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99일째 되는날

면을 좋아하는 엄마, 아빠의 아들답게 용돌이도 면을 참 좋아합니다.

우동, 칼국수는 좋아하는데 이상하게도 스파게티는 잘 먹질 않습니다. 지난 주말에 혹시 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KBS에서 면요리와 관련된 "누들 로드" 라는 프로그램이 방영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kbs.co.kr/1tv/sisa/insightasia/noodleroad/gallery/window.html]
누들로드

일본 사찰의 우동

누들로드

일본의 불을 이용한 면요리


프로그램의 제목은 누들 로드입니다. 1편 기묘한 음식부터 시작해서 지난주말에도 두편이 방영 되었습니다.
이중에서 정확히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아시아권의 면요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용돌이도 함께 보고 있었지요.

용돌이

용돌아 너 TV 보는 폼새가 장난 아니다 >.< (2008년 12월 어느날)

그런데, 열심히 TV를 시청하고 있던 용돌이. 엄마, 아빠는 묻지도 않았는데 대뜸 "나 요리사 할래요" 이러는 겁니다.
네, 2008/10/15 - [사는이야기] - 아빠가 되고 싶어요. 포스트에서 적었듯이 용돌이의 첫번째 장래 희망은 아빠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두번째로 용돌이의 장래 희망을 직접 이야기해 주네요.

요리사! 가 되고 싶답니다. ㅎㅎㅎ 용돌이가 커서 요리사가 되면 엄마 아빠에게 맛있는 면요리를 많이 만들어 주려나요?
아니면 요리사 모자를 쓰고 요리하는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을까요?
그래도 아이에게 장래 희망이 생겼으니 또 다른 기분입니다. 벌써 다 큰걸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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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자이너김군
2009.04.06 12:55 신고
아이들 자세는 부모를 많이 닮는 다던데, 평소에 저렇게 보시는거 아니에요?ㅋㅋ
아이들은 무얼해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돌이아빠
2009.04.06 14:06 신고
>.< 그러게 말입니다. 아마 아빠인 제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주중에는 TV 함께볼 시간은 없고 주말에 TV를 함께 보는데 아시죠? 피곤한 아빠의 늘어진 자세 ㅡ.ㅡ;;;
반성하겠습니다. OTL
용직아빠
2009.04.06 13:10 신고
용돌이 장래희망이 요리사라구요..
특히 부모님을 닮아서 면요리 전문이라구!!
용돌아 아저씨한테 라면 맛있게 잘~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라 ㅎㅎㅎ

돌이아빠
2009.04.06 14:06 신고
ㅎㅎㅎ 면요리를 좋아할 뿐이라는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은 저도 좀 배워야 한다는 ㅎㅎㅎ
JUYONG PAPA
2009.04.06 17:00 신고
용돌이도 면을 좋아하는군요. ^^
TV보는 자태가 너무 멋진데요. ^^

돌이아빠
2009.04.06 21:26 신고
네 용돌이도 면을 좋아합니다.
저 자태는 ㅡ.ㅡ;;;;;
함차
2009.04.06 17:22 신고
장래희망..선우한테도 몇번 물어봤는데..장래희망에 대해 아직 이해하기 힘든가봐요..설명이 부족한탓이지만..토마스라고 대답하네요

돌이아빠
2009.04.06 21:27 신고
아마 그 의미를 잘 모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용돌이도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로 불쑥 꺼냈으니까요. 토마스라.. 후훗
INNYS™
2009.04.06 18:24 신고
두바이 최고급호텔 에드워드 권 수석주방장처럼 훌륭한 요리사가 되세요^^

돌이아빠
2009.04.06 21:27 신고
오호 INNYS님 감사합니다 ^_^
Krang
2009.04.06 20:06 신고
'누들로드'를 '누들누드'로 본 나는 도대체 장래희망이라는 것이 있는 녀석인건가 ㅠㅠ
용돌이에게 또 한 번 부끄럽네요. -ㅅ-;;;
용돌아 삼촌의 선택은 한식이다. 한식의 박지성이 되거라 ~ ^^b

