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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8

thumbnail 의정부 오뎅식당 - 의정부 부대찌개의 원조 맛집?! 의정부 오뎅식당 - 의정부 부대찌개의 원조 맛집?! 뭐 맛있는게 없을까 하고 집을 나섰다. 아니 정확히는 아내를 데리러 갔다 집에 가는 길에 저녁을 먹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하여 먹을만한게 없을까 고민하다 부대찌게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에는 포천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부대찌게 이야기가 나왔고 아내가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다 의정부 부대찌게 골목에 있는 의정부 오뎅식당이 유명한 것 같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부대찌게를 하는 식당 이름이 오뎅 식당이라니 처음에는 좀 우습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였는데, 검색을 조금 하다 보니 이 집이 처음에는 오뎅을 팔았더란다. 그러다 부대찌게를 시작하게 되었고, 40년 이상 의정부 부대찌게 골목에서 오뎅식당이라는 이름으로 부대찌게 맛집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는 듯 하.. 2012. 4. 10.
thumbnail 인스턴트 커피의 종결자 맥심 커피믹스! 맥심 커피믹스 공감 이벤트 인스턴트 커피의 종결자 맥심 커피믹스! 맥심 커피믹스 공감 이벤트 여러분은 하루에 커피 몇 잔이나 드시나요? 저는 회사에서 하루에 3잔 정도는 마시는 듯 합니다. 회사에서는 원두 커피도 있지만, 원두 커피는 한잔 정도 마시고 그 외에는 모두 맥심 커피믹스를 마십니다. (물론! 아내가 원두를 직접 갈아 만들어준 정말 맛있는 커피를 가져오는 경우는 예외!)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인스턴트 커피인 맥심 커피믹스는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 저는 그중에서 주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를 마십니다. 그리고 가끔은 깔끔한게 생각날 때는 맥심 모카골드 블랙믹스를 마시곤 하지요. 인스턴트 커피이지만 맥심 커피믹스 그중에서도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커피의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 2011. 4. 7.
thumbnail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일요일을 맞아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봤다. 정말 몇백년만에 직접 만드는 요리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스파게티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요리다. 이전에는 스파게티는 무조건 사먹는 거였는데, 마트에서 사온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와 스파게티 면이 있어 스파게티를 만들게 되었다. 스파게티 만드는 건 처음인지라 스파게티 면을 얼마나 삶아야 하는지 잘 몰라서 아내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삶아봤다. 그런데 난 분명 조금 더 삶아야 하는 것 같은데 아내가 삶고 있는 사파게티 면 하나를 꺼내서 벽에 던져보더니 다 됐다고 한다. ㅎㅎ 그렇게 다 삶아진 스파게티 면에 소스를 붓고 용돌이가 좋아하는 줄줄이 비엔나 햄도 몇 개 넣었다. 맛있는 모습이 나왔다. 싶게 겉 모습은 괜찮았다. 이제 먹을 차례! 용돌이에게 포즈를 .. 2011. 3. 28.
thumbnail 엄마표 간장 떡볶이와 아빠표 고추장 떡볶이 엄마표 간장 떡볶이와 아빠표 고추장 떡볶이 돌이아빠는 집에서 거의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 아니 의지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 주중에는 별보기 운동만 열심히 하고(별보고 출근 별보고 퇴근) 주말엔 밀린 잠 잔다고 잘 놀아주지도 못합니다. 이런 게으른 아빠이지만 거의 유일무이하게 할 수 있는 요리 아닌 요리가 있으니 바로 떡볶이 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맛있게 만든다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내 가족이 먹을것이기에 열심히 한다고 할까요? 특별한 레시피도 없습니다. 그냥 육수좀 우려내고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 넣고 쌀떡으로 떡볶이를 만듭니다. 육수는 집에 있는 멸치, 다시마, 말린 새우, 그리고 가쓰오부시 정도를 넣고 그냥 물을 끓여서 사용합니다. 여기에 야채로는 파, 다진마늘, 양파, 당근을 썰어서 넣.. 2011. 2. 9.
