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돌아온 용돌이 녀석.

저녁을 먹고 씻겨주고 옷을 입혀 주고 났더니 기분이 좋은지 쑈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작고 귀여운 엉덩이를 내밀더니.

엉덩이

엉덩이가 예쁜 녀석!


그 다음에는 춤을 추는건지 체조를 하는건지 한손은 벌리고 한손은 손가락 하나만 세우곤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른다.

용돌이

찌르고 찌르고~

용돌이

얼씨구 절씨구~


그리고 마지막엔? 힘이 들었던 것인지 이제는 누워서 찌르기를 계속한다.

용돌이

누워서도 찌르고 찌르고!!~~

용돌이

신나게 찔러보자~~~


그러더니 또 일어나서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한다.

용돌이

도망치는거냐? ㅎㅎㅎ


그 모습들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고 웃기던지..

언제까지 이런 모습들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의 이런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과 기록으로 남겨본다.
아이를 키운다는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아이의 이런 모습에 그런 어려움은 눈 녹듯 사라지고 또 다른 힘이 솟는게 아닐까 싶다.


[2010년 4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92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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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카페
2010.08.16 11:05
집안의 물건이군요 ㅎㅎ

돌이아빠
2010.08.16 20:30 신고
하하하 집안의 물건까지는 ㅋㅋ 하긴 저희집으로 한정하면 물건은 물건이죠 ㅎㅎ
공구카페
2010.08.17 12:46
장난끼도 많아보이고 밝고 건강한모습이 보기좋네요~ ㅎㅎ
추천 살포시 눌러 드리고 갑니다 ~^^
돌이아빠
2010.08.17 21:32 신고
감사합니다~~~
복돌이^^
2010.08.16 11:31
ㅎㅎㅎ 행복해 보이시네요..^^
이제 점점더....장난끼가 과격으로..ㅋㅋ^^(저희 아이가 그랬거든요..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돌이아빠
2010.08.16 20:30 신고
네 아마도 그럴 듯 합니다.
요즘들어 조금씩 과격해지는 듯한 분위기가 크.
★입질의 추억★
2010.08.16 11:49 신고
보고 있으니 흐믓하시겠어요~ 저도 잘 보고 갑니다 ^^

돌이아빠
2010.08.16 20:30 신고
네~ 흐뭇하답니다^^! 이런 맛이라도 있어야죵 ㅋㅋ
G-Kyu
2010.08.16 11:50 신고
ㅎㅎ 귀엽네요~!
장난끼 어린 표정을 보니, 근심걱정이 사라질 것 같아요!

돌이아빠
2010.08.16 20:31 신고
근심과 스트레스는 한방에~ 이런게 행복이겠죠~
하결사랑
2010.08.16 12:13 신고
그러게요.
아이를 키운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지만 이런 모습때문에 키우신다는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돌이아빠
2010.08.16 20:31 신고
맞아요 맞아요 정말 이런 맛에^^! ㅎㅎ 정말 말썽피우고 말 안듣고 할때는 정말 속터지고 열받는데 크.
JooPaPa
2010.08.16 12:59 신고
ㅎㅎㅎ 지쳐도 댄스는 계속된다!

돌이아빠
2010.08.16 20:31 신고
댄스본능 작렬!!! ㅎㅎ
닉쑤
2010.08.16 14:04 신고
태권도를 시킬 때가 됐군요! ㅋ

귀엽습니다 ㅎ

돌이아빠
2010.08.16 20:34 신고
오잉? 댄스 = 태권도 시작 이런 관계가 되는건가요? ㅎㅎ
Genesispark
2010.08.16 14:18 신고
무예에 소질이 있어보입니다만 ㅋ?

돌이아빠
2010.08.16 20:34 신고
이게 댄스가 아니고 무예였군요 >.< 택견?
햄톨대장군
2010.08.16 14:28
용돌군은 미소가 해맑아서 참 좋아요 ^^

돌이아빠
2010.08.16 20:34 신고
감사합니다^^ 천사의 미소 인걸까요? ㅎㅎㅎ
들판
2010.08.16 14:28
노트북님이 성나셔서 로비에 있는 컴퓨터로 왔수다.
엠에센에 겨우 붙였네. 푸코&하버마스 광기의 시대? 2009년 발간된거 같던데 알라딘 검색해보니..

