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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돌아온 용돌이 녀석.

저녁을 먹고 씻겨주고 옷을 입혀 주고 났더니 기분이 좋은지 쑈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작고 귀여운 엉덩이를 내밀더니.

엉덩이

엉덩이가 예쁜 녀석!


그 다음에는 춤을 추는건지 체조를 하는건지 한손은 벌리고 한손은 손가락 하나만 세우곤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른다.

용돌이

찌르고 찌르고~

용돌이

얼씨구 절씨구~


그리고 마지막엔? 힘이 들었던 것인지 이제는 누워서 찌르기를 계속한다.

용돌이

누워서도 찌르고 찌르고!!~~

용돌이

신나게 찔러보자~~~


그러더니 또 일어나서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한다.

용돌이

도망치는거냐? ㅎㅎㅎ


그 모습들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고 웃기던지..

언제까지 이런 모습들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의 이런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과 기록으로 남겨본다.
아이를 키운다는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아이의 이런 모습에 그런 어려움은 눈 녹듯 사라지고 또 다른 힘이 솟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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