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아이1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들이 직접 만든 맛난 주먹밥 2010년 1월의 어느날, 집에서 엄마가 가끔 만들어주는 주먹밥을 이제 갓 다섯살(45개월) 이 된 아들 녀석이 자신도 해보겠다고 덤빈다. 아내는 가끔씩 아들과 남편을 위해 주먹밥을 만들곤 한다. 그리고 그 크기도 남편을 위해서는 조금 더 크게, 아들을 위해서는 조금 더 작게 세심하게 만들어준다. 물론 주먹밥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아내가 직접 조리하거나 준비한 재료들이다. 여기서 고백하건데 정말 맛나다^^! 이런 역사가 있는 주먹밥을 이번에는 이제 갓 다섯살이된 용돌이 녀석이 직접 만든다고 나섰으니 한편으로는 대견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웠다. 5살 아이가 어떻게 주먹밥을 만들까? 모양은 조금 이상하고, 크기도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제법 흉내는 잘 낸듯 하다. 맛은 어땠을까? 당연히 모든 재료는 엄마가 준.. 201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