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지난지 한참 되었지만, 지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며 용돌이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5살이 되면서부터 다니기 시작했던 요미요미. 요리와 미술을 통한 감성 교육을 모토로한 곳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용돌이가 다니는 곳이다.

마누라님의 댓글을 통한 정정!

역시 나의 기억력은 믿을 것이 못된다.

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행사로 만든 것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익! 이라는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린이집 가서 행사하고 엄마가 오기를 오후 다섯시까지 기다려서 엄마와 용돌이가 함께 만든! 정말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보니 용돌이가 엄마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자그마한 상자를 하나 준비해 놓고서..

간단히 씻고 식구가 자그마한 개구리 책상에 옹기종기 모였다.
드디어 상자를 개봉할 시간!


크리스마스 케잌이다.


빵 사이에도 젤리와 쿠키 등을 듬뿍 집어 넣어 놨고, 케잌 위에도 젤리며, 쿠키며, 초케렛을 듬뿍~ 그야말로 듬뿍 뿌려 놓은 알록 달록 예쁘고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케잌

물론 요미요미 선생님이 도와주셨겠지만, 그 앙증맞은 손으로 집중해서(혀도 낼름 내밀고 있었을수도 있겠지) 열심히 만들었을 앙증맞은 크리스마스케잌.

모양도 이쁘고 맛은? 정말 정말 달콤한 정말 달콤한 용돌이표 크리스마스 케잌이었다.

이제는 크리스마스 케잌 커팅할 시간. 직접 만든 주인공인 용돌이가 직접 칼을 들고 나섰다.

용돌이 이야기
용돌이 이야기

드디어 커팅된 케잌 시식 시간. 정말 정말 정말 달콤한 수제 케잌.


아직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제대로 모르겠지만,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면 선문을 받을 수 있는 날이요.
아빠가 회사에 가지 않는 날이며, 케잌을 먹을 수 있는 날이고, 엄마 아빠와 함께 놀 수 있는 날이다.

앞으로 크리스마스는 계속 이어질 것이고, 용돌이에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자라면서 바뀌어져 갈 것이다.

그만큼 앞으로도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2010년 12월 2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35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전 댓글 더보기
빛이드는창
2011.03.16 13:37
알록달록 귀여운 케이크네요^^
칼을 든 표정이 만들어서 뿌듯한 표정인듯해요^^

돌이아빠
2011.03.16 18:08 신고
헤헤 그런가요?^^ 아무래도 직접 만든거라 다른 느낌이었나 봅니다~
숲쏙 N
2011.03.16 13:59 신고
아구~ 정말 맛있게도 잘 먹네요...^^

돌이아빠
2011.03.16 18:08 신고
저도 아내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기드는그녀
2011.03.16 14:59 신고
케잌위에 돌이가 좋아하는건 다 올라가 있는거 같네요 ㅎㅎ

돌이아빠
2011.03.16 18:10 신고
ㅋㅋ 맞습니다. 아이스크림 빼곤 다 들어가 있어요~ ㅎ
썬도그
2011.03.16 16:02 신고
저렇게 알록달록한 케익은 처음봐요. 파리바케트표가 아니라더 더 눈길이 가네요. 더 영양가도 있겠죠. 거기에 사랑도 한접시 들어 있네요.

돌이아빠
2011.03.16 18:10 신고
알록달록~ 직접 만들어서 더 그런가 봐요~
솔직히 영양가는 별로지 싶어요 ㅋㅋㅋㅋ
꼬마낙타
2011.03.16 16:45 신고
멋집니다... ㅎ
직접 만든거 보다 맛있는건 없어요 ~ ㅎ

돌이아빠
2011.03.16 18:11 신고
헤헷 맞아요 맞아요~
4-story
2011.03.16 17:57 신고
항상 느끼지만, 옆집 애들은 부쩍부쩍 자라는 것 같네요. 용돌이도 정말 완전 총각된 느낌..ㅋㅋ
애들이 어느 순간 훌쩍 컸다고 느껴질때.. 약간 서운함이 느껴지는 건 참 어쩔수 없는 기분이겠지요

돌이아빠
2011.03.16 18:12 신고
아 맞아요 맞아요 정말 옆집 애들 다른 애들은 쑥쑥 잘크고 잘 자라는것 같은데 ㅋㅋ

가끔씩은 더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 적도 있답니다. 흐.
조똘보
2011.03.16 18:34 신고
아 이럴수가. 제가 만든 저희 집사람 생일 케익보다 훨씬 더 잘 만들었군요. 56개월인데.

돌이아빠
2011.03.17 06:33 신고
와! 케익도 직접 만드시나봐요! 와웅 대단하세요~
원래버핏
2011.03.16 19:09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돌이아빠
2011.03.17 06:33 신고
감사합니다.
샤프심
2011.03.16 19:42 신고
생긴 모양새는 쬐~끔 못생긴거 같은데^^
맛하나는 끝내줄거 같은데요~~

돌이아빠
2011.03.17 06:34 신고
모양은 쪼금 그럴 수 있어도 맛은~ ㅋㅋ
오붓한여인
2011.03.16 19:45 신고
행복한추억이겟죠?
저도우리애들아빠한태늘 아이들에게 많은추억남겨주라고합니다.
아빠에 대한추억,

돌이아빠
2011.03.17 06:35 신고
아빠에 대한 추억!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러
2011.03.16 19:50 신고
정말 수제 케잌처럼 생긴 케익이군요!ㅎ
덕분에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추억했습니다.^^

돌이아빠
2011.03.17 06:37 신고
하하 크리스마스 추억~!

2011.03.16 20:06
비밀댓글입니다

돌이아빠
2011.03.17 06:37 신고
아이코 아닙니다 >.<
새라새
2011.03.16 20:23 신고
다시 쌀쌀해진 날씨가 이 글을 보니 마치 크리스마스가 금방 올것만 같은 느낌을 주네요..

돌이아빠
2011.03.17 06:37 신고
하하 정말 그러네요. 꽃샘추위가 너무 자주 와서 아직도 봄은 조금 더 있어야 하는 모양이에요~ ㅋ
둥이 아빠
2011.03.16 22:18 신고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나봐요...

저도 그때의 추억들이 생각이 나야하는데... 안나는 이유는 뭘까요.ㅋ

돌이아빠
2011.03.17 06:38 신고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음...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제우스v
2011.03.16 22:37 신고
행복한 가족같아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돌이아빠
2011.03.17 06:38 신고
감사합니다^^!
퐌다
2011.03.17 00:37 신고
크리스마스 케익 맛있겠는데요~ㅎ
돌이아빠님 다른 블로그에서 몇번 뵌것 같은데
이제서야 방문하네요~ㅎ
앞으로 자주 뵈용~^^

돌이아빠
2011.03.17 06:39 신고
퐌다님 방문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백마탄 초인™
2011.03.17 00:52 신고
오,,, 요리와 미술을 통한 감성 교육 ^ ^
베리 유익하고 영양도 챙길수 있는,,, 하하

돌이아빠
2011.03.17 06:39 신고
하하 네~ 유익하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ㅋㅋ
Raycat
2011.03.17 01:15
솜씨가 아주 좋아 보이는데요.

돌이아빠
2011.03.17 06:44 신고
솜씨가 갈수록 늘어갈 것 같습니다~ ㅋ
샘쟁이
2011.03.18 17:21 신고
아 정말 달달하니 맛있어보여요!!

돌이아빠
2011.03.18 20:54 신고
하핫 네~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ㅋ
한석규
2011.04.07 14:30 신고
정말 맛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돌이아빠
2011.07.01 09:32 신고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

맛있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