부위 등이 움직이거나, 부분 부분이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수가 없는데 반해 아이링고 블럭은 부분들이 모두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이링고 블럭의 단점이라면 크기가 좀 작은 편인데다가 서로 맞춰서 끼웠다가 빼는 형식이 되어야 하는데 손아귀나 손가락 ..

성장 일기 2011. 3. 30. 06:30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일요일을 맞아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봤다. 정말 몇백년만에 직접 만드는 요리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스파게티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요리다. 이전에는 스파게티는 무조건 사먹는 거였는데, 마트에서 사온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와 스파게티 면이 있어 스파게티를 만들게 되었다. 스파게티 만드는 건 처음인지라 스파게티 면을 얼마나 삶아야 하는지 잘 몰라서 아내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삶아봤다. 그런데 난 분명 조금 더 삶아야 하는 것 같은데 아내가 삶고 있는 사파게티 면 하나를 꺼내서 벽에 던져보더니 다 됐다고 한다. ㅎㅎ 그렇게 다 삶아진 스파게티 면에 소스를 붓고 용돌이가 좋아하는 줄줄이 비엔나 햄도 몇 개 넣었다. 맛있는 모습이 나왔다. 싶게 겉 모습은 괜찮았다. 이제 먹을 차례! 용돌이에게 포즈를 ..

성장 일기 2011. 3. 28. 06:30
육아일기 57개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링고블럭

크리스마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물론 작년 이야기지요 ㅎㅎ) 용돌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육아일기 55개월 산타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용돌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었던 첫번째 선물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나오는 정글타이탄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푹~ 빠져 있었죠) 그런데 엄마 아빠로서는 이미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나오는 정글킹이랑 정글헌터를 가지고 있는 마당에 정글타이탄까지는 좀 아닌 듯 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통해 대체할만한 크리스마스 선물 후보를 골랐고, 그러던 차에 네이버 모 카페에서 공구한다는 소식을 통해 접하게 된 아이링고블럭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블럭을 좋아하는 (지금까지 용돌이의 블럭놀이에 ..

성장 일기 2011. 3. 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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