thumbnail 육아일기 48개월 다섯살 아들을 위한 베이컨 꼬마 김밥 밥을 잘 먹지 않는 용돌이를 위해 아내가 준비한 요리는 바로 김밥. 혹시 잘 먹을까 싶어 샀던 베이컨. 그 전날 잘 먹었던 걸 놓치지 않고 햄이나 소시지 대신 베이컨을 넣고 김밥을 만든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밥, 베이컨, 그리고 오이. 일반적인 김밥은 용돌이가 먹기에는 너무 커서 밥은 조금만 넣는 꼬마 김밥을 만든다. 한손에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을 들고 웃음을 지으며 먹는가 싶더니. 김밥 속에 뭐가 들었나 살피던 용돌이 녀석 김밥 안에 들어 있던 오이를 찡그리며 쭈욱 뽑아낸다. 엄마가 만들어준 대로 잘 먹어주면 좋으련만.....베이컨만 들어 있는 김밥이 무슨 맛이 있다고. 근데 맛이 있는지 엄마가 사진을 찍어주니 포즈까지 잡는다. 뭐든지 잘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 모든 부모들의 바램이 아닐까.. 2010. 8. 5.
thumbnail 서울의 맛집 - 성북동 금왕돈까스를 소개합니다. 서울의 맛집 - 성북동 금왕돈까스를 소개합니다. 돈가스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지만 왠지 자장면처럼 느낌이 잘 오지 않습니다. 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이, 돈가스보다는 돈까스(정확히는 포크커틀릿인가요?)가 제맛이죠.! 성북동. 오래된 곳이니만큼 맛집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곳이니만큼 길도 좁고 그 언덕길(물론 다른 길도 있지만요)에 계속되는 S자 코스. 하지만, 왕돈까스의 원조격인 금왕 돈까스의 돈까스 맛은 추천할만 합니다. 이 동네에는 오래된 맛집들이 아마 많을 듯 한데 제가 아는 곳은 이곳 금왕 돈까스 하나뿐이네요(그것도 아내가 추천한 곳이라죠^^!) 왕돈까스하면 남산돈까스 또한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곳 금왕 돈까스는 남산돈까스와는 또 다른 맛을 줍니다. 금왕돈까스 집의 메뉴와 가격은.. 2009. 11. 18.
thumbnail 39개월 이젠 설겆이도 한다구요! 2009년 7월 2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4일째 되는 날 집안일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는 용돌이. 2009/04/27 - 36개월 엄마 흉내내기 - 아기 업고 청소 해요 글에서처럼 걸레봉에 걸레를 매주니 마치 엄마처럼 인형을 업고 청소를 해나갔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2009/06/17 - 38개월 아이 스스로 빨래를 개키다니 대견하다! 글에서처럼 가지런히 빨래까지 개켰다. 그런데 개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는걸 좋아하던 녀석이 이제는 엄마, 아빠가 하는 양을 자주봐서인지 설겆이를 하겠다며 자기가 마신 컵을 수세미를 들고 직접 씻는다. 본건 있어가지고 제법 자세도 잡는다. 왼손에는 컵, 오른손에는 수세미. 사실, 혹여라도 떨어뜨리지 않을까 조마조마 한건 사실이지만 나름 자기 힘으로 이것저.. 2009. 8. 17.
thumbnail 아내의 손때 묻은 요리수첩 우리가족 행복수첩 아내는 결혼전 요리를 해본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결혼 후 내가 보아온 아내의 요리실력은 꽤 준수한 편이다. 그런데 사실 요리를 해본적이 없는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아내는 결혼초부터 해서 틈틈이 요리책 몇권을 구입했다. 하지만, 요즘들어 요리책을 보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다. 아내가 요리를 할때 보는 것은 다름 아닌 아내의 손때가 묻은 아내가 직접 정리한 요리 수첩이다. 초기에는 요리책도 보고 장모님이나 어머니에게 이것저것 코치도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경우가 많지 않다. 물론 처음 해보는 요리인 경우에는 책도 찾아보고 장모님이나 어머니에게 코치를 받는 경우도 있는 눈치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아내는 코치를 받았던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요리 수첩에 요리 레시피를 기록한다. 지금은 몇가지 적혀 있는.. 200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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