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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간장 떡볶이와 아빠표 고추장 떡볶이

돌이아빠는 집에서 거의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 아니 의지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
주중에는 별보기 운동만 열심히 하고(별보고 출근 별보고 퇴근) 주말엔 밀린 잠 잔다고 잘 놀아주지도 못합니다.

이런 게으른 아빠이지만 거의 유일무이하게 할 수 있는 요리 아닌 요리가 있으니 바로 떡볶이 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맛있게 만든다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내 가족이 먹을것이기에 열심히 한다고 할까요?
특별한 레시피도 없습니다. 그냥 육수좀 우려내고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 넣고 쌀떡으로 떡볶이를 만듭니다.

육수는 집에 있는 멸치, 다시마, 말린 새우, 그리고 가쓰오부시 정도를 넣고 그냥 물을 끓여서 사용합니다.
여기에 야채로는 파, 다진마늘, 양파, 당근을 썰어서 넣구요.(물론 이런 재료 준비에는 아내가 큰 몫을 >.<)

떡은 쌀떡으로 하고, 고추장은 그냥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 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조청을 좀 넣습니다.

아내는 맛있다고 좋아합니다. 용돌이는 매운 고추장 떡볶이인 관계로 아직은 먹지 못하기 때문에 아내가 특별히 용돌이를 위해 간장 떡볶이를 해줍니다.

아빠표 고추장 떡볶이

거의 다 완성된 모습


이렇게 저와 아내는 고추장 떡볶이를 용돌이는 엄마표 간장 떡볶이를 맛있게 먹는답니다.

엄마표 간장 떡볶이

이제 만들어야 할 간장 떡볶이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 두번 정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ㅡ.ㅡ;

고추장 떡볶이

완성된 아빠표 고추장 떡볶이


그래도 맛있다고 해주니 기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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