돌이아빠
2010.08.16 20:35 신고
구입 완료! 노트북님이 왜 자꾸 성을 내실까 바꿔달라고 데모하시는걸까?
마이다스의세상
2010.08.16 14:53 신고
헛... 저 자세는 설마... 허경영의... 공중부양술?

돌이아빠
2010.08.16 20:35 신고
헛 설마요 ㅎㅎㅎㅎ
jpetit
2010.08.16 15:49
용돌이 너무 귀여운걸요~!^^

돌이아빠
2010.08.16 20:35 신고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un'A
2010.08.16 17:48 신고
용돌이는 웃는 모습이 참 매력있어요~
너무 이뻐요~ㅎ
좋은시간 되세요^^

돌이아빠
2010.08.16 20:36 신고
매력소년! 용돌이~ ㅎㅎ
보조개에 쌍꺼풀 진 눈으로 눈웃음까지 ㅎㅎ 감사합니다~
연한수박
2010.08.16 18:01
용돌이 쇼~ 잘 보고 갑니다.^^
아이들 이런 재롱을 볼 때마다 넘 행복하시겠어요!!

처음 돌이 아빠님 블로그 들어왔을 때 보다 많이 큰 것 같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밝게 잘 자라는 용돌이 모습 기대할게요!

돌이아빠
2010.08.16 20:36 신고
연한수박님 오랫만이십니다^^
아이는 잘 크죠? ㅋ

날마다 조금씩 자라는 것 같습니다. 그게 계속 보다보면 잘 모르다가 어느 순간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어설픈여우
2010.08.16 18:30 신고
뭘 해도 이쁠때 이긴 하지만,
용돌이가 워낙 이쁜짓을 잘 하네요..ㅎㅎㅎ

돌이아빠
2010.08.16 20:37 신고
하하 네~ 이쁜짓을 참 잘해요.
근데 요즘들어 능글 능글 하는 경우도 있다는 크.
날아라뽀
2010.08.16 18:35 신고
돌이아빠님 방명록 글 감사합니다.^^ 알아서 나오는거군요.ㅋ

돌이가 저런 애교를 부리니 예쁘지 않을수가 없을 것 같네요^^

돌이아빠
2010.08.16 20:38 신고
네. 알아서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 상태에서 광고 설정을 좀 바꾸면 또 달라지더라는.

말씀대로 이럴땐 정말 예뻐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건강정보
2010.08.16 21:59 신고
오호~댄스에 소질이 있는데요^^
나중에 아이돌 가수로...ㅎㅎㅎ

돌이아빠
2010.08.17 06:36 신고
하하 아이돌 가수요? 돈 많이 벌까요? ㅎㅎ
선민아빠
2010.08.17 13:28 신고
ㅎㅎㅎ 보고만 계셔도 행복하시겠어요~~

돌이아빠
2010.08.17 21:30 신고
하하 네~~~~선민아빠님도 마찬가지시잖아용~
코리안블로거
2010.08.17 13:52 신고
용돌이 귀여워요^^ 제 6살짜리 조카는 짱구의 영향인지 자꾸 사람들 앞에서 엉덩이를 까고 보여줘서 걱정입니다.ㅠㅠ

돌이아빠
2010.08.17 21:30 신고
헛 짱구!!! ㅎㅎㅎㅎ
용돌이는 요즘 파워레인저에 빠져 있습니다 >.<
코리안블로거
2010.08.17 21:55 신고
저희 조카는 파워레인져 전 시리즈를 습득(?)하고나니 조금 사그러들더군요.
그동안 할인마트 갈때마다 어찌나 고생스러웠던지...
요즘 장난감 가격 장난 아니에요..ㄷㄷㄷ
돌이아빠
2010.08.17 21:57 신고
엔진포스 -> 트레져포스 -> 레스큐 파이어 -> 뭐하나 있는데 까먹고. -> 요즘은 정글포스에 빠져 있습니다 >.< 정말 장난감 가겨 장난 아니라는 ㅡ.ㅡ
쿡메타블로그
2010.08.18 15:43
웃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보고만 있어도 따라웃게 되네요^-^
용돌이도 아버님께서 즐거워하시니 더 신났었나봐요~
참 행복해보이네요~ 부럽습니다^^
앞으로 더 웃음짓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돌이아빠
2010.08.18 16:25 신고
하하 그런건가요? 하긴 아이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존재가 바로 부모이니 부모가 즐거우면 아이들도 즐거워 하는건 당연하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