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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2

thumbnail 육아일기 54개월 엄마의 사랑이 담긴 간식 이유식부터 손수 만들어 먹이는 정성을 보여줬던 엄마. 그 사랑을 듬뿍 받아 자라고 있는 용돌이. 결혼전에는 아마도 해본적이 없었을 다양한 요리들을 어느순간부터 뚝딱 뚝딱 만들어 내는 아내의 솜씨에 깜짝 놀라곤 한다. 핸드메이드 초코칩 쿠키, 핸드메이드 고구마 칩, 핸드메이드 각종 나물들, 핸드메이드 각종 국과 찌개들. 그리고 아침 대용으로 만들어주는 샌드위치 모양도 예쁘고 그 맛은 정말 예술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용돌이의 입맛은 토종이다. 된장국, 미역국, 김치찌개는 기본이요, 근대국, 시금치국, 콩나물국, 김치국 등등이 용돌이가 좋아하는 국과 찌개이다. 물론 된장찌개도 좋아하고 알탕, 동태탕도 좋아한다. 거기다! 회도 좋아하고 초밥도 참 좋아한다. 생선, 두부, 콩나물, 시금치, 각종 나물류도 좋아.. 2011. 1. 5.
thumbnail 아내의 손때 묻은 요리수첩 우리가족 행복수첩 아내는 결혼전 요리를 해본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결혼 후 내가 보아온 아내의 요리실력은 꽤 준수한 편이다. 그런데 사실 요리를 해본적이 없는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아내는 결혼초부터 해서 틈틈이 요리책 몇권을 구입했다. 하지만, 요즘들어 요리책을 보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다. 아내가 요리를 할때 보는 것은 다름 아닌 아내의 손때가 묻은 아내가 직접 정리한 요리 수첩이다. 초기에는 요리책도 보고 장모님이나 어머니에게 이것저것 코치도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경우가 많지 않다. 물론 처음 해보는 요리인 경우에는 책도 찾아보고 장모님이나 어머니에게 코치를 받는 경우도 있는 눈치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아내는 코치를 받았던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요리 수첩에 요리 레시피를 기록한다. 지금은 몇가지 적혀 있는..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