돌이아빠
2009.04.06 21:28 신고
험험 Krang님 사실 저도....누들누드로 처음에는 들렸다는 >.<
저도 부끄럽습니다. 이런 OTL

한식의 박지성^^~ 좋은데요?
무진군
2009.04.06 22:15 신고
면을 좋아하는 무진군.(정민겅주도 마찬가지지만..)
이다 보니 침만 삼키며 보게 되는 다큐였지요.TT^TT

돌이아빠
2009.04.07 08:38 신고
면 좋아하시는 분이 참 많군요^^! 정민공주도 마찬가지? 하긴 스파게티 먹는 폼이^^~ 정말 맛있어 보이긴 하더라구요.
둥이 아빠
2009.04.06 22:29 신고
티비보는 자세가 예사롭지 않네요.... 이야~~ 뭐라고 해야하나...

돌이아빠
2009.04.07 08:38 신고
하하하 자태지요 자태.
저도 바른 자세로 봐야겠다는 >.<
신난제이유2009
2009.04.06 23:31 신고
누들로드라는 방송 한번 찾아서 봐야할까봐요. 재미있을꺼 같은데요?
저도 저녁으로 우동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홍홍홍.

돌이아빠
2009.04.07 08:39 신고
네~ 한번 보세요. 괜찮을 듯 합니다.
우동!~~~ 일본 우동은 다른가요?
ageratum
2009.04.07 00:18 신고
티비보는 자세에서 포스가 느껴지네요..ㅋㅋ
유명한 요리사는 다 남자라던데..
나중에 정말 유명한 요리사가 되는거 아닐까요?^^

돌이아빠
2009.04.07 08:40 신고
흐...포스까지??? ㅋㅋ
그쵸? 유명한 요리사는 다 남자라는데. 정말 훌륭한 요리사가 되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ㅋㅋ
추억 공장장
2009.04.07 01:08 신고
ㅋㅋㅋ
전 면 종류면 뭐든 좋아라하는데...
용돌이 폼이 제대롭니다...ㅋㅋㅋ

지방출장에 이렇게 블로깅하니 좋네요...^^

자주 찾아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넘흐 감사드려요...

돌이아빠
2009.04.07 08:41 신고
불꽃머리님 출장 중이시군요~ 면요리.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면요리가 존재하더군요. 보지도 먹어보지도 못한 요리들이 한가득! TV보는 폼이 >.< 요즘은 안그러는데 흐흐흐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어흥이삼촌
2009.04.07 01:21 신고
누들 로드 저도 잼나게 봤어요 ㅎㅎ

면 좋아합니다 용돌이가 큰 요리사가 되면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군요 ㅋㅋ

머든 잘하는 것 해서 행복하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우리 용용이도 하고 싶은거 시켜야지 ㅋㅋㅋㅋ 뜻대로 될려나..

돌이아빠
2009.04.07 08:42 신고
오홍 면 좋아히시는군요!

나중에 용돌이가 큰 요리사가 되면 다들 초대해 주지 않을까요? 한턱 쏴야죠 ㅋㅋㅋ

맞는 말씀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생겨서 그 일을 하게 되면 정말 좋지요~ 용용이도!^^!
원당컴퓨터학원
2009.04.07 09:03 신고
저희 아들두 면을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요즘 엄마가 가끔 스파게티 만들어 주는데... 맨날맨날 만들어 달라고...무지 졸라댄다는...^^ 그나저나 저희 아들은 매번 장래희망이 바뀐답니다... 언제는 과학자 되어 로봇 만든다고 하더만 이제는 가게아저씨 한데요...ㅋㅋ 돈 많이 번다고...^^

돌이아빠
2009.04.07 22:21 신고
아이들도 면요리 많이들 좋아하나 봅니다. 스파게티 오호. 용돌이도 어린이집에서는 스파게티 잘 먹는다고 하는데 같이 먹어보면 잘 먹질 않더라구요 >.<

