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창의력4

thumbnail 육아일기 50개월 지구에 깔려버린 아빠 (아이클레이 놀이) 아이클레이, 손에 묻어나지 않는 찰흙으로 용돌이의 오래된 친구 중 하나이다. 가끔씩 마트에 가면 하나씩 사주곤 했었고, 어떤 경우에는 여러 색상이 함께 들어 있는 아이클레이를 사주기도 했었다. 아이클레이를 처음 구입했을 때는 잠자리도 만들어주곤 했었는데 한번뿐. 그 이후에는 거의 용돌이 혼자서 가지고 노는 편이다.(여기서 반성 >. 2010. 10. 1.
thumbnail 육아일기 49개월 공작 활동 꼬깔모자와 종이 왕관 어린이집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 그중에서 만들기 체험으로써의 공작 활동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다. 종이나 기타 여러가지 물건으로 뭔가를 만들어 감으로써 창의성 뿐 아니라 집중력, 그리고 소근육 발달, 도구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은 어린이집에서 만들기 체험으로 공작 활동을 했나 보다. 그 결과물은 대부분 집으로 가져온다. 가끔은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은 공작품이 있을 때면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XX 만들었다요~ 라고 자랑을 하곤 한다. 그럴때면 "우와~! 우리 용돌이 XX 만들었어요?", "아빠 집에 가면 꼭! 보여줘요!~!!" 라고 응원을 해주곤 한다. 이번 만들기 체험으로서의 공작 활동의 결과물은 꼬깔모자와 종이 왕관이다. 그렇다고 꼬깔모자 전체를 직접 만든.. 2010. 8. 19.
thumbnail 육아일기 48개월 이렇게? 저렇게!? 블럭 놀이. 경찰서. 오랫만에 용돌이가 블럭을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고 있다. 그것도 아주 어렸을 적에 처음 사줬던 옥스포드 베베 블럭을 가지고. 요근래에는 베베 블럭 보다는 옥스포드 EQ 시리즈 블럭이나(크기가 좀 더 작고 블럭수도 많다) 조이픽스 블럭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곤 했는데, 이날은 왠지 베베 블럭이 눈에 들어왔나 보다.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아내가 궁금함에 사진을 찍어 놓은 듯 하다(아니면 내가 찍었을 수도 >. 2010. 7. 23.
thumbnail 육아일기 47개월 찰흙놀이 아이클레이 삼매경 용돌이가 아이클레이(찰흙놀이의 일종인데 옛날처럼 손에 묻어나지도 않고, 가볍고 점토가 아닌 뭐가 제 3의 물질로 만들어진듯한 일종의 찰흙놀이이다)를 접한지는 꽤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은 그저 엄마 아빠가 함께 놀아주면 모양 찍기 놀이나 뭉텅이로 가지고 놀다가 그대로 굳혀버리는 식으로 놀이를 했었다. 사실 이런 놀이들이 아이에게 어떤 좋은 영향을 줄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일반 점토류에 비해 높은 가격인 아이클레이를 너무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요근래 보여주는 용돌이의 놀이는 그래도 제법 틀이 잡혀가고 이런 저런 것들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보는 면들을 보면 아깝긴 하지만 나름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본다. 점토놀이의 효과는 창의력, 감수성, 소근육 발달 등이 아.. 2010. 7.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