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반에 용돌이의 사촌이 함께 다니고 있다.
용돌이보다 50일 어린, 하지만 키는 4센치는 크고 몸무게도 3킬로는 더 나간다..
(이런 슬픈 일이 용돌아 좀 잘 먹고 그러자!)

어제 저녁, 용돌이 녀석 왈
준찬이가 아침에 일찍오래
맨날 내가 늦게 와서 아침에 심심하대.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면 빨리 자야한다고 했더니
냉큼 누워서 부르던 노래도 그치더니 좀있다가 잠이 들어버렸다.
그래서 보통 용돌이는 9시-9시 15분 정도에 어린이집에 가는데
오늘은 8시 30분에 도착했다
다섯명 정도의 해님반 친구들이 있었다.
나머지 스물다섯명 정도가 9시를 전후로 도착하는거 같다.
준찬이에게 용돌이가 너를 위해서 일찍 왔다고 얘기해주었더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며 용돌이를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지극하다
둘이 정말 사이가 좋다...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자라렴
둘이 어린이집에서 의지가 될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것 같다.
용돌이보다 50일 어린, 하지만 키는 4센치는 크고 몸무게도 3킬로는 더 나간다..
(이런 슬픈 일이 용돌아 좀 잘 먹고 그러자!)
용돌이와 준찬이
어제 저녁, 용돌이 녀석 왈
준찬이가 아침에 일찍오래
맨날 내가 늦게 와서 아침에 심심하대.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면 빨리 자야한다고 했더니
냉큼 누워서 부르던 노래도 그치더니 좀있다가 잠이 들어버렸다.
그래서 보통 용돌이는 9시-9시 15분 정도에 어린이집에 가는데
오늘은 8시 30분에 도착했다
다섯명 정도의 해님반 친구들이 있었다.
나머지 스물다섯명 정도가 9시를 전후로 도착하는거 같다.
준찬이에게 용돌이가 너를 위해서 일찍 왔다고 얘기해주었더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며 용돌이를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지극하다
둘이 정말 사이가 좋다...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자라렴
둘이 어린이집에서 의지가 될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것 같다.
[2010년 4월 1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81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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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09:07
사촌이 함께 다녀서 더 즐거울 것 같아요
아이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
2010.04.21 08:12 신고
2010.04.20 09:56
축하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2010.04.21 08:12 신고
2010.04.20 10:46 신고
아마도 배려라는 이미지가 포함된 사진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2010.04.21 08:12 신고
2010.04.20 10:50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10.04.21 08:13 신고
2010.04.20 11:40 신고
한가지더..아내, 여친에겐..의리보다 사랑을..ㅎㅎ
2010.04.21 08:13 신고
여친에겐 사랑을~ ㅋㅋ
2010.04.20 11:57
2010.04.21 08:14 신고
꼼지락 꼼지락 거리고 말이죠 느릿느릿 흐
2010.04.20 16:31 신고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앞으로도 경쟁하지 말고 의지 지키는 고런 사이로 자라나길!
2010.04.21 08:15 신고
2010.04.20 17:00 신고
2010.04.21 08:15 신고
2010.04.20 17:16 신고
전 안그랬던것 같은데..ㅎ
2010.04.21 08:15 신고
2010.04.20 18:14 신고
내면에 남자다움이 가득한것이^^ㅋ
2010.04.21 08:16 신고
근데 사실상은 아직까진 듬직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2010.04.20 22:06
2010.04.21 08:16 신고
2010.04.21 11:14 신고
울 집 아이도 사촌이 동갑내기인데 이성이라그런지 자주 안봐서 그런지 서먹하답니다.. 둘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2010.04.21 18:27 신고
안보면 서먹하겠죵. 자주 만나게 해주심 좋아질텐데요?
2010.04.21 14:29
게다가 부럽기도요. 요즘 결이는 도통 잠을 안 자려해서...
2010.04.21 18:27 신고
근데 용돌이 녀석도 잘 안자요 ㅡ.ㅡ 좀 서두르면 10시 30분 정도 그렇지 않으면 11시 >.<
2010.04.21 14:46 신고
이렇게 애들 크는 것만 봐도 배부르시겠네요.^^
2010.04.21 18:28 신고
2010.04.21 15:30 신고
"우리~ 친구아이가...." 이 영화가 생각나는데요..ㅎㅎㅎ
2010.04.21 18:2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