매번 장래 희망이 바뀌나요? 아마 용돌이도 조금 더 크면 그러겠죠? ㅎㅎㅎ 가게아저씨 너무 귀여운데요 ㅋㅋㅋ
Gumsil
2009.04.07 11:58 신고
오호.. 앞으로 꿈이 몇번 바뀔까요? 저도 어렸을 적 꿈은 참 다양했는데.. 지금 직업란에 적다 보면 회사원.. 요타구밖에 못 적겠네요..ㅋㅋ

돌이아빠
2009.04.07 22:22 신고
꿈이라는걸 늘 가슴에 품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하나가 될 수도 아니면 매번 바뀔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꿈을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하지 않을까요?

저도 어렸을 적에는 꿈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ㅡ.ㅡ;;;;;
DanielKang
2009.04.07 12:09 신고
ㅎㅎㅎㅎ 언제쯤 돌이아빠님 집에 놀러가면 용돌이가 해준 누들 먹을수 있나요?

돌이아빠
2009.04.07 22:22 신고
흠흠 ㅡ.ㅡ 불을 다뤄야 하므로 흠.....그래도 초등학교 고학년쯤은 되야 하지 않을까요 >.<
가마솥 누룽지
2009.04.07 12:09 신고
ㅋㅋ 용돌아빠님.. 힘들게 용돌이 키웠더니 용돌이가 라면만 끌여 줄 생각인가보네요 ^^

돌이아빠
2009.04.07 22:23 신고
ㅋㅋㅋ 라면도 특별한 비법으로 끓여주면 히트 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월드뷰
2009.04.07 15:07
저희공장이 좀 문제인것같아요~~
옆자리로 옮겼는데 제 블로그가 전혀 들어가지지 않아서 한참을 ㅋㅋ
용돌이의 두번째 장래희망이 요리사군요~~~
외국의 5성급호텔에서 일할지도 모를 우리 용돌이~~~
화이팅입니다~~

돌이아빠
2009.04.07 22:23 신고
헛 헛 그런.

네! 두번째 장래희망(어찌보면 첫번째지요)이 요리사라네요. ㅋㅋ 5성급 호텔의 주방장. 것도 좋지요~! 히힛
집앞카페
2009.04.11 07:30 신고
정말 티비 보는 폼이.. ^^;; 우리 아버지네요~ ㅋㅋ

돌이아빠
2009.04.13 07:17 신고
하하하 접니다 >.< !
연신내새댁
2009.04.11 10:49 신고
^^
용돌이 장래희망이 뭘까.. 궁금해서 내려와 이 글부터 읽었어요.
요리사! 멋집니다~~

결혼하고 살림하면서 보니 요리가 참 멋진 일인것 같아요. 쓱쓱 싹싹 재료들, 양념들 섞어 한그릇 뚝딱 만드는게 굉장히 창조적인 일이더라구요.
우리 엄마들이 새삼 굉장히 대단하게 느껴졌답니다.
꼭 요리사가 되진 않더라도 요리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사람이 된다면..
주위 사람들을 참 행복하게 해줄거예요. 용돌아, 화이팅이다~~!^^

돌이아빠
2009.04.13 07:18 신고
네 맞는 말씀이세요 요리 정말 창조적인 작업이죠. 그리고 참 매력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히힛 감사합니다^^~

근데 또 물어보면 딴소리 할거 같아서 안물어보고 있답니다. ㅋㅋㅋ 우연히 나온듯 해요. 크크
CeeKay
2009.04.20 10:38
우리 아들은 더 어렸을 때는 멋진 제복의 경찰이 꿈이었는데 운동을 즐기는 요즘은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농구선수로 바뀌었네요. 언제 또 바뀔지 모르지만 꿈이 있다는 것은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이니 감사한 일이죠. ^^

돌이아빠
2009.04.23 13:36 신고
제복 입은 경찰! 멋지죠~ 이제는 농구선수인가요? 후훗 말씀대로 언제 바뀔지는 모르지만 꿈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아이에게 좋은 일이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코비 브라이언트 같은 농구 선수가 나오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